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에너지센터는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친환경 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컨설팅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태양광 컨설팅 무료 상담은 태양광 발전에 관심이 있는 전주시민 또는 전주시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센터는 3차원 태양광 설계 프로그램을 활용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소비형 태양광 상담은 설치비 지원 제도와 전기요금 절약 등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전화를 통해 접수 및 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사업·협동조합형 컨설팅의 경우 시설 설계 및 적합성 진단, 경제성 효과를 종합적으로 진단하며, 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를 받아 2주 내 ‘태양광 발전사업 타당성 분석 보고서’ 제공 및 설명이 이뤄지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은 전기요금 절감, 친환경에너지 사용, 보조금 혜택 등의 장점이 있지만 설치 전 검토해야 할 사항이 많아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있다”면서 “태양광 컨설팅으로 이를 해소해 에너지 생산의 주체로서 시민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 완산권역의 공공청사가 장애인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개선된다. 전주시 완산구는 장애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청사 이용을 위해 완산구청과 12개 주민센터에 대한 장애인편의시설 개선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공청사의 노후화되고 미비한 장애인시설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시설물 설치·보완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는 앞서 지난해 실시한 ‘장애인편의시설 실태조사’를 토대로 우선 사업지 선정 및 장애인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의 등을 거쳐 이달 중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완산구청의 경우 민원실에 장애인용 민원접수대가 설치되고, 장애인주차구역 기울기가 조정된다. 또한 동서학동·서신동·삼천3동 주민센터의 주출입구에 유도블록이 설치되고, 완산동주민센터는 접근로 기울기 조정 및 점자안내판 설치 등 안내시설이 개선된다. 여기에 효자3동과 효자5동 주민센터의 경우 화장실 이용환경 개선 등 장애인 민원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변화될 예정이다. 구는 이 사업을 통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 완산구가 시민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에 대비한 ‘쿨서비스’를 가동키로 했다. 완산구는 여름철을 앞두고 시민들이 폭염 피해로부터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살수차 운영 및 그늘막 설치·운영 등 폭염 대비 쿨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이례적인 고온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올 여름 기상 여건을 고려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선제적으로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위해 구는 폭염 대비 쿨서비스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구는 유동 인구가 많은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을 대상으로 그늘막을 설치·운영해 주민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로 제공키로 했다. 그간 구는 시민들의 폭염 피해 예방과 쾌적한 보행환경 제공을 위해 그늘막 182개를 운영 중으로, 올해는 9개 지역에 그늘막 20개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동시에 구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도로의 고열로 타이어 파손 및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138개 정원산업체와 국내외 유명 정원작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원산업 박람회가 전주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전주시는 2일 전주월드컵광장 내 박람회장 메인무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남성현 산림청장,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정현출 한국농수산대학교 총장, 김명수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 등 주요 기관장, 정원 조성에 기여한 황지해 작가 등 정원작가, 시민헌수자, 참여업체, 시민정원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개막식은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주제영상 상영, 기념사, 환영사, 축사, 시민작가정원 공모 시상식, 개막 퍼포먼스, 행사장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종호 총괄코디네이터와 황지해 특별초청작가, 조동범·박정아 초청작가에게 감사장이 수여됐으며, 전북특별자치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민작가정원 공모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팀들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올해의 시민정원작가 수상자는 대상 정미소(송민정·백미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전주시 곳곳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흥겨운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4일 전주한옥마을을 비롯한 전주시 일원에서 ‘2024 SING STREET’의 첫 번째 거리공연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 공연관광 콘텐츠 발굴·육성을 위해 마련된 올해 ‘SING STREET’ 거리공연은 오는 6월 9일까지 총 6주간 매주 주말과 공휴일마다 전주한옥마을과 에코시티 세병공원, 덕진공원, 혁신도시 엽순공원 등 전주시 주요 거점에서 버스킹과 마술, 서커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프르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 전주한옥마을 중심의 공연에서 벗어나, 덕진공원, 세병공원, 엽순공원 등 전주시 전역으로 확대돼 다양한 장소에서 전주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게 됐다. 시는 전북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공연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전주 전역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축제의 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매력적인 글로벌 관광콘텐츠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월 15일까지 참여 공연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어린이날을 앞두고 전주동물원이 어린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조형물이 곳곳에 설치됐다. 전주시는 전주동물원과 전북대학교가 어린이날을 맞아 독특하고 창의적인 포토존 프로젝트를 통해 동물원을 한층 더 생동감 있게 만들어 줄 새로운 예술조형물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동물원 내 잔디광장에는 엄혁용 교수를 필두로 전북대학교 미술학과 강사와 석· 박사, 학부생 등 총 10명의 젊은 조각가들의 손을 거쳐 탄생한 코끼리 가족 조형물이 자리잡았다. ‘숲속으로 나들이’라는 제목의 이 작품은 전주동물원의 인기종인 코끼리의 이미지에서 착안해 울타리 밖으로 나들이 나온 코끼리 가족들을 형상화했다. 이번 협업 프로젝트는 자연적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동시에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전주지역 가로수 전지작업 후 발생한 폐목재를 활용해 이뤄졌다. 특히 이 작품은 앞으로 전주동물원에서 함께 생활할 실제 코끼리 가족의 모습을 미리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동물원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야간관광 특화도시 전주시가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를 맞아 영화와 음식을 결합한 ‘오감만족’ 심야극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주시는 오는 3일과 5일 이틀간, 오후 7시부터 전주관광호텔 꽃심(팔달로 171)에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를 맞아 전주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맛있는 전주심야극장’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지역 셰프가 전주 십미(十味)를 곁들여 조리한 상영작 관련 음식과 음료를 관광객이 직접 맛보고, 즐기며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먼저 3일에는 백반 가게를 시작하는 주인공이 엄마의 레시피를 찾아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소재로 한 한국 영화 ‘3일의 휴가’가 상영된다. 이어 오는 5일에는 뉴욕 맨하탄 주방에서 자신만의 성공 레시피로 음식을 만들어 가며 최고의 셰프를 꿈꾸는 내용을 담은 외국영화 ‘사랑의 레시피’를 스크린 속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지난해 10월 첫 선을 보인 ‘맛있는 전주 심야극장’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전주 야간관광의 대표 콘텐츠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과 관광객은 티몬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시는 오는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역사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어린이날 특별행사인 ‘신나는 어린이날 이야이야오’를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박물관 가로세로퀴즈 활동지, 바람개비 및 자개공예 만들기 체험, 캐리커처, 어좌 및 전라감사 포토존 SNS 이벤트, 어린이 영화 상영 등으로, 어린이날을 맞아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특히 전시 가로세로퀴즈 활동지의 경우 박물관 전시를 둘러보며 가로세로퀴즈를 완성해 나가는 프로그램으로, 활동지를 완성한 관람객에게는 매일 선착순 180명에게 역사박물관 캐릭터가 들어간 상품이 선물로 증정된다. 김선옥 전주시 전주박물관장은 “어린이들이 박물관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을 준비했다”면서 “많은 시민이 연휴에 박물관을 방문해 이번 어린이날 행사와 5월 3일부터 운영 될 ‘꿈, 새가 되어 날아든다’ 기획전시까지 즐기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2024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군산시가 최종 선정됐다. '2024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은 근로 능력이 미약한 기초생활수급자(국민연금공단 근로능력 평가)를 위한 사업으로, 군산시가 처음으로 자활 인프라 지원사업 국가기금을 지원받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전북광역자활센터의 권장사업인 ‘식물수경 수직재배’를 하는 작업장 공간을 위한 리모델링이다. 군산시는 이 사업을 통해 근로능력이 미약한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해 심리적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모델링을 통해 식물수경 수직재배 작업장으로 사용될 공간은 약 200평 규모의 미성동주민센터(산북동2476-1)이다. 리모델링 사업비는 총 10억여원으로 이 중 7억원을 중앙에서 지원받아 진행하며, 완공되면 1층 작업장, 2층 교육장으로 새롭게 탄생된다. 현재 군산시는 군산지역자활센터와 한마음지역자활센터 2개소가 운영 중으로 근로능력이 미약한 기초생활수급자 연평균 2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오주영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아바타’와 ‘뮬란’, ‘메가로돈’ 등의 영화가 촬영된 뉴질랜드 쿠뮤필름스튜디오의 전주 제2 스튜디오 설립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이는 전주시가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를 맞아 뉴질랜드 쿠뮤필름스튜디오(대표이사 피터 유)와의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고, 투자 양해각서 체결도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뉴질랜드 쿠뮤필름스튜디오의 피터 유(유성환) 대표이사가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를 맞아 열흘간 전주에 체류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피터 유 대표이사는 이번 전주국제영화제 기간인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전주에 머물며 전주국제영화제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하고, 전주시와 전주시의회, 전주국제영화제 참여자 등과 네트워킹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피터 유 대표이사는 첫날 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데 이어, 2일에는 전주영화종합촬영소 등 투자 관련 대상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3일에는 전주시의회 간담회가 예정돼 있으며, 오는 8일에는 전주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특강을 준비하는 등 전주시 영화 관련 투자와 영화 발전을 위해 전주와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