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화성을지역위원장(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서철모 화성시장은 18일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 적기 완공을 위한 TF팀’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다원이음터 대강의실에서 열린 이날 TF팀 회의에는 이원욱 국회의원과과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지역 도, 시의원, LH와 한국도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 됐다. 이날 회의에서 이원욱 국회의원과 서철모 화성시장은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이 2023년 하반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합의하고, 이를 점검하는 민·관·정·건 합동공정점검단을 구성할 것을 약속하는 한편 동서간 가설교량 설계도 즉시 착수하도록 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은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부터 영천동까지 4.7㎞ 구간의 경부고속도를 직선화하는 사업으로 화성 동탄의 동서간 단절을 최소화하고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효율적인 도시 기능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방음터널 시공규모, 내연시설, 내화설비 등 협의과정에서 LH와 한국도로공사 간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해 당초 계획보다 2년 이상 지연될 상황이었으나 이원욱 국회의원과 서철모 화성시장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와 (재)화성시환경재단이 그간 화성시가 추진하고 계획 중인 각종 환경정책과 분야별 환경현황 등을 종합한 ‘2021 화성시환경백서 화성초록’을 발간‧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화성시 최초로 발간된 ‘환경백서’는 2020년 12월 설립된 (재)화성시환경재단의 첫 고유사업으로 전문가, 행정, 시민사회 등과 함께 화성시 주요 환경정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화성시 만의 맞춤형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발간됐다. 총 3부로 구성된 ‘환경백서’는 서두-특별기획(매향리 갯벌, 상처를 딛고 생명의 땅으로)을 시작으로 제1부 초록리포트를 통해 각종 현황과 분야별 환경보전 정책을 설명했다. 제2부 초록프로젝트에는 화성시의 주요 환경이슈 대응계획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정책 과제를 분석‧발굴해 제시했고 이어진 제3부 초록스토리에는 화성시 탄소 중립정책과 자원순환을 위한 재활용 관리, 시민이 참여하는 환경활동 이야기 등을 담고 있다. 부록에는 환경 법령, 화성시 환경조례 현황 및 환경기념일 등이 수록되어있다. 매년 발행 예정인 화성시 환경백서는 분야별로 자료를 업데이트를 하는 한편 500명 이상의 시민환경 인식조사를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가 관내 환경기술인을 대상으로 법정교육 알리기에 나섰다. 기업 내 설치된 환경오염 배출 및 방지시설을 담당하면서 환경교육을 이수한지 3년이 지났거나, 신규 임명됐다면 법정 교육의 대상이 된다. 교육 분야는 대기, 수질, 소음·진동이며, 기업체 특성에 따라 전문, 일반 등으로 구분된다. 집합 교육과 사이버 교육이 병행되며, 경기도 환경보전협회 홈페이지에서' 일정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교육을 받지 않으면, 관련 법규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으로 주의가 필요하다. 김윤규 기후환경과장은 “환경기술인께서는 반드시 교육을 수료해 적절한 시설관리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는 시민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화성시는 올해 총사업비 7억3천만 원(국고보조비 5억3천만 원, 시 예산 1억9천만 원)을 들여 주택 182동, 비주택 15동, 지붕개량 2동 등 총 199동을 지원 할 계획이다. 지원규모는 주택 352만원, 지붕개량 300만원이며 비주택(창고,축사)은 면적 200제곱미터 이하까지 지원가능하다.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우선지원가구는 주택 슬레이트 처리 전액과 지붕개량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지원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분은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 사업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8일 부터 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에 등록된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서를 구비서류와 함께 기후환경과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박민철 환경사업소장은 “보다 많은 세대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시 자체예산을 추가 편성한 만큼 주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참여를 바란다”며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의회(의장 원유민)는 1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09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은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화성시 좋은 마을 만들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황광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유해조류 퇴치 및 배설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 송선영 의원이 발의한 '화성시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 이창현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아동·청소년의 상속채무에 대한 법률지원 조례안', 김효상 의원이 발의한 '화성시 이미용서비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및 화성시로부터 제출받은 조례안 등 일반안건 31건은 원안가결, 논란이 되었던 신미숙 의원이 발의한 '화성시 초등학교 등 입학축하 지원 조례안'은 수정가결 되었다. '화성시 초등학교 등 입학축하 지원 조례안'은 심도 있는 계획 수립 및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2022년 6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수정 동의하였다. 의안 심사와 아울러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2026년 화성시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과 올해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청취, 작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날 안건심의에 앞서 공영애(국민의힘, 비례대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단체)들을 위해 화성시 내 공연장, 전시장 등의 대관료를 최대 90%까지 지원하는 ‘대관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대관료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들의 공연·전시 부담을 덜어주어 공연(전시) 예술 활성화 및 창작의욕 고취를 위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지원대상은 화성시 내 전시장 및 공연장에서 공연, 전시 등을 열고자하는 관내 1년 이상 등록된 전문예술인(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활동증명 등록자), 전문예술법인 및 단체(문화예술진흥법 상), 생활예술단체 또는 동호회(최근 3년간 1회 이상 문화예술활동 실적이 있는 개인 및 단체)이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화성시 내 정식 등록된 공연장 및 전시장 대관료의 90%까지(최대 100만원) 지원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추후 사업계획의 적절성, 지역문화 발전기여, 최근 2년간 공연 실적 등을 심사해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접수방법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알림마당의 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공모와 관련한 상세내용은 공고를 확인하거나 예술창작지원팀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지난 1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 공립 박물관·미술관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여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스마트 공립박물관·미술관 구축지원’ 분야(총 15 시·도 44개 사업 선정)에 지원하였으며, 화성시에서 유일하게 선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업비는 총 2억 4000만원(국비 1억원, 지방비 1억 4000만 원)이다. 이번 사업으로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화성3.1운동만세길 앱 개발·운영을 추진한다. 화성3.1운동만세길은 역사고증을 통해 화성지역 독립운동가들이 걸었던 길을 재조성한 것으로 독립운동가 집터, 생가, 횃불 시위운동 장소 등 총 15곳의 유허지가 남아있다. 개발 예정인 앱은 모든 이용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되며,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 등 ICT기술을 적용한 미션게임 형식의 콘텐츠 2종이 제작될 예정이다. 콘텐츠에는 모바일 스탬프 지도가 포함되어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화성시 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거동불편 선거인을 위한 투표편의 지원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거동불편 선거인 투표편의 지원제도는 중증장애 등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에게 사전투표기간 3월 4일 ~ 5일과 선거일 3월 9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거주지로부터 투표소까지 왕복구간에 대한 교통편의를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화성시민은 사전투표기간이면 2월 21일부터 3월 2일 오후 5시까지, 선거일은 3월 7일 오후 5시까지 화성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전화하거나 방문하여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용자 분들께서는 이용수칙을 준수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 동탄출장소가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동탄역로 122(오산동)에 위치한 그린파킹파크로 이전하고 오는 21일부터 신청사 업무를 개시한다. 동탄출장소가 이전하는 그린파킹파크는 총 연면적 26,167㎡로 1~4층은 근린생활시설로 이용되고 5~8층은 동탄출장소 업무시설로 이용된다. 그린파킹파크 5층에는 민원여권과와 세무과 6층에는 교통건설과, 건축산업과 7층에는 총무과, 복지위생과, 소장실이 배치된다. 신청사 업무는 21일부터 민원여권과, 세무과, 복지위생과가 업무를 개시하고 28일부터는 총무과, 교통건설과, 건축산업과가 업무를 개시한다. 정승호 동탄출장소장은 “출장소 일원화로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 및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제암리3.1운동운동순국기념관 및 화성3.1운동운동만세길 교육을 이끌어갈 신규 교육 강사를 2월 16일부터 2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강사 모집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에서 지난해 처음 시작한 데 이어, 공정한 강사 모집을 통해 지난해에 비해 크게 확대된 화성독립운동사의 강의 운영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고자 계획되었다. 모집 교육 강사는 주강사 4인, 보조강사 6인, 총 10인이다. 제암리3.1운동운동순국기념관의 2022년 교육 강사로 선발되면 화성시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화성 독립운동의 역사를 담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접수 마감 후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하며 오는 3월 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화성독립운동사에 대한 관심, 교육 프로그램의 실현 가능성, 수업 전달 능력 등을 심사해 고득점 순으로 총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후 3월에 전문가를 초빙해 화성독립운동사와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강사 역량교육을 진행하며, 교육 시연 및 평가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문 강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역량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