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는 안성시 청소년 홈스테이 참여 학생들이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브레아시로 출국했다고 알렸다. 이번 홈스테이 프로그램의 참가자는 영어 인터뷰를 통해 선발된 관내 중학생 30명이며, 이달 9일부터 22일까지 브레아시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하며 학습체험 및 문화체험 등을 경험하게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날 “안성시를 대표하는 청소년으로 선발된 만큼 홈스테이 기간 동안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하길 바란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우고 경험해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며 출국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안성시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은 안성시와 브레아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후 상호 교류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이 열한 번째 실시된 것이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7일 안성상공회의소에서 나눔문화 확산과 기부참여 활성화를 위해 안성시를 방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매년 회원기업 간 유대 강화를 위한 ‘회원업체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해 참가비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온 안성상공회의소는 올해도 침체된 경기와 고유가, 고물가로 여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을 위해 대회 참가비 전액을 성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취지를 전했다. 안성상공회의소는 1918년 안성상업조합으로 출발해 2021년 제24대 의원을 선출하기까지 100년이 넘는 긴 역사를 이어오며 안성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종합경제단체로 지역 상공인의 애로사항 청취 및 대정부 건의, 각종 조사사업, 상공진흥사업, 회원사업, 교육사업 등을 시행함으로써 회원사의 권익과 성장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민을 따뜻하게 배려해주시는 안성상공회의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덕분에 2023년에도 시민중심의 더불어 사는 안성을 건설할 수 있는 큰 힘을 얻은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양돈농가 축산냄새 관리 통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안성시 축산규모는 한우, 육우, 양돈, 양계 등 총 6,253,282두(수)로 전국의 3%, 경기도의 14%를 차지하며, 우리나라 축산물 수급에 중요한 수도권 육류 공급기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전초기지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국내 최대 축산도시 이면에는 축산냄새로 인한 민원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축산냄새가 지역발전의 저해요인으로 인식돼 사회적 갈등이 커짐에 따라 안성시 축산업 발전의 지속가능성에 위기감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축산냄새에 대한 인식 전환과 함께 민원해결책의 일환으로 축산냄새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안성시에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양돈농가에 대한 '축산냄새 관리 통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축산냄새 저감을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 자료 축적 등을 통해 축산냄새를 통합 컨트롤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시는 우선 1단계 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38개 양돈농가 통합관제 시스템 설치를 마무리했으며, 이후 관제 자료의 정보보안을 위한 사용승인을 거쳐 본격적으로 축산냄새 관리 통합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 미양면은 26일 미양면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신청사 이전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테이프 커팅,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사회 단체 회원 및 주민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존 청사는 지난 1978년에 준공된 후 42년이 지나 노후화한 시설, 협소한 공간 등으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 이에 시는 향상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미양면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을 추진했으며 2021년 8월 착공해 2022년 11월에 완공했다. 미양면은 지난 12일부터 신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개시했으며,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신청사에는 민원실, 보건지소, 작은도서관, 농업인상담소,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등이 배치돼 주민들이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미양면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협조해 주신 주민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미양면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행정은 물론 보건, 문화, 복지가 어우러진 미양면의 중심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7일 농협손해보험사로부터 2,000만원 상당의 농기계 안전사용 물품인 사고감지 단말기 및 안전 반사판을 기증받았다. 이번 기부 행사에는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 최문섭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김상남 농촌진흥청 농업과학원장 및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남태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장 및 경기도 관계자, 안성시 지역농협 조합장 등 20명 이상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농촌진흥청 개발자의 사고감지 알람기술 사업 설명, 단말기 부착 행사, 사고감지 단말기 및 안전 반사판(기증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는 올해 경기도 최초로 양성면에서 IoT를 활용한 농기계 사고감지 및 알람기술 시범사업을 진행했으며 안성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농기계 사고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임병주 부시장은 “안성시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농기계 교통안전에 특히 유의하고 신경을 쓰고 있다”며 “농협손해보험사의 기증에 매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기계 안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경기도의회 양운석 의원(더민주, 안성1), 박명수 의원(국힘, 안성2), 황세주 의원(더민주, 비례)은 지난 5일 안성소방서를 방문해 안성시 주요 현안업무와 소방정책 관련 정담회를 갖고,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는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김범진 안성소방서장, 각 과·단장, 의용소방대 연합대장 등이 참석해 소방행정 공감대 형성과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를 위한 방안 그리고 소방에 대한 업무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주용 내용으로는 일반현황 보고, 화재예방 및 소방안전대책 추진사항, 양성119안전센터(가칭) 설치 추진, 태풍 힌남도 북상에 따른 조치 및 대응계획,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김범진 소방서장은 “평소 많은 관심으로 소방행정 발전에 도움을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운석 의원은 “땀의 가치를 소중히 담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소방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항상 소방공무원분들과 함께 하는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박명수 의원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소방서장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성시의회는 최근 발생한 경북·강원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4일부터 13일까지 경북·강원지역의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강원지역 주민과 지자체의 빠른 피해복구 및 이재민 생활안정을 바라는 마음으로 안성시의회 시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성금에 의장과 부의장의 업무추진비를 보태 마련한 265만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입금된 성금은 중앙회를 통해 전국재난구호협회로 전액 전달되며,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안성시의회 신원주 의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복구에 힘쓰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성시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됨에 따라 자체적인 인사운영을 위해 인사위원회 위촉식을 가지고 안성시의회 인사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18일 위촉식에서는 지방공무원법 제7조 인사위원회 설치 규정에 따라 법률 전문가, 교육계 인사, 퇴직공무원 등 인사행정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4명의 외부위원이 위촉장을 받았다. 인사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장인 의회사무과장과 의회 전문위원 2인이 임명되어 총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외부위원은 3년 임기에 1회 연임이 가능하다. 효율적인 의회 조직과 인사 운영을 위해 조직된 위원회는 향후 의회 공무원 임용과 승진 및 전보 징계 등 의회 인사 전반에 관한 사항을 처리하게 된다. 한편 위촉식 끝난 인사위원회는 곧이어 첫 심의에 들어갔다. 이날 인사위원회 부위원장 호선하고 △ 2022년 인사운영 기본계획 △2022년 제1회 안성시의회 지방임기제공무원 신규채용, 총2 안건에 대하여 의결하였다. 신원주 의장은 “안성시의회 차원의 독자적인 인사위원회 출범으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등 의회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공정하고 시의회의 특수성을 반영한 인사 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성시의회(의장 신원주) 의원들은 8일 의회 소통회의실에서 현안사항 및 주요사업에 대한 의견 조율과 자체 안건 처리를 위해 02월 의원간담회를 개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상생협의체 협약 항목별 진행현황(산업단지 방류수 수질·수온 개선 및 하천 정비 등)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교육청소년과)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서업(문화체육관광과) △일반병해충 방제(산림녹지과) △코로나 19관련 지역사회 기반 관리모형 시범사업 및 재택치료 활성화 운영지원 및 간호인력 지원사업 (보건소) 등에 대해 소관 국·과장으로부터 설명을 청취한 후 각 안건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신원주 의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현안 사항 및 주요 사업 등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추진해주기를 바라며, 간담회로 끝 날것이 아니라 의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32년만에 지방자치법의 전부 개정으로 지방의회가 인사권이 독립되어 지난 13일 시행되었으나, 안성시의회는 법 시행 당일 직원 단 3명으로 출범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안성시가 지방자치법 시행일 전인 12일에 직원 3명(팀장 1명, 직원 2명)을 제외한 나머지 직원 전부를 행정과로 발령을 내었으며, 이후 의회로 전출 의사를 밝힌 직원들을 포함하여 1월 17일자로 7월 말까지 파견 인사 조치를 취하였다. 이에 따라 의회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결제 라인등이 사라져 법 시행 후 조기 안정화에 만전을 기하여야 하는 시점에 업무 공백이 발생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신원주 의장은“13일 자로 지방자치법 개정이 시행되고 의회로 전입을 희망하는 직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늦장 인사에 사전 협의도 없이 7월 말까지 파견으로 발령을 한 것은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말했다. 안성시의회와 안성시는 지난 1월 7일 양 기관 간의 신뢰와 호혜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 증진을 통해 인사운영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위해 소통·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인사운영 등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안성시의회는 다가오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