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배정수 위원장과 소속위원 정흥범, 공영애, 박경아 의원은 7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시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에 부과되고 있는 공동전기료 일부에 대한 지원여부 및 범위 등을 논의하고자 배정수 위원장 주재로 마련됐으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도시주택국 국장, 공동주택관리과 주택지원 팀장 및 관내 공동주택 관리소장 등이 함께하여 머리를 맞대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화성시 공동주택관리 조례'제5조제3항에 의거 공동주택 중 공공임대주택인 영구임대, 국민임대, 행복주택을 대상으로 복도, 경비실, 관리실, 승강기, 외부 보안등 등에 부과되는 공동전기료를 지원하는 방안을 두고, 그 적용 대상과 범위에 따라 필요한 예산안 등을 검토하였다. 간담회를 주관한 배정수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 사업은 그 방식과 내용은 지자체별 사정에 따라 각기 다르나 다수의 타 지자체에서도 시행되고 있는 지원책이다.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관련부서와 면밀히 검토하여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이 화성시 중소 제조업의 판로개척 지원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7일부터 3주간 ‘2022년 상반기 화성산업진흥원 마케팅 지원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화성시에 본사·공장·연구소 중 1개 이상 위치한 중소 제조업 40개사를 대상으로 최대 300만원의 마케팅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마케팅 지원 분야는 △홍보물 제작 △디자인 제작 △서비스 구축 △광고 송출 △키워드 검색 △소셜미디어 광고 △전시회 참가 △온·오프라인몰 입점으로 나뉘며 300만원 한도 내에서 분야별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마케팅 지원사업은 지난해 관내 중소기업의 높은 참여에 따라 확대 시행하는 사업으로, 홍보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해당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는 시민참여형 공원관리 사업인 ‘화성형 시민정원사’를 오는 3월부터 확대운영 한다고 4일 밝혔다. 화성시는 2022년 화성형 시민정원사 확대운영을 위해 사업대상지를 1개소(동탄호수공원)에서 여울공원과 청계중앙공원 2곳이 추가된 3개소로 늘리고 시민정원사(9명에서 18명)와 정원관리단(15명에서 80명)의 인원도 확대키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시민정원사(단시간근로자)를 채용하고 지역공원에 관심있는 정원관리단(자원봉사자)을 모집하여 시민정원사와 함께 공원을 관리할 예정이하고 밝혔다. 정원관리단은 동탄호수공원에 40명, 여울공원과 청계중앙공원에 40명을 배치하고 2~3일 동안 하루 4시간 이상 공원 내 초화류 식재 및 잡초 제거, 유지관리, 환경정비 등 공원관리활동을 하고 인센티브(봉사시간 및 봉사실비)를 받게 된다. 정원관리단의 모집대상은 18세 이상 화성에 거주지나 활동지를 두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초화류 식재 시기 전인 3월 이후에 모집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운영 사업장 통합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연중 상시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4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관내 환경오염 배출시설 운영 사업장 중 중점관리사업장과 지난해 미 점검 사업장 총 1800개소이다. 14개 조로 구성된 정기점검반을 비롯해 3월부터 15개조 30명으로 이뤄진 민간환경감시단의 상시점검이 병행된다. 특히 민간환경감시단은 야간과 주말 취약시간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환경오염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운영일지 작성 및 자가측정 실시 여부 ▲미신고 배출시설 가동 여부 ▲환경기술인 의무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위법사항 적발 시에는 고발 또는 행정처분이 내려지며, 지속적인 사후점검으로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 오제홍 환경지도과장은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가 도심 속 텃밭정원을 가꿀 텃밭정원사를 모집한다. 올해는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동탄 신도시 센트럴파크 썬큰광장뿐만 아니라 향남읍에도 광장을 추가 조성하고 각 광장마다 60명씩 총 120명을 모집할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봉사정신이 투철하며 텃밭정원사로 활동이 가능한 시민으로 최근 3년 이내 자원봉사 실적이 많거나 농업 관련교육 이수시간이 많은 시민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텃밭정원사로 선발되면 3월 22일부터 12월 7일까지 총 21회차에 걸쳐 텃밭 및 원예교육 수강 기회와 우수현장 견학, 텃밭정원 가꾸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7일부터 28일까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차재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심 속 텃밭 가꾸기를 통해 도시화로 사라져가는 공동체의식을 회복하고 주민간 소통 기회도 커질 것”라며, “텃밭정원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텃밭정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농업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2022년도 ‘찾아가는 공연장’에 참여할 공연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월 18일까지 단체 모집공고를 진행하며, 2월 7일부터 18일까지 서류접수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공연장’은 거리 공연 및 시민들의 신청 공연으로 거리, 공원 등 화성시 곳곳을 찾아가 시민들의 일상 공간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39개 단체가 선정되어 125회의 공연과 영상콘텐츠를 선보이며, 약 1만 5천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했다. 2022년에는 150회의 공연을 목표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단체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공연장’ 공모 단체지원 자격은 3년 이상 경력의 전문공연단체로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실내공연과 거리공연이 모두 가능한 단체면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우편 접수로만 가능하며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실기심사 및 면담을 거쳐 3월 18일 최종 결과를 공고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공연장을 운영하고 있는 시민문화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안전한 거리두기 공연으로 시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는 실력 있고 열정 넘치는 공연단체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며 “머지않은 4월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은 화성시가 후원하고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희망 2022 나눔캠페인'에 1,886,680원을 기부했다.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은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62일동안 진행한 캠페인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온정과 사랑을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해 삶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한 성금 모금이다. 이러한 취지에 따라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임·직원들은 재단 명칭에 걸맞게, 화성시 내 청소년이 있는 가족,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지난해 12월부터 두 달간 자율적으로 기부에 참여했다.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은 이번 성금은 화성시 저소득층 청소년과 그 가정의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경륜 대표는 “재단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지치고 힘든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화성시의 밝고 희망찬 여성·가족·청소년의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가 올해 3억 7천만 원을 투입해 20년 이상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녹슨 수도관 교체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지은 지 20년 이상 된 연면적 130㎡ 이하 단독 또는 공동주택으로 녹물이 발생하는 수도관의 교체, 세척 등 개량 공사비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소유한 주택은 공사비 전액이 지원된다. 그 외 주택은 면적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옥내급수관은 세대별 최대 180만 원까지, 공동주택 공용배관은 최대 60만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화성시청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다운받아 화성시 맑은물사업소 맑은물시설과로 방문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현장 실사를 거쳐 개별 통보된다. 정구선 맑은물사업소장은 “가정 내 배관이 노후되면 아무리 맑은 물을 공급해도 녹물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전국 최초로 ‘반려가족과’를 신설한 화성시가 반려가족 문화도시 만들기에 나섰다. 시는 3일 ‘반려가족 종합복지정책’을 수립하고 ▲반려가족 네트워크 구축 ▲책임의식 강화 및 건강한 문화 정착 ▲반려가족 동행 문화 조성 ▲반려문화 축제 ▲반려가족 테마파크 조성 ▲유실·유기동물 보호관리 강화 6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눈에 띄는 사업은 단연 반려가족 네트워크와 테마파크, 축제이다. 시는 앞서 지난달 19일 수의사와 관련 학과 교수, 민간 전문가, 기업가, 동물애호가 등으로 구성된 ‘반려가족복지위원회’를 출범하고 반려인과 비 반려인 모두가 존중받을 수 있는 정책 수립을 약속했다. 여기에 기존의 동물명예감시원을 증원하고 ‘길고양이 돌봄 주민참여 간담회’로 주민이 참여하는 동물보호 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정남면 일원 국유지에 축구장 6개를 합친 규모인 46,729㎡ 넓이의 반려가족 힐링 테마파크 건립을 위한 ‘사전 타당성 용역’도 추진된다. 테마파크에는 실외 놀이터와 애견 수영장, 유기견 입양센터 등이 들어서며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반려가족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그간 방역대응에 애쓴 소속 공무원 전원에게 이틀 씩 특별휴가를 주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휴가는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및 공무직 단체협약 등에 따른 것으로 휴일에도 제대로 쉬지 못한 직원들의 쌓인 피로를 조금이나마 해소시켜줄 전망이다. 대상은 일반직, 임기직, 청원경찰, 공무직 등 화성시 전 직원 3,176명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코로나19 대응 업무는 물론, 지원 근무에 투입된 전 직원을 격려하고자 특별휴가를 실시하기로 했다”며,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헌신해 주시는 모든 공직자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5월에도 전 지원 대상 코로나19 대응 특별휴가를 부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