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기간 중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대해 김포시 표준지·개별공시지가 담당 감정평가사와 상담하는 제도로, 민원인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개별공시지가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김포시는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기간인 오는 4월30일부터 5월29일까지 상담신청을 받아 현장상담을 진행하며, 전화상담은 예약 후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감정평가사를 통해 지가 산정방식과 가격 결정 요인, 비교표준지 안내, 기타 전문가 의견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상담을 지원함으로써 행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과 소통하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시 토지정보과장은 “전문 지식을 갖춘 감정평가사와의 상담을 지원함으로써 산정가격에 대한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민원인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는 지가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삶을 위한 리터러시 수업 ‘마음 톡(Talk), 그림(Talk)’을 오는 2024년 5월 2일부터 30일 매주 목요일 10시에서 12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운영한다. ‘마음 톡(Talk), 그림 톡(Talk)’은 2024년 공공도서관 생애주기별 독서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인 ‘삶을 위한 리터러시 수업’의 세부 사업으로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명화를 통해 나를 바라보고, 그림을 통해 내 마음과 만나보는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플로리다마음연구소의 소장이자 ‘나를 안아주는 그림 나를 치유하는 미술’, ‘마음챙김 미술관’ 등을 집필한 김소울 작가가 진행하며, 매 회차 명화 속에서 나의 마음을 읽어보고 미술 실습 도구를 이용하여 나의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차시 ▲나는 지금 어떤가요? 2차시 ▲나를 사랑하고 있나요? 3차시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나요? 4차시 ▲나는 무엇이 중요한 사람인가요? 5차시 ▲행복을 선택해 볼까요?로 구성된다. 강의 신청은 2024년 4월 18일 오전 10시부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최근 다채로운 경관 조명으로 단장을 마친 김포시 계양천 산책로 일원에서 6일과 7일 양일간 개최된 '2024 계양천 오롯이 벚꽃'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금파로 계양천 산책로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문화행사는 캐릭터 아치, 공룡존, 마블존 등 에어 벌룬 포토존을 설치하고 통기타 공연을 비롯해 재즈, 팝페라, 해금, 벌룬 버블, 마술, 솜사탕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을 선보이며 봄꽃을 즐기기 위해 모인 수많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국내 유명 퍼포먼스팀 ‘라퍼커션’의 브라질 타악 퍼레이드에는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함께 “김포 사랑”을 외치며 한층 활기를 더한 것으로 전해졌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 A씨는 “김포에 이런 ‘벚꽃 맛집’이 있다는 걸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됐으면 좋겠다. 벚꽃 구경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온 가족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에서 방문한 B씨는 “여의도 말고 새로운 곳을 찾아 계양천으로 왔다. 똑같이 붐비지만 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이 오는 13일 오후 네 시,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2024 통진네시앤콘서트’ '체어, 테이블, 체어'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서커스 코미디 장르를 넌버벌 형식으로 풀어내어 서커스 밴드의 라이브 연주를 기본으로 서커스, 마술, 마임 등의 요소를 결합한 신개념 다원예술 공연으로 2003년 창단 이후 국내에서 희소한 ‘서커스 코미디’ 장르를 선보이는 ‘팀퍼니스트’가 출연한다. 공연은 노인이 회상하는 기다림과 만남, 헤어짐에 대한 마임으로 시작되며, 이후 다양한 테마곡과 함께 저글링, 마술, 아크로바틱, 드로잉 퍼포먼스, 코미디 연기 등을 통해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김포 북부권을 대표하는 공연시설인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고 전하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북부권 시민들의 일상 속에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포 북부권 시민들의 공연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기획된 ‘통진네시앤콘서트’는 오후 네 시, 온 가족이 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보화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첫 정보화위원회를 개최하여, ‘지능정보로 실현하는 디지털 도시, 김포’를 위한 정보화 사업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주요 성과 공유, 2024년 주요 정보화 사업의 추진계획을 담은 2024년 김포시 지능정보사회 실행계획 보고와 정보화 발전 방향에 대한 자문과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올해 지능정보사회 실행계획에서 ▲ 시민 중심 스마트도시 실현 ▲ 디지털 기반 행정서비스 추진 ▲지능정보 서비스 구현 ▲ 디지털 안전망 확충 등 4개 추진전략을 통해 ‘지능정보로 실현하는 디지털 도시’ 비전을 가시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김포시 정보화 발전방안’ 토론을 통해, 분산되어있는 정보화사업의 범주화를 통한 협업프로젝트 추진, 원천데이터의 통합‧공개‧연계를 위한 표준화, 행정업무의 생성형 AI 도입, 디지털약자에 대한 현실적인 교육방안 등 다양하고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김포시는 이번 정보화위원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2024년 지능정보 실행계획을 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4월부터는 사업 대상과 검사 운영일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대상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20~64세 시민 및 관내 사업장 근로자로 평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검사가 진행되며 검사 비용은 무료이다. 대사증후군 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 항목으로는 체성분, 복부둘레, 공복 혈당, 콜레스테롤 4종이며 검사결과에 따른 전문상담 및 교육도 함께 이루어진다. 대사증후군이란 한사람에게 혈압상승, 고혈당, 혈중지질이상, 비만 등 심뇌혈관질환 및 당뇨병의 위험을 높이는 위험인자가 겹쳐 있는 상태를 말한다. 2022년 건강검진 통계연보에 따르면 건강검진을 받은 김포시민 중 대사증후군으로 진단받은 사람이 21.7%이며, 위험요인 중 1가지 이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6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사증후군은 당뇨병, 고혈압, 심뇌혈관질환 발생의 위험도를 높이며, 각종 암 발생 및 사망률과도 관계가 있으므로 위험요인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조기 발견을 통해 질병의 위험도를 감소시키는 예방적 관리가 필요하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이 2학기 늘봄학교 늘봄학교 전면 시행 및 성공적 안착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늘봄학교는 초등학생의 정규수업 시간 이외의 교육과 통합 돌봄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작년부터 시범 운영했고, 올해 2학기부터는 1학년을 대상으로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가 도입될 예정이다. 김포에서는 현재 47개 초등학교 중 41개교(87.2%)가 늘봄집중지원교로 선정되어 경기도 25개 지원청 중 3번째로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적응기간에는 1,395명의 학생들이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371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현재 상반기 때는 751명의 학생들이 261개의 프로그램에 참여중이다. 또한 늘봄학교의 교사연구실 및 방과후교실 환경을 개선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교사들은 연구를, 학생들은 방과후수업을 즐길 수 있는 사업도 5월부터 곧 진행될 예정이다. 작년 7개 학교의 교사연구실 6실, 방과후교실 7실의 시설이 리모델링됐으며, 올해는 더 많은 학교에서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4일에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김포교육지원청 소속 사우초등학교에 방문하여 늘봄학교 일일 강사로 재능기부를 하는 뜻깊은 행사도 진행됐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온실가스 저감 및 관내 대기질을 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1억2천4백8십 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기이륜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전기이륜차를 보급할 계획으로 이번 상반기 공고를 통해 총 50대에 대해 구매보조금을 지원하며 일반용 35대(70%), 우선순위 5대(10%), 배달용 10대(20%)를 배정하여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 상반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은 4월 8일(월)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올해는 출고·등록(신고)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김포시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원동기 면허시험 자격 최소연령)의 시민과 김포 소재 법인 및 단체 등으로, 신청인이 구매계약 후 이륜차 제조‧판매사에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제조‧판매사에서 전산 시스템을 통해 대행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조금은 차량의 유형·규모, 성능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지원금액은 경형~대형 기준 최대 140만원 ~ 300만원에 이른다. (▲경형 최대 140만 ▲소형 최대 230만 ▲중형 최대 270만 ▲대형 최대 300만) &nbs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제3급 법정감염병 말라리아 예방에 필요한 정보 수집을 위해 지난 1일 말라리아 매개모기 발생 감시를 시작했다. 질병관리청에서 실시하는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감시 사업은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매개모기의 발생밀도와 원충감염률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효과적인 방제 대책 수립에 활용, 말라리아 재퇴치를 위한 관리 근거를 제공한다. 우선, 4개 지역의 LED포집기와 12개 지역의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에서 채집된 모기에서 말라리아를 매개하는 얼룩날개모기류를 구분하여 질병관리청과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송부, 주별 밀도 및 원충보유 여부를 조사한다. 더 정확한 정보 수집을 위해 기존 유문등을 이용하여 주1회 채집하던 것에서, LED포집기로 주2회 변경하여 진행한다. 김포시보건소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유충구제 및 성충방제 등 방역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말라리아 예방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 알릴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급변하는 유통흐름 속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을 육성하기 위해 나선다. 시는 5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센터본부(본부장 이도열)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변화하는 시대 속 특화된 경쟁력은 필수 요건이 됐다. 김포의 전통시장과 골목시장도 지역 특색을 반영한 특화된 시장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김포 내 상권이 문화와 관광으로 살아나고, 소상공인들이 성장하는 김포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와 공단이 협력해 김포지역 소상공인의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지원 ▲관광과 문화가 어우러진 대표상권 활성화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등 상권 활성화 지원 ▲기업가형 소상공인 및 로컬특화제조 소공인 발굴 및 양성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주요 내용은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공동 추진, 골목형 상점가 지원 협력,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