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아바타’와 ‘뮬란’, ‘메가로돈’ 등의 영화가 촬영된 뉴질랜드 쿠뮤필름스튜디오의 전주 제2 스튜디오 설립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이는 전주시가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를 맞아 뉴질랜드 쿠뮤필름스튜디오(대표이사 피터 유)와의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고, 투자 양해각서 체결도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뉴질랜드 쿠뮤필름스튜디오의 피터 유(유성환) 대표이사가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를 맞아 열흘간 전주에 체류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피터 유 대표이사는 이번 전주국제영화제 기간인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전주에 머물며 전주국제영화제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하고, 전주시와 전주시의회, 전주국제영화제 참여자 등과 네트워킹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피터 유 대표이사는 첫날 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데 이어, 2일에는 전주영화종합촬영소 등 투자 관련 대상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3일에는 전주시의회 간담회가 예정돼 있으며, 오는 8일에는 전주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특강을 준비하는 등 전주시 영화 관련 투자와 영화 발전을 위해 전주와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시민들이 일상에서 불편 없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만들기로 했다. 시는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올해 전주천 1개소와 삼천 3개소, 아중천 1개소 등 총 5개의 하천 화장실을 추가 확충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올해 조성될 하천 화장실 설치 대상 지역은 △전주천 송원초 인근 △삼천 원당교 인근 △삼천 더샾효자2차아파트 인근 △서신 e편한세상아파트 인근 △아중천 우아동성당 인근 등이다. 이를 위해 시는 무분별한 설치를 방지하기 위해 △홍수위 선의 유휴부지 여부 △기반시설 유무 △이용객이 많은 지역 △접근이 용이한 장소 △설치 간격(기존 화장실, 하천 화장실) 등 화장실 대상지 선정 기준을 마련해 이를 적용해 대상지를 확정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천변 화장실 확충을 위한 설계를 진행해왔으며, 신속한 화장실 설치를 위해 우선 2개소를 단계별로 발주해 지난 4월 삼천 원당교와 삼천 더샾2차아파트 인근 등 2곳에 대한 공사에 착수했다. 이후 시는 5월 중 전주천 송원초 인근과 아중천 우아동성당 인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가정의 달 5월 전주한옥마을 내 경기전을 찾는 관광객들은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됐다. 전주시는 국가유산청 출범(5월 17일)을 기념해 시민과 관광객이 경기전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가족체험형 야간프로그램인 ‘오감테마 경기전 가족사진관’과 고즈넉한 경기전의 모습을 보여주는 야간경관투어 프로그램인 ‘경기전 별빛누빔’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먼저 가정의 달 경기전 상설프로그램인 ‘오감테마 경기전 가족사진관’은 오는 4일부터 25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매주 토·일요일 전주를 방문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야간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경기전 가족사진관은 ‘오감’을 테마로 △시각 주제의 ‘가족사진’(사진작가의 가족사진 촬영) △청각 주제의 ‘자연의 소리’(가족 명상) △미각 주제의 ‘손수다식’(전통다과 체험) △후각 주제의 ‘전주솔향’(솔방울 시향) △촉각 주제의 ‘조선백자 발굴단’(전통키트 체험)의 프로그램이 경기전 내 주요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오는 10일부터 9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경기전 야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보건소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위기관리 대응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심정지 상태에서는 혈액 순환이 이뤄지지 않아 곧바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뇌 손상을 입거나 사망에 이른다. 이때 4분 이내의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어, 최초 목격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심폐소생술 이론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화상 처치, 하임리히법 등 기타 응급처치 △심뇌혈관질환 9대 수칙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홀수달은 전주시보건소에서, 짝수달은 덕진보건소에서 각각 운영되며, 보건소는 교육을 원하는 기관 또는 사업장을 위해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보건소는 지역 내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용 실습 인형(애니)과 자동제세동기(AED) 대여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교육 및 교육 자체 대여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자녀와 동물원 방문을 계획한 전주시민들에게 대중교통과 임시주차장,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인 오는 5월 5일 많은 인파가 몰리며 극심한 혼잡이 예상되는 전주동물원 주변에 대한 특별 교통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전주동물원은 매년 어린이날을 전후로 전주와 인근 시·군 지역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려들면서 해마다 극심한 교통 혼잡을 겪고 있다. 올해는 평소보다 길어진 3일간의 연휴와 동물원 내 드림랜드 재개장 등이 맞물려 예년보다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이에 시는 동물원과 주변 도로의 원활한 차량 이동 및 교통 흐름 확보를 위해 어린이날 당일 동물원이 개장하는 오전 8시부터 경찰 및 교통봉사자와 합동으로 주차장 수용 상황 및 차량 흐름 등을 고려해 교통통제에 나설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먼저 호성주공아파트 사거리에서 동물원으로의 차량 진입은 어린이날 당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통제된다. 단, 무료 순환 셔틀버스와 시내버스, 택시 등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위해 5월 한 달간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납부를 돕기로 했다. 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대우빌딩 8층 회의실에서 시민들의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지원을 위한 합동 도움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종합소득이 있는 시민은 확정 신고 기간인 5월 한 달 동안 전자신고와 ARS, 방문 신고 등을 통해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시는 전주세무서·북전주세무서와 함께하는 합동 도움 창구를 통해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지방세인 지방소득세를 원스톱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국세청은 원활한 신고를 위해 소규모 사업자와 종교인 등 모두채움 대상자에게 오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모바일을 활용해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의 과세표준부터 세액·납부 계좌까지 모두 기재된 ‘모두채움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또, 모바일 전송에 실패하거나 열람하지 않은 대상자에 대해서는 오는 5월 7일 이후 우편 안내문이 재발송된다. 이번 합동 창구에서는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는 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의 하나로, 일하는 청년이 목돈을 마련해 미래에 투자하고 위기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정부는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 청년과 기준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 청년의 2가지로 구분해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참여한 청년이 근로를 통해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할 경우, 정부가 3년간 월 30만 원 또는 월 10만 원씩 추가로 적립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이 △연령 기준(만 15세 이상~만 39세 이하) △소득기준(월 10만 원 이상)을 충족할 경우에는 월 30만 원씩 지원받아 3년 만기 시 본인적립금을 포함해 최대 1440만 원을 수령할 수 있다. 또한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인 청년이 △연령 기준(만 19세 이상~만 34세 이하) △소득 기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안전대책을 가동키로 했다. 시는 올여름 예년보다 강수량이 늘어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풍과 호우 등 각종 자연 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사전 대비 활동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월부터 자연재난 대응 행동 요령을 정비하고, 협업부서 간 협조체계 구축과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했으며, 자연재난 대책기간 전 대형공사장과 재해예방사업 현장,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침수우려지역, 저류시설 등에 대한 관리 실태 및 수방 자재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특히 시는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재해유형별 행동매뉴얼을 활용해 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대처로 재난에 대한 책임행정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시는 현재 13개 분야별 각 협업부서와 비상연락망 및 정보공유체계를 수립했으며, 배수펌프장 내 펌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 공공배달앱 ‘전주맛배달’이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맞아 특별 기념 이벤트를 펼친다. 1일 전주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총 3가지 항목으로 진행되며, 영화제 방문객이면 누구나 참여해 전주맛배달 할인쿠폰과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오는 2일부터 전주맛배달 앱에서 선착순 1000명에게 전주국제영화제 기념 2000원 쿠폰이 발행된다. 또한 이날부터 오는 9일까지 전주영화의거리 인근 나래주차장(완산구 고사동 1-24)에서 전주맛배달과 전주구독, 소담스퀘어 전주의 통합 홍보부스도 운영되며, 이곳에서 현장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홍보부스에서는 △SNS팔로우 이벤트 △착한소비인증 이벤트가 진행되며, 이 가운데 ‘SNS팔로우 이벤트’의 경우 전주맛배달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시원한 물과 2000원 쿠폰이 함께 제공된다. SNS 미사용자의 경우 전주맛배달 카카오톡 채널 친구추가로 대체할 수 있다. ‘착한소비인증 이벤트’는 홍보부스 운영 기간 동안 전주맛배달을 활용한 포장·배달·매장식사 주문 내역을 현장에서 인증하면 선착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 아중도서관은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기 힘든 임신부와 영아 보호자를 위해 집에서 도서관 책을 택배로 받아볼 수 있는 ‘다독다독 책육아 도서배달 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7개월 이상 임신부와 12개월 미만 영아 보호자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아중도서관 소장 도서를 가정에서 무료로 받아보고 반납까지 할 수 있어 편안한 환경에서 독서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1인 월 2회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한 번에 최대 10권까지 대출할 수 있다. 대출 기간은 운송일 포함 30일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가입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이메일 또는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해당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도서 대출과 반납신청은 도서관 휴관일인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이 서비스의 이용자는 287건(대출 권수 2172권)으로 지난 2022년과 비교해 약 72% 증가했다. 시가 지난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