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김은혜 후보가 17일 자치단체장 후보들과 ‘경기 남・서부 그랜드비전’ 발표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경제수도, 경기남부‧서부 그랜드비전’을 발표했다. 경기 남부와 서부의 발전을 이끌어 경기도를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경제 수도’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경기도를 ‘서울보다 나은 경기특별도’로 만들겠다 약속드렸지만, 교통과 부동산 문제 해결만으로는 부족하다”며 “경기도에 많은 인구가 몰릴 수 있었던 이유는 결국 양질의 일자리 덕분이었던 만큼, 경기 남부와 서부에 첨단산업벨트를 조성해 경기도를 대한민국의 ‘경제 수도’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우선 이천-용인-평택-화성으로 이어지는 ‘반도체 소.부.장 벨트’을 추진한다. 반도체 공장이 있는 네 곳에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구 지정을 추진해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첨단기술 국산화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 후보에 따르면, 신규 일자리 창출 약 3만 명, 생산효과 약 513조 원, 부가가치 효과 약 188조 원 등이 기대된다. 성남-수원-오산-안성으로 이어지는 ‘첨단기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16일 ‘국민참여 모니터링단’ 발대식으로 ‘건전 경마’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사회는 ‘2022년 건전경마 국민참여 모니터링단’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과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행사는 15일 한국마사회 김홍기 고객서비스본부장이 참석해 모니터링단 대표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건전경마 국민참여 모니터링단은 불법경마 근절과 확산방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건전경마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최초로 발족됐다. 국민 모니터링단의 활동을 통해 불법경마 단속 사각지대도 해소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불법단속 정책에 반영하고자 하는 취지다. 마사회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한국마사회에서 시행하는 합법경마가 주춤한 사이 불법경마 시장은 크게 확대됐다. 특히 온라인 불법경마 사이트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며 불법경마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 수많은 불법 사이트를 한국마사회에서 자체적으로 단속하기에는 시간과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마사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민참여 모니터링단을 운영하며 국민과 함께 효과적인 불법경마 대응에 나선다. 지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국민의힘 김인태 화성시의원 후보가 15일 10대공약 발표로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인태 화성시의원 후보는 봉담읍 동화길 51에서 이창현 화성시의회 부의장, 구혁모 화성시장 후보, 엄익성 전 봉담읍장, 노재영 전 군포시장, 시·도 의원 출마 후보자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실시했다. 김 후보는 화성시 봉담, 기배, 화산을 지역구로 오직 시민에게 충성하겠다는 일념과 진정한 자유 ‘나는 젊은 일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란 슬로건으로 초선에 도전한다. 개소식은 필승결의를 위한 착인식, 국민의례, 묵념, 내빈소개, 격려사, 출마의변, 당선기원 케익컷팅식으로 진행됐다. 김 후보는 화성시 봉담, 기배, 화산을 지역구로 오직 시민에게 충성하겠다는 일념과 진정한 자유 ‘나는 젊은 일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란 슬로건으로 초선에 도전한다. 구혁모 화성시장 후보는 “젊은 화성시를 만들고 싶다. 젊다면 젊지만 올해 마흔이다”며 “무엇을 시켜도 다 할 수 있는 패기와 용기와 지혜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창현 화성시의회 부의장은 “젊은 일꾼에게 양보한 것을 백번 잘했다 생각한다. 선거대책본부장도 맡았다”며 “화성시를 맡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도권기상청(청장 신동현)이 12일 여름철 기후변화로 요동치는 여름 날씨 대응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수도권기상청은 여름철 방재기간을 맞아 폭염·호우·태풍·가뭄 등의 위험기상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15일부터 본격적인 여름철 방재기상 대응 체제에 돌입한다. 최근 여름철 기상특성을 살펴보면 2018년 기록적인 폭염(서울 기준 39.6℃), 2019년 잦은 태풍(7개), 2020년 긴 장마(54일 지속), 2021년 짧은 장마(17일 지속)와 빈번한 소나기 등 날씨의 변동성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기상청은 돌발·집중호우 기간(5월 15일~10월 15일) 동안 최근기후변화로 인한 위험기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울·인천·경기도 등 지자체와 한강홍수통제소·한강유역관리처 등 물관리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심도 있는 분석과 예보, 감시를 통해 더 상세한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여름철 빠르게 찾아오는 폭염 대비를 위해 폭염 영향예보를 발표하여, 체감 온도에 따른 위험 수준과 분야별 상세 대응 요령을 제공한다. 정보 전달이 취약한 야외 근로자와 농·어민 등에 효과적으로 정보가 제공될 수 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이하 국환연, 총재 김성훈)가 2일 친환경ESG 실천 기업들과 제주도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SG실천 기업은 ‘1회용품 사용근절 및 페트병 분리수거’ 라는 모토를 가지고 움직이는 기업 및 단체들이다. 국환연-친환경ESG 실천 기업은 ‘2월 21일부터 22일 이틀간 제주도에서 SNS언론방송진흥재단, (주)아멕스지그룹(Metaverse), (주)모인(Metaland), ㈜세이버, (사)장례지도사협회, R브레인, 국환연 소속 국가재난위기대응단이 연합하여 제주 친환경 장례식장 탐방을 통해 1회용품 사용근절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제주대 장례식장 홍창환 대표는 “대한민국의 1회용품 사용 남발이 만연하다”고 지적하며 “제주도는 수익보다는 위생과 환경을 생각하여 1회용품 사용을 안한다. 대한민국의 1%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그것을 실천하고 있다. 제주도 13곳의 장례식장은 개념이 철저하여 1회용품보다 다회용기를 자외선처리로 철저히 위생관리하여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1회용품 사용금지는 개인적인 노력보다 정부 차원의 정책과 기업의 노력이 절대 필요하다. 대기업들은 장례식장 1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가 27일 ‘2022년 말박물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쓰고 버려진 편자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김은영 작가의 ‘편자, 피어나다’ 초대전이 ‘3월 4일’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에서 막을 올린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화려한 자개와 보석의 화려함에 놀라고, 그 화려함 속 실체가 말의 발굽에 붙였다가 닳으면 버리는 ‘쇠편자’라는 사실에 다시 한 번 놀라게 된다. 원래의 편자는 새로 만들어졌을 때 짙은 잿빛의 강인한 모습이지만, 500㎏ 이상의 육중한 말을 받치고 뛰다 보면 닳고, 녹이 슬어 더 이상 제구실을 못하게 된다. 이 때 편자를 고정했던 못을 빼내어 새 편자로 교체하는 작업, ‘장제(裝蹄)’가 이루어지는데 작가는 이 과정에서 버려지는 편자에 주목한 것이다. 버려진 편자를 다듬고 칠한 후에는 전통 공예인 나전(螺鈿), 즉 자개와 원석을 결합하여 궁중 장식을 연상시키는 화려하고 우아한 공예 작품을 탄생시켰다. 김은영 작가는 “역할을 다하고 버려지는 사물에 대한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물건에 대한 새로운 가치에 눈을 뜨게 했고, 옛 추억 속 아름다운 물건들을 떠올리게 했다. 특히 할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 광교 ‘갤러리아백화점’이 27일 개점 2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갤러리아 광교에서 고객이 ‘브릭스테츄’ 전시를 보며 사진을 찍는 모습. 블록으로 야생동물을 표현한 ‘브릭스테츄’ 전시는 ‘3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실제 크기의 야생동물을 블록으로 형상화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갤러리아 광교 개점 2주년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쇼핑 혜택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갤러리아 광교에서는 개점 2주년을 맞아 ‘3월 2일’까지 ‘행운번호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갤러리아 앱을 통해 참여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금 20돈, G캐시(갤러리아 모바일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앱 이벤트와 함께 쇼핑에 즐거움을 더해 줄 다양한 사은행사도 펼쳐진다. ‘3월 2일’까지 갤러리아카드, 멤버십카드로 30/60/100/200만 원 이상 구매 시 5% 상당 G캐시 적립 혜택이 주어지고, 브랜드 합산도 가능하다. 또한 갤러리아 광교는 개점 2주년을 기념하여 블록으로 야생동물을 표현한 ‘브릭스테츄’ 전시를 3월 24일까지 진행한다. 브릭스테츄는 다양한 콘셉트로 제작한 블록 조형물을 세계 곳곳에서 선보이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의 테마는 ‘블록으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아트센터가 21일 죽기전 꼭 봐야할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3월 3일’ 오후 7시 30분, ‘3월 5일’ 오후 5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공연한다. 경기필 ‘피가로의 결혼’은 오페라의 장점을 극대화해 콘서트 형식으로 선보이는 ‘콘서트 오페라’로 진행된다. 또 기존의 콘서트 오페라가 무대와 소품, 의상 등을 최소화해 노래와 연기에 집중했다면 이번 공연은 무대와 의상도 갖춰 볼거리를 더한다. 지휘는 경기필하모닉의 상임지휘자 마시모 자네티가 맡는다. 마시모 자네티는 지난 시즌 베를린 슈타츠오퍼에서 오페라 푸치니 ‘나비부인’을 공연했고, 올해도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푸치니 ‘서부의 아가씨’를 예정하고 있을 정도로 오페라 전문가로 통한다. 뿐만 아니라, 드레스덴 젬퍼오퍼, 밀라노 라스칼라 극장 등 유명 극장들과도 지속적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평단의 호평을 받았던 2019년 모차르트 오페라 ‘돈 조반니’ 이후 두 번째 모차르트 오페라라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연출은 장서문이 맡았다. 이탈리아 제노바 파가니니 국립음악원에서 오페라연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사)화성시관광협의회(이하 화광협, 이사장 김영준)와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 이사장 윤효석)는 14일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광협과 센터는 센터 3층 이사장실에서 윤효석 자원봉사 이사장, 박진수 자원봉사 센터장, 김영준 화광협 이사장, 화광협 방미정 이사가 참석해 ‘사랑과 나눔의 실천 업무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 윤효석 이사장은 “협약 주체가 보유하고 있는 장점 및 전문성을 활용하여 우리사회의 관광문화 확산과 시민의 자원봉사문화 확산에 상호간 노력하자”며 “‘플로깅’을 업그레이드한 ‘데이터플로깅’에 따른 ‘이타화성 웹’을 워밍업중이다. 상호간 협력으로 관광과 환경을 지키자”고 말했다. 박진수 센터장은 “보건으로 접근해서 복지로 전환해 교육으로 강화해 문화로 격상하는 관계가 되자”고 강조했다. 김영준 이사장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자원봉사활동의 발전과 관광협의회의 전문 역량과 화성시 관광산업을 육성하자”고 말했다. 한편, 협약은 사회공헌활동, 지역사회발전 문화탐방 등에 대해 화성시 28개 읍면동 및 20만 봉사자와 자원봉사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글로벌선진학교(GVCS, 이하 글로벌학교)는 8일 울릉군수와 국제학교 유치에 관한 정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진석 글로벌학교 이사장은 김병수 울릉군수와 울릉군청 3층 군수실에서 홍이관광, ㈜비전포에버건설 관계자등이 참석해 정담회를 실시했다. 김병수 군수는 “글로벌선진학교에서 울릉도에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실무자와 추진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겠다”며 “울릉도의 학교와 학생들에게 기회가 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요나 ㈜비전포에버 회장은 “울릉도에 태풍 나비 피해복구로 입항 후 하늘문과 바닷길이 열린 울릉도 군민들께 진심으로 축하한다. 초·중·고 학생들이 국제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 정담회에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이관광 홍택 회장은 “글로벌선진학교 남진석 이사장에게 울릉도 학생들의 도서지역 혜택을 제안했다”며 “울릉군 학생들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 울릉도에 공항과 쿠르즈의 운행으로 국제학교 설립이 가능하도록 군수님의 협조와 협력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남진석 이사장은 “글로벌선진학교는 충북 음성, 경북 문경, 세종시, 미국 펜실베니아에 국제형 대안학교를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