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기도와 화성시가 지원하는 '중장년 여성 취업지원사업 - ‘통계조사원 취업특강’' 교육생을 2월 28일부터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중장년 여성 취업지원사업은 경기도 내 거주하는 40~50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습득하여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특강은 ‘통계청 현장조사원’ 취업을 주제로 하며, 총 2차시로 진행되고 차시별 정원은 15명이다. 신청대상은 경기도 내 거주하는 40~50대 경력단절여성이며, 당해연도 국비지원 훈련에 참여한 적이 없는 것을 조건으로 한다. 그 외 우대조건으로는 고용보험 미가입자, 사업자등록증 미소지자, 취약계층이 해당한다.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장년 여성 취업지원사업 담당자는 “통계조사원으로서의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들에게 교육에서 취업지원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 진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2일 진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탄시티병원과 의료취약가구를 위한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탄시티병원은 진안동 거주 국민기초수급자, 홀몸어르신, 새터민 가정,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의료위기를 겪고 있는 취약가구에 척추, 관절수술, 재활치료에 필요한 본인부담금 일체를 지원하기로 했다. 진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발굴을, 진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의료비 지원사업 연계를 위한 사례관리, 긴급지원 등의 업무 추진을 맡았다. 지원은 협약과 동시에 시작되며, 연간 약 36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신재홍 동탄시티병원장은 “지역 의료안전망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가고 싶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가 18일 시청에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2022년 화성혁신교육지구 시즌3’추진을 위한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지난해 경기도교육청과 5년간 혁신교육지구 시즌3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시는 부속합의를 통해 시비 109억 원을 포함 총 153억 원을 투입해 교육자치 역량강화로 행복한 화성만들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교육생태계 확장, 학교와 온 마을이 함께 만들어 가는 미래교육 등 3개 추진과제, 31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사업으로는 ▲학생이 직접 만드는 학생동아리 축제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학생 사회참여 프로젝트 ▲지역 연계 화성마을 교육과정 운영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현장직업체험 화성진로체험거리 운영 등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키온’을 실현하는 근간이 될 것”이라며, “교육지원청과 손잡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23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상반기 본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본협의회는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15명이 참석해 지난해 사업 결과와 ‘화성시 감정노동자 근로환경 실태조사’를 공유하고 분과별 위원 신규 위촉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올해 사업으로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사업 ▲건설기능인 인력양성 교육사업 ▲노사민정 합동 워크숍 ▲화성시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 경기도 지역참여형 노동협업사업의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부적으로는 관내 학생 및 MZ세대 대상 직업 인식개선교육, 취약노동자 및 예비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노동법 교육, 관내 건설공사장을 중심으로 중대재해 예방 및 산업안전보건의식 개선을 위한 ‘노동안전지킴이사업’, 화성시 산하기관 대상 노무사 상담 및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 실시한 ‘공동주택 종사자 고용노동환경 개선 실태조사’의 후속사업으로 ‘경비노동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정서 관리 지원사업’을 ‘2022년 경기도 지역참여형 노동 협업 공모사업’에 지원하기로 했다.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철모 화성시장은 “공동체의 지속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2022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플레이엄'’을 2월 23일부터 3월 30일까지 공모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2021년 10월 예술지원센터 신설 후 기존 문화예술 아카데미 사업을 종료하고 참여자(창작자, 향유자) 중심의 새로운 문화예술교육으로 방향을 전환하였다. 이에 예술가와 시민이 작품을 통해 자유롭게 노는 ‘Play’와 창의적인 예술교육 활동의 집약공간을 의미하는 ‘Museum’을 합성하여,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플레이엄(PLAY+MUSEUM)'을 시작한다. '플레이엄'은 화성시 내에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개인·그룹·단체 누구든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금 규모는 프로그램 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공모 관련 사업 설명회는 3월 3일 개최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고문 내 사업설명회 사전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전국 최초 ‘반려가족과’를 신설한 화성시가 불법 개 농장 및 반려동물 학대 행위 단속에 나섰다. 시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공무원과 명예감시원을 2인 1조로 구성해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단속대상은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사육하는 농장과 도살장으로 ▲동물보호법 위반행위 ▲가축분뇨 및 가축사육제한 위반여부 ▲불법 건축물 등 건축법 위반행위 등이다. 도살 및 학대 행위를 비롯해 건축법과 가축분뇨 등 관계 법령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고발조치하며, 장소만 이동해 불법행위를 지속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후속점검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안전조치가 미흡할 견주에게는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이향순 반려가족과장은 “필요시 경찰서와 협조해 불법행위를 근절할 것”이라며, “올바른 반려동물 복지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인식 개선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반려견 등록건수는 총 4만 5천여 건이며, 식용 목적의 사육농장은 65개소가 운영 중이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는 지난 2월 21일 관내 자유학년제 담당교사 및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2022년 자유학년제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업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원격으로 진행하였으며, 참가 신청은 유선 및 온라인을 통해 사전에 관내 교사들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진행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생들의 진로적성 탐색을 위한 진로탐색사업(흥미잡다/흥미잡다플러스, 직업잡고/직업잡고플러스, 진로상상쇼, 창창한 진로교육)과 학생들의 직업 체험을 돕는 진로체험사업(DJ톡/DJ톡 하루, 화성진로체험거리, 심화형 진로체험 꿈다리)에 대한 프로그램 설명회를 실시했다. 또한, 자유학년제 운영 내실화, 삶과 배움을 연계하는 배움중심 수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지원청 및 교사의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학생 중심의 자유학년제 지원 방안을 위한 계획 수립의 기반을 다졌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 “자유학년제지원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처 및 지역자원을 활용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가 21일 호텔 푸르미르에서 ‘2022년도 시정자문위원회 상반기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시정자문위원회는 시의 비전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주요 시책 방향을 논의하는 시의 최상위 자문기구로 도시건축부터 사회적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8명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서울시립대 정석 교수가 초빙돼 ‘천천히 재생’을 주제로 공간을 넘어 삶을 바꾸는 도시 재생이야기를 소개했으며, 우정숙 전략사업담당관이 올해 역점 추진방향을 보고했다. 2부와 3부에서는 송경용 시정자문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화성 시정 발전을 위한 사회트렌드 연석발표와 도시 성장 및 미래가치에 대한 심층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지속가능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도시를 위해 지역 주도의 혁신과 재정 대응 필요성에 공감하고 초지역사회의 협력을 위한 역량강화와 지속적인 강점 발굴을 제안했다. 서 시장은 “오늘 들려주신 고견들을 시가 성장발전하는 자양분으로 삼을 것”이라며, “시정자문위원회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시정자문위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가 ‘2022년도 중증장애인 지역맞춤형 취업지원사업’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에 소재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복지단체, 정신재활시설 등으로 장애인 관련 비영리 법인 및 기관, 단체이다.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 중증장애인을 동료지원가로 채용해 실업 상태의 다른 중증장애인을 위한 상담과 자조모임을 제공,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맡게 된다. 또한 월 87만5천 원의 동료지원가 급여부터 사업 운영비, 월 50만 원의 슈퍼바이저 지원비 등이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점심시간과 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시청 장애인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면심사 및 사업 사업발표, 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2개소의 수행기관이 선정될 예정이다. 곽매헌 장애인복지과장은 “같은 중증장애인간 상담으로 취업의욕을 보다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증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가 코로나19 오미크론발 행정공백을 막고자 ‘업무연속성계획(BCP)를 수립하고 대응에 나섰다. 업무연속성계획은 대규모 재난 등으로 기관의 정상적 운용이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 핵심 업무기능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11일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체제 전환에 발맞춰 청사 내 확산 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40개 부서로부터 ▲안전 ▲행정 ▲민원 ▲보건의료 ▲복지 ▲환경 ▲경제 ▲농축수산 ▲산림 ▲교통 ▲언론홍보 등 11개 분야 총 54개 핵심업무를 선정하고 분야별 대응전략을 수립했다. 또한 18일에는 시청 상황실에서 박언수 기획조정실장의 주재로 과장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열고 부서별 세부 대응방안 마련과 BCP 숙지 및 이행을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실장은 “위기상황에서도 행정이 제 자리를 지키며 시민들께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