[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지난 1월 13일 군산 콘텐츠팩토리에서 2023년 RIS(Regional Innovation System)지역혁신 자율과제로 선정된 ‘K-컬쳐 혁신대학의 지역동행사업’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의붕 호원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최부헌 호원대학교 자율사업단장, 군산시 김봉곤 문화관광국장, 학생 및 프로그램 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호원대학교 RIS 지역혁신 자율과제 사업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현안 문제 해결과 지역 활성화를 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비는 244백만 원이다. K컬쳐 혁신대학인 호원대학교는 새로운 시니어 소비자로 주목받는 욜드(YOLD=YOUNG+OLD)세대를 새로운 영상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성장시키는 ‘청년과 동행하는 시니어 로컬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사업’을 추진하며, ‘군산의 낭만을 기억하다’를 테마로 군산 전역의 역사와 지역의 스토리텔링을 영상으로 만드는 영상 촬영 및 편집 특화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군산시 다문화 이주여성을 대상으로‘다문화 아동요리지도사 과정, 한식 디저트 크리에이터 창업전문가 과정’,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교육부(국립특수교육원)가 주관하는‘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공모에 재선정됐다. 군산시는 국비 1억8백여만 원을 확보했으며, 총 사업비 2억1천7백만 원(국비 108.5백만 원, 시비 108.5백만 원)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교육부가 지역 기반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과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 사업으로, 2024년 군산시는 계속 지원 48개 지자체 중 사업비가 다섯 번째로 많다. 2024년도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주요 추진 사업은 2023년도 추진결과 만족도가 높았던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프로그램 지원, 장애인평생학습도시 기반구축 어울림 한마당을 확대 운영하며, 신규 사업으로 거점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동아리‘옹기종기’배움터, 발달장애인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하는 아트콜라보 운영사업,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나눔 공감 프로젝트 사생대회 등을 추진한다. 특히, 발달장애인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하는 아트콜라보 운영사업은 군산시 발달장애성인의 예술적 잠재능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수퍼마켓협동조합이 운영하는 군산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가 ‘센터&회원 공동세일전’을 연중 진행한다. ‘센터&회원 공동세일전’은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 물가 안정 기여를 위해 도입된 안심물가제 사업의 일환으로, 골목슈퍼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물가 인하를 위해 추진된다. 세일전은 센터와 참여업소가 공동으로 매월 1회 추진하며, 센터에서 월 1회 최저 마진으로 세일전 상품을 기획하고 소비자가격 인하 유도를 위해 품목별 판매 상한가를 설정하여 판매하면, 참여업소(골목슈퍼)는 세일 상품을 판매 상한가 이하로 소비자에게 판매하게 된다. 센터에서 매월 두 번째 화요일 또는 수요일부터 참여업소에 세일전 상품을 공급하므로, 소비자는 매월 둘째주에서 넷째주 사이 참여 업소를 방문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세일전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업소별 판매상황에 따라 취급 품목이나 세일기간은 다를 수 있다. 또한, 매월 세일 품목은 다르지만 월별‧시즌별 주요 판매상품 위주로 기획하기 때문에 세일전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동네 슈퍼에서도 필요한 상품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유)중앙장례예식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면서 2024년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창문 대표는“이번 기탁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올 한해 따뜻한 나눔 활동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유)중앙장례예식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에서도 추운 겨울을 어렵게 지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중앙장례예식장은 2020년부터 수송동행정복지센터와 장례비 감면 MOU를 체결하여 저소득층의 장례식장 시설사용료의 70%를 감면해주는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지난 2일 취임한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은 신속한 업무 파악 및 당면 현안의 해결책 마련을 위해 국소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1월 5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경제항만혁신국을 시작으로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일반 시정현황을 파악하고 역점·주요 업무의 추진상황과 쟁점을 공유했다. 이번 보고는 일상적 업무 보고는 지양하고, 2024년 새롭게 시작되는 신규 역점사업, 부서별 중요 현안 사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질의응답 및 토론을 통해 문제점 및 향후 대책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신원식 부시장은 전라북도 기획관리실 정책기획관 미래비전담당, 정책개발담당, 기획 담당을 두루 역임한 정책통으로 시의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미래산업·SOC 부문의 국가예산 확보를 강조하며 무엇보다 사업 추진 시 목표 설정을 명확히 할 것을 주문했다. 신원식 부시장은 “지방직 공무원이 ‘우물 안 개구리’가 되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역이 아닌 전북, 국가 차원의 넓은 시각을 가져야 하고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끊임없이 견문을 넓히고 배우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지난 10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난·재해 대비 민·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7월 군산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일시대피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재난 및 재해 대비 민·관 협력의 필요성이 대두된 상황에서 추진된 것이다. 강임준 군산시장과 김정희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은 ▲재난·재해 발생 시 이재민 구호활동 등을 위한 행정지원 협력 ▲의연금품 및 기부금품 모금과 지원 ▲ 이재민 편의도모를 위한 각종 물자지원 등 구호활동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은“날이 갈수록 위협이 커지는 기후재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민·관의 협력이 필수적이다.”며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군산지역 내 효과적인 재난 예방·구호 활동을 위해 군산시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기후 위기로 재난·재해가 일상화됨에 따라 위기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대응이 중요해졌다.”며 “앞으로 민·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한 재해구호 활동을 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3.1운동100주년기념관은 일제강점기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함께 싸웠던 여성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독립이라는 이름의 꽃》기획전시를 2024년 3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남성 중심의 사회질서 안에서 나라의 위기 속에 남녀가 따로 없음을 외치며 독립운동을 펼친 여성들의 적극적인 독립운동 참여 배경과 국내외 여성독립운동가 및 여성단체의 주요 활동상을 50여 장의 사진으로 소개한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거리로 나선, 여성들의 ‘만세’ 함성!'에서는 개화기 여성인권 및 인식의 변화에 따른 여성들의 독립운동 참여 과정을 알아본다. △2부 '임시정부와 국내외 여성독립운동'에서는 임시정부와 함께한 여성단체와 여성만의 독립운동 활동을 담고 있다. △3부 '군복을 입은 여성광복군'에서는 조선의용대, 한국독립당, 한국광복군 등에서 활동한 여성투사들과 일제에 맞서 광복 이전까지 지속된 여성들의 독립운동 활약상을 소개한다. 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일제의 감시와 탄압 속에서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앞장서 싸운 여성들의 희생적인 삶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2024년부터 만0~1세 영아 자녀를 둔 부모의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부모급여 지원금이 최대 100만 원까지 인상됩니다. 부모급여는 만0~1세 아동에 대해 가정양육, 시간제보육 등을 사용하거나 어린이집 이용,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되는 월 단위 보편수당이며, 만0세 아동에게는 월 100만 원, 만1세 아동에게는 월 50만 원으로 현금 및 보육료 바우처 지급액이 오르게 된다. 또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 0세 반은 보육료 바우처 54만 원, 1세 반은 47만5천 원을 지원받으며, 0세는 부모급여 차액 46만 원을, 1세는 차액 2만5천 원을 현금으로 추가 지원을 받는다. 부모급여는 출생신고 시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신청하거나‘복지로’ 혹은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부모급여 지급액 인상으로 영아 자녀를 둔 부모들의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완화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육서비스 지원을 통해 영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2024년부터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의 최대 60%를 시비로 확대 지원하여 양육부담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생후 3개월 이상 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이용가정이 소득기준 유형에 따라 ‘가’ 부터 ‘다’형은 아이돌봄서비스 비용의 15% 부터 85%까지, 라형은 100% 본인 부담하여 서비스를 이용해 왔다. 군산시는 이러한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에 정부지원을 받고 있던 ‘가’부터 ‘다’형의 경우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의 60%를 추가 지원하고, 정부 지원이 되지 않던‘라’형 가정은 본인부담금의 30%를 지원한다. 지원방식은 서비스 이용자가 우선 본인부담금을 납부한 후에 다음 달 모바일 군산사랑상품권으로 지원금이 환급되는 방식이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번 지원을 통해 본인부담금 비율이 높은 다형과 라형 이용가정의 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2024년부터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최대 60% 확대 지원하여 양육부담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생후 3개월 이상 ~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이용가정이 소득기준 유형에 따라 ‘가’~‘다’형은 아이돌봄서비스 비용의 15% ~ 85%까지, 라형은 100% 본인 부담하여 서비스를 이용해 왔다. 군산시는 이러한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에 정부지원을 받고 있던 ‘가’~‘다’형의 경우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의 60%를 추가 지원하고, 정부 지원이 되지 않던‘라’형 가정은 본인부담금의 30%를 지원한다. 지원방식은 서비스 이용자가 우선 본인부담금을 납부한 후에 다음 달 모바일 군산사랑상품권으로 지원금이 환급되는 방식이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번 지원을 통해 본인부담금 비율이 높은 다형과 라형 이용가정의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을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