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다양한 철도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하며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11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 문화유산 야행과 연계한 '백제 별밤 열차' 상품이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끌며 신청이 조기 마감됐다. 백제 별밤 열차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익산 문화유산 야행과 연계해 운영하며, 20일 당일 코스와 20 부터 21일 1박 2일로 운영하는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용산역에서 출발해 고스락, 아가페 정원 등 익산의 아름다운 정원 관광지를 둘러보고 익산 문화유산 야행이 개최되는 왕궁리유적 일원에서 백제 왕궁 연희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익산 서동축제와 연계해 다음 달 5일 당일 코스로 운영하는 '천년사랑 열차 시즌2' 여행 신청을 받고 있다. 예약은 홍익여행사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달마응원단투어 등 다양한 주제와 열차를 연계한 여행상품이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며 연이어 참가자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열차 관광상품을 개발해 익산에서 편안하면서도 특별한 순간을 누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청년들의 취업을 위해 금융권부터 지역 우수기업, 도내 공공기관 인사담당자와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다. 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익산청년시청에서 채용상담 및 취업준비 비법을 제공하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막연하게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원하는 기관 및 기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박람회는 전북은행, LG화학, 한국전력공사,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하림산업까지 도내 기업 및 공공기관 7개사 인사담당자가 참여한다. 채용일정과 입사지원 자격 등 기업·기관의 최신 채용정보부터 1:1 멘토링 시간을 통한 생생한 취업노하우 전수와 취업상담까지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보들로만 꽉 채워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15일까지 익산 청년일자리센터 또는 카카오톡 채널 추가 후 신청하면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는 도내 공공기관 및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박람회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통해 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지역사랑상품권 '다이로움' 발행 카드사를 확대해 이용자들의 선택 폭을 넓힌다. 시는 기존 하나카드와 농협카드뿐만 아니라 JB카드와 신협에서도 다이로움 카드 발급이 가능하다고 11일 밝혔다. 아울러 다이로움 카드 출시에 맞춰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이로움 JB카드 가입자 중 누적 5만 원 이상 사용자 300명에게 선착순으로 1만 원 캐시백을 지급할 예정이다. 카드 발급을 위해서는 원하는 은행의 결제계좌를 가지고 있고 다이로움 앱인 '착한페이'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카드는 착한페이 앱에서 신청하거나 지역 전북은행(8개소)과 신협 영업점(17개소)을 방문해 발급할 수 있다. 상품권의 할인구매 한도는 보유한 카드 개수와 상관없이 1인당 월 70만 원으로 적용된다. 충전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하고 지역서점, 청년몰 등 지정 가맹점 79개소에서는 최대 20%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발행 카드사 확대가 선택의 폭을 넓혀 시민들의 편의성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시민들의 정보 활용 능력을 돕기 위해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제3기 시민정보화교육 '컴퓨터 및 인터넷 기초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다음 달 13일부터 31일까지 총 3주에 걸쳐 익산시실내체육관 지하 1층에 위치한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익산시 누리집 통합예약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스마트정보과로 전화하면 된다. 교육생은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 후 포기하는 사례가 많아 10명을 추가로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정보화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전북특별자치도와 손잡고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벤처투자생태계 조성과 미래 먹거리 레드바이오 산업 확대에 나선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투자운용사인 에코프로파트너스, 스케일업파트너스와 함께 9일 익산청년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지역 창업·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펀드 조성과 레드바이오 기업 육성 계획 등이 담겼다. 지역 소재 창업·벤처기업의 성장 가속화를 위해 벤처펀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익산시는 벤처투자생태계 조성의 초석인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유망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성장을 촉진할 예정이다. 에코프로파트너스는 에코프로 그룹 계열 투자사로 한국벤처투자가 운용하는 '전북-강원 지역혁신 벤처 자(子)펀드' 공모에 선정돼 창업·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펀드를 운용한다. 자(子)펀드 조성액은 총 170억 원으로 익산시는 10억 원을 출자했으며, 출자액의 3배인 30억 원을 익산 내 유망 청년 창업기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익산시와 에코프로파트너스는 유망 청년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창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예산집행 효율성 검토 및 사업 성과 확인을 위해 결산검사위원들이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15일까지 진행하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의 일환으로 2일과 9일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비 투입 현황 및 문제점 여부를 점검했다. 또 향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고 현장감 있는 검사 활동을 추진했다. 지난 2일 자활공동작업장과 익산역 공영주차타워, 푸른솔커뮤니티센터를 시작으로 9일에는 나바위성당과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시설현황과 운영방안, 사업 현장의 진행 상황 등에 대해 관련 부서로부터 설명을 듣고 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사업추진 현황을 청취하면서 관련 법령에 근거한 사업의 적정성, 예산 집행의 효율성 등에 대해 꼼꼼히 살펴봤다. 조규대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주요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추진의 성과를 직접 확인했다"며 "남은 기간 세심한 결산검사를 실시해 발전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내년도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s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인재 유출 방지를 위해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창업기업 육성에 나선다. 시는 청년 창업 지원사업인 '위드로컬 청년 창업 지원사업'과 '익산형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사업 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5년 이내 전국 청년 창업 기업들이며, 사업별 20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위드로컬 청년 창업 지원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해서 3년째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평균 4,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교육을 지원한다. 아울러 창업관련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멘토들과 함께하는 멘토링 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다. 익산형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은 지역의 관광자원과 문화, 역사 등을 기반으로 하는 창업 아이템 보유 기업에 사업화 자금 또는 창업 인프라 구축비를 지원한다. 사업화 자금은 10팀에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하고, 창업 인프라 구축비는 10팀에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 관련 인재들이 타지역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4대종교 문화체험 다이로운 익산여행'이 종교 문화 유산에 치유 콘텐츠를 결합한 관광을 선보이며 힐링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운영을 시작한 4대종교 문화체험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신청 개시 전부터 문의가 쇄도한데 이어 3주 만에 상반기 예약 신청이 조기 마감됐다. 특히 올해는 다이로운 익산여행이 입소문을 타고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인까지 여행을 신청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12~13일 운영하는 2회차 여행에는 경기도 오산 미군 부대의 미국인 50여 명이 신청해 익산의 문화와 아름다움을 경험할 예정이다. 지난해 참가한 관광객이 부대에 매력적인 여행상품으로 소개하며 이번 관광이 추진돼 다이로운 익산여행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상반기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6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 1박 2일로 운영하며 총 8회에 걸쳐 15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다이로운 익산여행 참여자들은 원불교 명상 및 해설 관람과 함께 미륵사지 전통문화체험관에서 백제의상 착용 후 다도체험 등을 경험하게 된다. 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무단방치 차량을 정리한다. 시는 오는 11일부터 한 달간 무단방치 차량 일제정리를 위해 2개반 4명으로 점검반을 편성·운영하고 지속해서 차령 초과 말소제도 등을 안내해 소유자가 자진 처리하도록 유도한다. 정리 대상은 도로에 장기간 방치한 자동차, 노상에 고정해 운행 외 용도로 사용하는 자동차, 정당한 사유 없이 타인의 토지에 2개월 이상 방치된 자동차(이륜차 포함) 등이다. 아울러 공영주차장, 부설주차장 내에 무단으로 방치된 차량에 대해서도 견인 조치해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적발된 무단방치 자동차는 차량 소유자가 스스로 처리하도록 안내하고 자진 처리하지 않으면 행정절차를 거쳐 견인, 폐차, 직권 말소 등 강제 처리한다. 무단방치 자동차 신고 등 더욱 자세한 사항은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운전자는 주변에 피해가 가지 않게 차량을 잘 관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자동차 무단방치는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는 범죄행위인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행정수도 세종시에서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정부 부처 예산편성 대응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8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국소단장, 사업부서장, 담당자 등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전략회의에 앞서 허진 기획재정부 운영지원과장을 초청해 익산시 직원뿐만 아니라 세종청사에 파견된 전북자치도 소장들과 시군협력관들을 대상으로 국가예산 확보 전략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국가예산 확보 활동에 대한 메커니즘을 정확히 이해하고 담당 공무원들이 적기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어 지방자치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전략회의는 부처단계 50대 중점사업에 대한 국가예산확보 추진현황과 부처별 입장을 정리하고, 향후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5월 말까지 부처별 예산편성이 완료되는 만큼 세종사무소장을 중심으로 지속해서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공조를 강화해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을 펼칠 방침이다. 전략회의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