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오는 21일부터 자동차 임시운행허가증 부착 의무와 관련 과태료가 폐지된다고 2일 밝혔다. 이전에는 신차를 출고 받은 경우 임시운행허가 신청을 하고 임시운행허가증과 임시번호판을 발급받아 차량에 부착하고 운행해야 했다. 임시운행허가증은 앞면 유리창에 부착하고 운행해야 하는데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고 개인정보가 노출될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자동차관리법 개정으로 앞으로는 임시운행허가번호판만 부착해 운행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임시운행허가증 부착의무는 폐지되지만 임시번호판을 부착하지 않고 운행한 경우 위반 횟수에 따라 각각 50만 원, 150만 원, 2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5월 한 달간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일 익산시에 따르면 납세자 편의를 위해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도움창구'를 오는 31일까지 익산시청 북부청사와 익산세무서에서 운영한다. 신고도움창구는 세액을 미리 계산해 안내하는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의 신고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모두채움 안내 대상자는 단순경비율이 적용되는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종교인 등이다.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ARS전화 또는 홈택스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지 않은 지난해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홈택스를 통해 전자신고를 할 수 있고, 개인지방소득세도 홈택스와 연계된 위택스를 활용하면 된다.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움이 있는 수출기업과 영세사업자는 9월 2일까지 납부기한이 연장된다. 납부기한만 연장되는 것이므로 신고는 반드시 5월 31일까지 해야 한다. 기한 내 신고·납부가 어려운 납세자는 관련 서류를 갖춰 홈택스나 관할 세무서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기한 연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나폴레옹 유물 익산 특별전'을 기념해 중앙동 관광지점을 대상으로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중앙동 대표 관광지점은 익산아트센터, 익산근대역사관, 익산청년몰, 글로벌문화관, 익산홀로그램체험관으로, 5개 지점 중 3곳 이상을 방문해 도장을 획득하면 된다. 스탬프투어를 마치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인증사진을 올린 후 네이버 폼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선물은 마룡키링으로 익산아트센터 1층에서 받을 수 있으며, 1일 선착순 5명에게 증정한다. 익산시는 나폴레옹 유물을 보러오는 방문객들에게 중앙동 관광지를 소개하고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스탬프투어 인증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 익산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나폴레옹 유물 익산 특별전' 운영기간에 맞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나폴레옹 익산 특별전 관람과 함께 주변에 위치한 관광지도 둘러보며 익산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임업인들의 산림소득 향상을 위해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단기소득 임산물 재배·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을 규모화·현대화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임업경영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산림소득사업(임산물생산단지규모화) 공모사업을 오는 6월 21일까지 접수한다. 공모 대상사업으로 2개 분야인 산림작물생산단지, 산림복합경영단지이며, 신청 자격으로는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생산자단체이어야 한다. 산림작물생산단지사업은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을 집단화·현대화하는 사업으로 노지재배, 시설재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림복합경영단지사업은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을 통해 숲을 가꾸면서, 하층 공간을 활용하여 단기소득임산물을 생산이 가능하도록 복합경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림소득공모 지원대상 품목으로 79개 품목이 정해져 있으며, 호두․대추 등 수실류(14개)와 표고버섯 등 버섯류(8개), 더덕, 도라지 등 산나물류(12개), 산양삼, 독활 등 약초류(12개), 오미자, 오갈피나무, 산수유나무 등 약용류(20개), 야생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최근 물가상승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등에 대응해 도내 수산업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직거래 장터를 기획했다. 전북자치도는 오는 24일 25일까지 이틀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수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도 청사 서편 광장에서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총2회 직거래장터를 개최하고, 수도권 판촉행사를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직거래장터에서는 꽃게, 바지락, 민물장어, 흰다리새우 등 대표 수산물과 추어탕, 장어탕 등 가정에서 간편하게 요리해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을 참여업체 자체 할인과 할인 쿠폰을 발행해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군산, 김제, 고창 등 8개 시‧군에서도 지역 축제와 연계해 자체 여건에 맞는 직거래장터, 할인 및 택배비 등의 소비촉진 행사를 별도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자치도는 전북해양수산창업투자센터와 함께 수산물가공업체 등의 국내‧외 수산박람회 참가를 지원해 수산물 및 수산식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도모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상반기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의심신고 증가에 따라 어린이집 및 사립유치원 집단급식소 식중독 사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일부터 17일까지 일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와 14개 시·군이 함께 도내 어린이집 및 사립유치원 250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등 시설기준 준수 여부 ▲보존식 보관 준수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등이다. 아울러 급식용 조리도구, 조리식품 등도 수거 검사를 진행하고,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등 식중독 예방 지도·홍보를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김정 전북특별자치도 건강증진과장은 “미취학 아동은 식품사고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점검을 통해 사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집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으로부터 도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기온·습도의 상승과 야외 활동 증가로 인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집단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5월 1일부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주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살모넬라감염증, 장염비브리오균감염증, 캄필로박터균감염증 등이 있다. 기온이 상승하면 병원성 미생물의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발생이 증가할 수 있으며, 단체모임·여행·행사가 늘어남에 따라 집단 발생이 많아질 수 있다. 이에 전북자치도와 14개 시·군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해 24시간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2명 이상이 동일한 음식물(음용수 포함)을 섭취해 설사, 구토와 같은 위장관 증상을 보일 경우 집단환자 발생 의심 신고 대상이 된다. 이럴 경우 시·군 보건소, 당직실 또는 의료기관이나 기관장의 신고를 접수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 국민수요 맞춤형 생활안전 연구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5억 7천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행정안전부가 올해 1월에 공모한 국민수요 맞춤형 생활안전 연구개발사업은 일반국민 또는 관련 종사자 등 수요자 중심의 아이디어 기반으로 재난안전 불안요소를 해결하는 국민 체감형 기술개발사업이다. 공모 선정된 연구개발 과제는 차량 및 보행자 상호사고예방을 위한 지능형 보행자 감지 시스템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사업이다. 대형차량 주변의 어린이, 노약자 등 보행약자를 감지하여 교차로 및 이면도로에서 발생 가능한 보행자 안전사고를 줄이고자 전북특별자치도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에이치브레인,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가 협약을 통해 공동 대응했다. 2024년 국민수요 맞춤형 생활안전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운전자가 대형차량 사각지대를 포함한 주변 전방위(360도)의 보행자 식별이 가능하도록 주·야간 보행자 감지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보행자 감지정보 및 안전정보를 분석하고 표출하는 장치를 개발해 차량에 장착하는 실증을 2024년부터 3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미래는 첨단산업 육성에서부터 시작된다. 기존 1차 산업 중심에서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경제 등 첨단산업으로 경제 전환을 통해 자본과 사람, 인프라가 모이는 글로벌 생명경제의 도시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 ' 이차전지 산업 ' -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구축에 역량 집중 전북자치도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떠오른 건 단연 이차전지 산업이다.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23.7월)을 전후하여 최근 3년간 이차전지 기업의 도내 투자는 9조 3천억원에 육박한다. 연이은 대규모 투자로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산업 용지는 올 상반기에 조기 분양을 눈앞에 두었다. 우리 도는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된 ‘이차전지 특화단지 추진단’을 운영, ‘이차전지 산업 육성 계획’ 수립 등 특례 실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부족한 연구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연말까지 ‘실시간 고도분석센터(365억원)’와 ‘사용후 이차전지센터(360억원)’ 등 2개 이상의 테스트베드 유치를 목표로 공모에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이차전지 재활용 관련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대아수목원은 도내 자생식물의 아름다움과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5월 3일부터 31일까지 대아수목원 방문자센터 1층에서‘봄을 알리는 매력 야생화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는 대아수목원을 대표하는 야생화인 금낭화와 얼레지를 비롯하여 산림청에서 지정한 희귀·특산식물인 너도바람꽃, 노랑붓꽃, 모데미풀, 미선나무 등 총 30종의 아름다운 야생화 사진이 전시된다. 또한 일반인들에게 식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재미있는 식물이야기’,‘우리 주변 나무 쉽게 구별하기’,‘나무병원’등의 산림교육 자료도 제공할 계획이다. 송경호 전북자치도 산림환경연구소장은“이번 전시회로 도내 자생하는 아름다운 야생화를 도민들에게 알려 자생식물에 대한 보전의 중요성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