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가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2022년도 모범납세자’를 선정했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난 54명이 선정됐으며, 추천을 배제한 전원 무작위 추첨으로 공정성을 높였다. 모범납세자에게는 인증서와 인증필증이 수여되며, 1년간 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이용료 전액 감면, 시 금고은행을 통한 대출금리 인하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가 면제되며 1년간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 면제, 2년간 우리꽃식물원 입장료가 면제된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원광종합병원, 디에스병원, 유일병원, 화성중앙종합병원에서 종합검진비 등의 할인과 동탄복합문화센터, 유엔아이센터, 모두누림센터 이용료 30% 감면 혜택도 부여된다. 김혜숙 세정 1과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고 개별적으로 인증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가 2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2022년 민간환경감시원’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민간환경감시원 31명은 감시원증을 수여받았으며, 환경오염행위 감시 및 신고요령 교육을 들었다. 이들은 오는 10월 말까지 주말과 야간 순찰 감시활동을 담당하게 되며, 세부적으로는 ▲악취배출업소 모니터링 ▲민원다발 배출업소 사업장 및 축사·하천 ▲공사장 등 비산먼지와 소음 피해 ▲폐기물 투기 및 매립 등 불법행위를 감시 할 예정이다. 오제홍 환경지도과장은 “주말과 야간 취약시간대 환경감시기능을 강화해 환경오염 및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화성시 민간환경감시단은 총 27명으로 구성돼 불법 소각, 폐기물 무단 투기, 폐수 무단 방류 등의 불법행위를 적발해 환경보호에 앞장서왔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2022년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기초과정’수강생을 모집한다.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하려는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교육 신청은 11일까지 화성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교육기간은 오는 16일에 시작해 24일까지이며, 매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총 5강으로 준비됐다. 직장인을 위한 야간반도 마련됐으며, 주간반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유앤아이센터 세미나실에서, 야간반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온라인 줌어플에서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사회적경제의 개념 및 협동조합의 이해 ▲국내외 사회적기업 우수사례 ▲마을기업 육성 정책 및 우수사례 ▲화성시사회적경제기업과의 만남 등을 다룰 예정이다. 기초과정에 이어 4월 ‘특화과정’과 이후 ‘창업심화과정’도 준비됐으며, 전 과정 수료 시 팀당 창업지원금 1천만 원과 전문멘토링이 지원되는 ‘화성시 사회적경제 창업육성사업’과 경기도 주관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사업’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정광영 사회적경제과장은 “창업에 필요한 기초 정보부터 선배 기업가들과의 만남까지 알찬 내용으로 구성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가 지난달 28일과 이달 2일 양일간 모두누림센터에서 건설공사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실무 담당자들이 관련 법령을 이해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형승 수성엔지니어링 전무가 강사로 초빙됐으며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 ▲위험요인과 대응방안 및 적용 예상사례 등을 다뤘다. 김기두 도로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경각심을 갖고 재해 예방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사업장 안전관리를 적극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에서 안전 및 보건의무를 위반해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 또는 경영자를 처벌하는 규정으로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공공기관의 장도 경영책임자에 포함됐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 황구지천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난다. 화성시는 3일, 황구지천을 중심으로 친수공간을 확대하는 ‘하천기본계획’을 한강유역환경청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황구지천은 의왕에서 시작해 수원, 화성, 오산, 평택에 이르기까지 5개 시를 관통하는 총 32.5km 자연형 하천이다. 이중 화성시 구간은 ‘하천법’상 국가하천으로써 복원 및 보전지구로 지정돼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서는 하천기본계획을 변경해야 한다. 이에 시는 이달부터 시민 의견 수렴과 함께 한강유역환경청과 하천기본계획 변경을 위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후 4월부터는 친수공간 조성계획 수립에 착수해 오는 2024년까지 하천기본계획 변경을 완료하겠다는 목표다. 총 540억 원이 연차적으로 투입되며, 자전거 도로와 연계한 안전한 산책로 확충, 가로수길 및 호안 밖 숲 조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여기에 기존 폐천부지를 비롯한 5개의 유휴지에 체육 및 휴게시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공간 등 거점별 시민 커뮤니티를 재정비하고 원도심의 부족한 공원시설을 대체할 선형공원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관 푸른도시사업소장은 “화산동과 병점동 일원이 각종 도시개발로 인구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이 인권경영위원회 외부위원을 지난 2일부터 전격 모집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위원회는 재단의 인권경영 관련 중요정책, 인권영향평가, 인권침해행위 사건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며, 내부위원 3인과 외부위원 4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인권경영위원회 외부위원 모집인원은 4명이며,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학교수, 변호사, 노무사 등 인권관련 분야 전문가, △인권(여성, 장애인, 노동 등) 분야 단체 등에서 경력이 있는 자, △ 재단 협력기관 및 이해관계자들을 대표할 수 있는 자, △인권분야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는 자이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공고 및 접수 기간은 2022년 3월 2일 9시부터 3월 25일 18시까지로, 지원 서식과 제출서류는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 접수는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합격자 발표는 2022년 4월 8일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통지 예정이다. 김태호 대표이사는 “재단에서는 인권경영위원회 구성을 통해 기관 내·외부에 인권존중 문화를 형성하고, 화성시민 행복에 기여하는 신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반송중학교와 지난 2월 28일 지역사회 청소년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 청소년활동, 가족 봉사 프로그램 활성화 ▲청소년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상호 기관의 홍보 ▲지역사회 청소년활동 활성화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교내 청소년 동아리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 내 청소년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학교와 청소년수련시설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는 시작점이 되길 기대한다. 학교 동아리와 청소년활동의 구분을 없애고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이뤄지는 청소년활동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유앤아이센터 내에 위치해있으며,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육성 및 활동 사업을 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직업훈련교육 '2022 멀티 사무원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3월 7일부터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엑셀 및 회계 관련 교육(전산회계, FAT)을 실시하여 참여자가 사무직으로 재취업하는 것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이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취업 알선 및 연계를 지원하며, 80% 이상 출석했을 시 교통비를 지급해주는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교육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주 5회, 14:00~18:00(4시간)동안 진행된다. 장소는 병점 유앤아이센터이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동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월 26일 ‘2022년 청소년참여자치기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오지라퍼, 청소년동아리 소속 1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한 방역 수칙을 준수해 대면과 비대면으로 동시 진행된 발대식은 청소년대표자 선서, 위촉장 수여, 2022년 주요 활동 내용 및 오리엔테이션, 자원봉사 소양교육 순으로 이어졌다. 각 자치기구의 청소년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동탄청소년문화의집 및 지역사회 청소년정책·행사 등에 대한 모니터링 및 의견 제안, 캠페인활동, 재능기부활동 등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대변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발대식에 참가한 자치기구 청소년은 “발대식을 통해 동탄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이 향상된 것 같다.”, “청소년참여자치기구 간에 친밀감이 형성되고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과 이창현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1일 10시 제암리 3.1운동 순국유적지(향남읍 제암길 50)에서 열린 ‘제103주년 화성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고 밝혔다. 행사가 열린 제암리는 조직적으로 격렬하게 일어난 화성 3.1운동의 표상이자 역사적 상흔이 깃든 순국의 터이다. '그들의 외침, 하나된 화성'이란 주제로 열린 이 날 기념식은 여러 내빈들을 비롯하여 화성시광복회, 독립운동가 후손 등이 참석하여 기념영상 상영, 독립선언서 낭독, 헌정공연 등의 순으로 1시간 여 가량 치러졌다. 행사를 주최한 문화유산과에 따르면 "코로나 19로 그동안 침체되었던 선양사업 재개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화성시 독립운동가의 희생을 기억하고 나라사랑과 시민화합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념식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화성시는 매년 열리는 3.1절 기념식 뿐 아니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 및 역사문화공원 조성’,‘발안만세거리 조성’등 화성시 독립운동가를 기리고 3.1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꾸준히 추진 중이다. 기념사를 통하여 원유민 의장은 “애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이 자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