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15일 전주제일고등학교를 방문,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학생·교직원·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교 방문은 현장의 교직원들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응원을 하기 위해서였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교육발전에 기여한 이 학교 배대성 교사(교육부장관상)와 김은지 교사(교육감상)에게 표창을 수여하면서 “교육활동에 헌신하신 모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학생회 중심으로 열린 스승의 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선생님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케이크 커팅식 △선생님께 차와 디저트 대접하기 등 교직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서 교육감은 학생·교직원·학부모들과 함께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스승의 날 의미를 되새겼다. 서거석 교육감은 “오늘 이 자리에서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선생님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변함없이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선생님의 믿음으로 우리는 꽃을 피웁니다’라는 주제로 제43회 스승의 날 유공교원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전수식에서 스승의 날을 맞아 남다른 사명감과 헌신으로 전북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 470명에게 정부포상 및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근정포장 양미라 전주공업고 교사 △대통령표창 문병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 이현자 정읍동초병설유치원 교사, 한상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교육연구관 △국무총리표창 원영신 김제검산초 교사, 김경원 임실기림초 교사, 강영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학교육원 교육연구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표창 111명 △교육감표창 352명 등이다. 수상자들을 수업혁신, 에듀테크 기반 미래교육 환경 구축, 기초학력 향상, 진로·진학교육 활성화 등 전북교육청의 핵심정책으로 교육 현장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사랑과 격려로 보살펴 주신 선생님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면서 “우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위해 도내 관계자들을 모아 머리를 맞댔다. 유보통합은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로 각각 나뉘어 있는 유아 교육과 보육 관리체계를 교육부로 통합하는 정부 정책으로, 오는 6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전북자치도와 (사)전북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는 14일도청 대회의실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유보통합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위한 민, 관, 학 합동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유보통합'은 국민안심 책임교육·돌봄으로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 교사 자격·양성체계 개편, 표준보육과정 및 누리과정 개정, 표준화된 공간·시설 기준 개선안 통합모델 마련 적용 등 0~5세 모든 영유아가 이용 기관과 관계없이 양질의 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다. 이날 특별강연회에는 송대헌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자문위원이 ‘유보통합의 진행 상황과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 그간 추진된 유보통합 진행 과정과 영유아 보육 현황을 공유하고 주요 쟁점 사항과 협력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사)전북특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정부와 전북자치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가 첨단 전략산업인 탄소소재에 대한 기술 우위를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산업부 고위 공직자의 현장 시찰에서 제기됐다. 14일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은 전북자치도, 전주시, 탄소산업진흥원 등과 탄소소재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생산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생산 현장 점검은 도내 대표적인 탄소기업인 효성과 데크카본에서 이뤄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2021년 소부장 특화단지가 지정된 이후 특화단지에서 추진되는 사업을 점검하고,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탄소소재 소부장 특화단지는 탄소소재국가산업단지 65만㎡와 친환경첨단복합산업단지 57만㎡ 규모를 포함하며 효성첨단소재를 앵커기업으로 한국탄소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해 추진하고 있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159억원을 투입해 수소저장용기, 연료전지, 개인용 비행체, 풍력 블레이드 등 국산 탄소섬유의 4대 수요산업에 대한 맞춤형 실증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탄소 중간재·부품 성형 장비 19종을 연내 구비할 계획이다. 특히 20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연구원은 5월 14일 전북연구원 컨퍼런스홀에서 우리나라의 임업과 임산업, 석재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추진해온 한국임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임업과 임산업, 석재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및 사업 전반에 대한 포괄적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순환형 사회구축 관련 상호 R&D 아젠더 발굴, 탄소중립 실현 및 임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세미나·홍보 등의 협력, 전북자치도 목재 및 석재산업 육성 및 사업화를 위한 협력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기후변화 시대 탄소중립의 핵심소재 중 하나로 부각되고 있는 국산목재의 고품질화와 기술개발, 익산석 등 전북지역 석재산업의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와 협력 사업 추진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목재 및 석재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우리나라의 임산물 품질관리와 생산·유통관련 정보 제공을 통해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산업화를 추진해온 곳으로 임업에 관한 다양한 과학적 시험·분석·조사·감정 및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정부 부처별 내년도 예산편성안의 기획재정부 제출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우범기 전주시장이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종횡무진하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14일 주요 국가예산 건의사업들의 내년도 부처예산 반영을 위해 정부세종청사에 위치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 환경부를 대상으로 국가예산 확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우 시장은 핵심사업 관련 부처의 주요 관계자인 문체부의 기획조정실장과 종무실장, 국토부의 도로국장과 지역정책과장, 환경부의 자연보전국장과 기획조정실장, 수자원정책관 등을 차례로 만나 주요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 사업들의 예산 반영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우 시장은 문체부를 상대로 유학 정신을 잇는 심신 수양 및 유교문화 대중화에 기여하는 ‘간재선비문화수련원 건립’, 스포츠 가치 확산 및 체육활동 활성화 기여를 위한 ‘전주 스포츠가치센터 건립’ 등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국토부에는 구도심 일원 역사문화공간 조성과 문화적 도시재생을 통한 창조적 공간창출을 위한 ‘전주부성 복원정비’, 인접 시·군간 접근성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14일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공공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공습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피와 대응 요령 숙달을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는 훈련 전 민방위 유도요원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훈련 참여자들은 공습경보음을 시작으로 대피소까지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동했다. 이어 대피소에서 미사일 공격 등 비상 상황을 대비한 국민행동요령 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8월 전 국민 참여 대피훈련을 대비한 사전훈련으로 보완점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시는 공습상황에서 시민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함께 훈련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지역 취약계층에 매일 사랑의 빵이 전달된다.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14일 메종드 쁘띠푸르 전주점, 전주지역아동센터와 사랑의 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주지역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메종드 쁘띠푸르는 전주지역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들을 위한 사랑의 빵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사랑의 빵은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의 온가족보듬사업 대상자(취약계층) 60여 가정과 전주지역아동센터에 매일 전달될 예정이다.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의 온가족 보듬사업은 취약 위기 가족을 대상으로 복합적 문제해결 및 욕구 해소를 위해 사례관리 및 교육, 문화프로그램, 자조 모임, 학습 정서 지원, 생활 도움 지원, 위기 지원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백미연 메종 드 쁘띠푸르 전주점 대표는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에게 천연재료로 만든 고품질의 빵을 후원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나눔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2024년 반부패 · 청렴도 향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원식 부시장은 14일 기자 브리핑을 통해 2024년 청렴 추진체계를 설명하며 올해 비전인 ‘청렴군산 실현으로 지역 경쟁력 기여’를 강조했다. 군산시는 이를 위해 3대 추진전략(공직자 반부패 역량강화 / 소통으로 신뢰받는 내부행정 구현 / 민 · 관이 함께 하는 청렴문화 확산)과 20개 세부과제를 정해 연중 상시 추진하기로 했다. 신원식 부시장은 브리핑에서 “실제로 정책의 효과를 내기 위해선 백화점식 정책 추진 보다는 취약분야에 대한 확실한 핀셋형 시책 추진을 할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직원들 뇌리에 새겨질 수 있는 청렴 시책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년 군산시 반부패 청렴도 향상 대책은 기존 제도와 함께 신규 제도를 대폭 확충, 부패 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예방 시책이 포함되어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신규 제도는 퇴직(예정)자가 함께 하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이다. 퇴직일이 가까운 재직공무원에게 꼭 알아야 할 윤리제도 안내 및 퇴직자 윤리서약서를 받아 퇴직 후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버려진 폐현수막이 전주지역 자원봉사자의 손길로 장바구니와 도시락 가방 등 다회용품으로 재탄생했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14일 알뜰맘 재봉틀 재능봉사단과 함께 폐현수막을 이용해 제작한 장바구니 50개를 금암노인복지관에 기부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탄소중립 실천 업사이클링 캠페인의 일환으로 알뜰맘 재봉틀 재능봉사단과 협력해 버려진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장바구니와 도시락 가방으로 제작·기부하며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고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알뜰맘 재봉틀 재능봉사단은 도당산작은도서관을 거점으로 삼아 각 기관에서 자원봉사센터에 기부한 폐현수막을 이용해 장바구니와 도시락 가방으로 새활용하는 재능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능봉사단은 이날 금암노인복지관에 기부한 장바구니 50개와 함께 취약계층 대상 도시락 반찬 전달에 사용할 도시락 가방 200개도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이와 관련 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 알뜰맘 재봉틀 재능봉사단은 매주 화요일마다 폐현수막을 활용해 △텀블러 가방 △도시락 가방 △선풍기커버 △장바구니 등 다양한 새활용 제품들을 만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