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1회용품 없는 날을 맞아 3일 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2024 익산서동축제' 행사 현장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1회용품 및 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는 일상 속 다양한 실천을 안내했다.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텀블러, 다회용컵 생활화하기, 에코백 사용하기에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환경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개인 텀블러 사용하기, 빗물 제거기 설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시민 눈높이에 맞는 평생학습 운영을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시는 3일 평생학습관 세미나실에서 익산시 평생학습 네트워크 '제2기 이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위원들은 △아동·청소년·청년 △중장년층 △사회적 배려계층(어르신·장애인·다문화) 등 3개 분과를 구성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음'은 익산시 평생교육 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조직된 평생학습 네트워크 협의체이다. 제2기 이음 위원은 지역 평생교육 기관·단체 실무자와 학습동아리 대표, 강사, 활동가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2025년까지 △평생교육 활성화 및 발전 방향 논의 △프로그램 등 정책 제안 △평생교육 기관단체 간 우수사례 공유 △평생교육 관련 정보 교류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평생학습관·문해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 평생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는 데 '이음'이 서포터즈로 적극 활동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시민들의 평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전북교육 발전을 위해 처음으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도의회 교육위원회는 3일 서거석 교육감과 김명지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의회 의원세미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북교육청과 교육위원회가 전북교육 발전을 위해 정책간담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북교육청과 교육위원회는 이날 각종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해법을 논의했다. 양측은 앞으로 신뢰와 협치를 토대로 정책간담회를 정례화해 전북교육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김명지 위원장은 “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를 여는 가장 중요한 열쇠로, 전북의 미래교육을 위한 유의미한 정책을 도출할 것”이라며 “신뢰와 협치를 통해 전북만의 특별한 교육 모델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육위원회와의 정례간담회는 각종 교육 현안에 대한 해법을 함께 찾아가기 위한 긴밀한 정책 협의로 이뤄질 것”이라며 “도민들이 모두 실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자치 모델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 지역의 신속하고 원활한 인력수급 지원으로 입주기업의 성공적인 안착 및 기업유치 확대와 시범적인 고용지원 기관 운영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밑그림을 그려낸다. 전북자치도는 새만금개발청, 고용부 전주·군산고용지청, 도 교육청, 유관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새만금 고용특구 기본계획 수립’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고용분야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해‘새만금 고용특구 기본구상 연구용역’에서 나온 기본구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새만금 고용특구의 인지도 제고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 발제는 주무현 지역산업경제연구원 원장이 맡아 ‘새만금 고용특구 기본구상과 주요과제’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상호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 이두희 산업연구원 기획조정본부장, 윤창훈 충청대 교수가 패널로 참석했다. 주무현 원장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 동향과 전망, 전북특별자치도 미래 모빌리티 산업과 인력수급 대책, 새만금 고용특구 기본구상(안), 주요과제 등을 발표했다. 주요내용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인력수급 대책에 대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는 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주관 개관 1주년 행사를 운영한다. 개관 1주년을 맞은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는 유아와 어린이, 청소년 등 모든 시민이 생애주기별 체험과 놀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 거점 공간으로,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성됐다. 이곳에는 영유아 놀이기지, 어린이 놀이기지, 어린이창작공간 ‘모야’, 청소년 창작공간, 작은도서관 등의 공간을 갖추고 지난 1년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지난해에만 약 6만 80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개관 1주년 행사는 창작기지 전시회, 폐비닐의 재탄생: 카드지갑 만들기, 달콤한 솜사탕 공연, 어린이 동요 클래식 콘서트, 나만의 우드버닝 독서대 만들기, 기념행사 포토존 등으로 꾸몄다. 특히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는 개관 1주년을 기념해 1층 로비에 어린이·청소년 창작기지에서 만들어진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진행한다. 또, 가족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풍선으로 장식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개관 기념행사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 재가노인복지협회는 3일 바울센터 그레이스홀에서 전주지역 500여 명의 재가노인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전주시재가어르신 초청 어버이날 효도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는 △재가복지 기여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장수노인 (19명) 시상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순서로 축하공연도 펼쳐져 참석자들의 흥을 돋웠다. 김윤규 전주시 재가노인복지협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19개 재가노인복지시설이 함께 했다”면서 “우리 주위에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재가노인복지시설의 역할을 다시 새기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어르신들은 오랜 경륜과 지혜로 전주 발전을 이끌어온 원동력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주시는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웃음을 드리기 위해 세심한 돌봄서비스와 든든한 노인복지 정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기록 사진전을 통해 전주의 역사와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주 기록 사진 전시회’가 열렸다. 전주시는 3일 전라감영 내아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기록물 기증자, 민간기록물관리위원, 일반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전주 기록 사진 전시회’ 개막식을 가졌다. 전주시가 수집한 기록물 중 조선왕조와 전라감영 관련 자료 등 사진자료 80여 점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17일까지 전라감영 내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서는 전주의 역사적 뿌리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2점의 사진이 기증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기증된 사진은 △1973년 전주천 다가교 아래 빨래터 풍경 △1973년 옛 도청사가 내려다보이는 전주 시가지 항공 사진이다. 이날 기증받은 사진은 이번 전시 기간에 관람객에게 공개되며, 공공의 목적으로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시민기록관에서 소중한 기록자산으로 보존할 예정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전주를 기록하는 근현대 자료가 부족한 현실에서, 시민들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보건소는 3일 건지산 일대에서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자 중 재가암환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 쉼을 얻는 힐링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보건소를 방문해 건강관리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방문 전문인력(간호사)이 직접 각 가정을 찾아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우선순위 고려 대상인 재가암환자에게 기초 건강조사와 식생활, 신체활동 등 자가 건강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힐링 나들이 참가자들은 건지산 일대에서 나무·풀꽃 테라피, 차(茶), 테라피, 암 경험 관련 상호 교류의 시간 등을 나누며, 건강관리 교육 및 면역력 향상과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 현재 전주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 대상자는 5275명으로, 이중 재가암환자는 위암 89명(17.2%), 유방암 95명(18.4%), 대장암 62명(12%), 자궁경부암 57명(11%), 폐암 29명(5.6%), 간암 14명(2.7%), 기타 170명(32.9%)등 총 516명(100%)이다. &nb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 ‘2024년 청렴표어(슬로건) 공모전’수상작을 발표했다. 청렴에 대한 교육가족의 관심도를 높이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4월 8~17일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451건의 청렴표어가 접수됐다. 전북교육청은 1차 해당부서 심사, 2차 평가위원회 심사, 3차 전직원 설문조사를 거쳐서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의 작품을 선정했다. 청렴표어 최우수작은 ‘당신의 빚이 될 청탁, 우리의 빛이 될 청렴’이 차지했다. 우수작은 ‘청렴으로 도약하는 더 특별한 전북교육’과 ‘청탁은 거리 두기, 청렴은 곁에 두기’, 장려작은 ‘청탁은 제로! 청렴은 제대로!’와 ‘함께 뿌린 청렴 씨앗 꽃피우는 전북교육’이 각각 선정됐다. 전북교육청은 수상작 출품자들에게 소정의 상품권을 부상으로 지급하고, 수상작은 교육청에서 생산하는 공문서뿐만 아니라 명함 및 홍보물, 각종 청렴 캠페인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홍열 감사관은 “깨끗하고 청렴한 전북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는 교육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면서 “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인공지능 기반의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확대 설치해 자원순환 활성화에 나섰다. 시는 원광대학교 학생회관과 익산문화체육센터, 유천생태습지공원 등 3곳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익산시는 지난 2022년 12월 배산체육공원, 중앙체육공원, 익산시육아지원종합센터에 무인회수기 3대를 설치해 운영해 왔다. 지난해 무인회수기를 통해 투명페트병 15톤을 수거하고 7,400여 명의 시민에게 700만 원 상당의 자원순환 포인트를 지급했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고품질 재활용 자원인 투명페트병을 투입해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하는 기계다. 인공지능 센서를 통해 깨끗한 투명페트병을 자동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회수기에 투입하면 개당 10포인트(10원)가 적립된다. 시 관계자는 "무인회수기 추가 설치로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재활용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분리배출 활성화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자원순환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