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는 오는 26일 관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질서 확립을 위해 민·관·경 합동으로 렌터카 및 자가용자동차 불법 유상운송 행위에 대한 단속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성시의 이번 단속은 외국인의 자가용 불법 유상운송 행위가 성행한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단속에는 화성시 공무원과 경찰, 관내 택시업계 종사자 등이 참여 한다. 집중단속 대상은 렌터카(등록번호판 하, 허, 호)와 외국인 차량이며 인근 식당 및 상가 등에 불법 유상운송 행위 단속 유인물도 배포할 예정이다. 렌터카 및 자가용자동차 불법 유상운송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34조 및 제81조 위반 행위로, 위반 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운행정지 180일 처분을 받게 된다. 화성시는 불법 유상운송 행위 신고 포상제를 운영 중으로, 포상금은 1건당 10만원이며,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청 버스혁신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불법 유상운송 행위 신고 내용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합동 단속을 할 계획”이라며 “관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가 진행하는 ‘화성형 시민정원사 운영 사업’이 2022년 경기도 일자리 정책마켓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022년 경기도 일자리 정책마켓 사업은 시‧군에서 발굴한 일자리사업 중 공공서비스 향상과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은 정책을 경기도에서 지원하여 타 시·군에 확산시키는 사업이다. 화성시는 2022년 경기도 일자리 정책마켓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도비 2억 8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향후 고용 창출효과와 사업성과가 우수할 경우 최대 3년까지 도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화성시는 ‘화성형 시민정원사 운영 사업’의 선정 이유에 대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되고 경기도 시민정원사 양성교육과 연계되는 등 독창성과 계획의 우수성, 지속성 등이 높게 평가된 것 이라고 밝혔다. ‘화성형 시민정원사 운영사업’은 지난해 시민정원사 9명 운영을 통해 공원 내 초화원을 가꾸기 시작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18명의 시민정원사 확대 채용으로 지역 내 공익 증대효과가 높은 생활밀착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강영묵 푸른도시사업소 공원관리2과장은 “시민정원사 운영사업으로 시민참여형 공원관리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가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는 24일 고라니, 조류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물의 설치비를 지원하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조망, 폴리에틸렌 울타리, 목책기, 철선 울타리 중 1종류 시설에 대해 설치비용의 60%를 시가 보조하고, 나머지 40%는 농가가 부담해야 하며 농가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의 선정 기준은 매년 반복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과 피해 예방을 위한 자구노력 등 설치금액과 설치지역 면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된다. 사업신청은 오는 3월 10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화성시 관내 농업인으로서 경작지 소재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박민철 환경사업소장은 “화성시에서는 사람과 야생생물이 공존하는 건전한 자연환경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의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피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부터 운영되는 ‘마음안심버스’는 화성시가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의 ‘마음안심버스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국비 1억 5천만원을 지원 받아 버스에 상담실과 안마의자를 설치하는 등 화성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제작되었다. ‘마음안심버스’의 프로그램으로는 정신건강 전문가가 스트레스 측정과 우울증 상담 등을 진행하게 되며 정신건강 검진, 정신건강 캠페인, 마음건강 트레이닝을 지역 주민들이 쉽고 편안하게 접할 수 있도록 서비스가 제공 될 예정이다. ‘마음안심버스’는 사전 신청이 접수된 기관과 재난현장, 임대주택, 학교, 기업체 등을 중심으로 주 2회 운영되며 이용을 원하는 단체나 기관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성시민의 마음안심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 우정읍 박선율 학생이 24일 또래 친구들을 돕고자 초등학교 재학기간동안 모아온 용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올해 중학교에 입학하는 박선율 학생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원을 다니지 못하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용돈을 모아 3년 후에도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해당 후원금은 취약계층 학생들의 학원비를 지원하는 ‘우정읍 인재재능지원사업’에 사용된다. 민영섭 우정읍장은 “어린 나이에도 형편이 어려운 또래들을 도우려는 따뜻한 마음씨에 감동했다”며,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이 24일, 화성시와 부천시, 안산시, 안양시, 시흥시, 광명시 6개 시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첫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해 7월 개원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6개 시 시민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장례부터 화장, 봉안까지 지원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개원 7개월 만에 화장시설 가동률은 93%에 이르며, 2만 6514기의 봉안시설 중 약 10%가 안치를 완료했다. 이대로라면 이르면 오는 2026년 3월이면 봉안당의 만장과 함께 방문객 증가로 인한 주차난이 심각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이날 협의회는 주차장 증설 및 제2 봉안당 부지 확보를 위한 논의를 벌이고 오는 6월까지 ‘주차장 및 봉안당 실태조사 및 건립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함백산추모공원은 경기 서남부권 383만 시민들을 위한 마지막 복지”라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시설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함백산추모공원은 화성, 부천, 안산, 안양, 시흥, 광명 6개 시가 합작투자해 님비시설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상생과 공유경제의 선도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화성시 갑을병 지역위원회와 화성시는 24일 당정협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절박한 상황에 놓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 및 이자 차액 지원을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온라인 화상회의 형식으로 개최된 ‘오미크론 확산 대응을 위한 긴급 당정협의’에는 더불어민주당 화성갑을 지역위원장인 송옥주 국회의원과 이원욱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갑을병 지역위원회 도·시의원, 화성시 임종철 부시장 이하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에서 당정은 담보력 부족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에 있는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약 80억 원의 시 예산을 추가 투입해 특례 보증과 대출 이자 보전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화성시는 4월 추경에서 관련 예산을 편성해 경기신용보증재단 및 금융기관과 협의를 거쳐 신속하게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조치가 시행되면 특례 보증은 최소 430여개 업체 이상, 이자 차액 보전은 900개 이상 업체가 추가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화성시는 올해 소상공인 대상 특례 보증 한도를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으로 확대한 바 있다. 또한 지역위는 화성시의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보고 받고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과 소속 시의원들은 최근의 오미크론 확산세와 새롭게 개편된‘오미크론 맞춤형 방역 재택치료’와 관련하여 화성시의 발 빠른 방역체계 전환 및 시민들에 대한 지원 등을 요청하며,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세를 고려하여 면역 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신속하게 신속항원키트를 지급키로 결정하였으며, 이를 위해‘22년도 1차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통해 관련 예산을 확보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시도 2만2천여 개(박스)의 신속항원검사 키트 구입 및 무상 배포를 위한 물품구매 및 준비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관련예산에 18억여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비50%, 도비15%, 화성시35% 부담) 화성시에 따르면 무상배포 1차 사업대상은 어린이집 및 노인복지시설 이용자이며, 앞으로 임산부, 장애인시설, 노숙인 시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으로 사업대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 이에 화성시의회는 관련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등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는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가 2022년도 화성시장학관 입사생 총 435명을 선발했다. 이번 입사생 선발은 수도권 대학(교)에 재학 중인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진행됐다. 총 879명이 지원했으며, 평균 경쟁률은 2대 1을 기록했다. 입사 대상자는 화성시청 또는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입사생은 동작나래관 219명, 도봉나래관 216명으로 오는 26일부터 입사 가능하다. 입사 포기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예비순위자에게 순차적으로 개별 안내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코로나로부터 학생과 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장학관이 될 수 있도록 방역 및 입사생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지역 인재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시여성비전센터는 2021년 평생교육기관 운영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의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교육청 및 화성오산교육진흥청은 평생교육시설 127개를 대상으로 평생교육기관의 책무성과 공공성 확보를 위해 회계, 인력, 학습자관리, 안전, 수요자 만족도, 교육과정 등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였고, 이에 대해 화성시여성비전센터는 대부분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53개 중 7개 기관에만 해당하는 “매우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2021년 경기도교육감 지정 평생학습관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92명을 대상으로 성평등 교육을 추진함으로써 소외 계층 없는 평생학습 도시 및 성평등 도시 실현에 기여했다. 화성시여성비전센터 안효미 센터장은 “화성시민의 욕구에 충족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