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관내 제조업 기업에 재직중인 근로자와 가족이 관내 체험사업장의 프로그램 이용 시 1인당 2만원을 지원해 주는 ‘근로자 휴식있는 주말만들기 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한다. 시에서는 체험활동을 통한 가족 간 유대감 강화로 근로자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지역 영농법인 및 체험사업장의 프로그램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김포상공회의소에 위탁하여 4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지원 대상은 제조업 기업에 재직중인 근로자와 근로자의 가족 총 350명이며 근로자 본인 포함 가족 4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원예치유, 숲체험, 도자기체험, 한지공예품 만들기, 승마, 미나리 수확 등 먹거리 체험, 쿠키만들기 등이 있으며 15개 사업장 중에서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 맑은물사업소가 하수도 막힘과 수질오염으로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사용금지를 위한 알림에 나선다. 최근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일부 업체가 품질인증을 받은 것처럼 허위광고를 하거나 제품 인증 후 임의 개조 또는 변조한 불법 제품을 판매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불법 오물분쇄기의 사용은 음식물 찌꺼기 20% 이상을 하수도에 배출함으로써 하수관을 막아 오수 역류와 악취를 발생시키며,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운영에 지장을 주고 하천 오염까지 불러온다.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올바른 사용 방법은 음식물 찌꺼기 80% 이상은 회수통으로 받아 음식물 종량제 봉투로 배출하고 20% 미만은 음식물 찌꺼기만 하수로 배출하는 것이다. 박정우 김포시맑은물사업소장은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사용으로 인한 피해는 우리에게 돌아오는 만큼, 인증받은 주방용 오물분쇄기 제품을 사용해 깨끗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관내 5060 중장년 역량강화를 위하여 오는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2024년 김포시 5060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수행할 보조단체를 모집한다. 모집규모는 2개 단체에 각 1천만원을 지원하며, 지원 자격은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관내 5060 중장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한국전통음식전문가, 베이비시터 등 전문가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역량강화 교육이다. 시는 평생교육 공공서비스 제공을 통한 중장년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 및 취·창업 유망직무 교육지원으로 5060 중장년에게 노동시장 진입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단체는 신청서와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교육지원과에 방문 접수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공직사회 민원 제도 개선에 앞장선 가운데, 악성민원의 근절 및 공무원 이탈 현상을 제고하기 위해 실질적 공직 시스템의 제도 개선책을 행안부TF, 중앙지방정책협의회,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 건의할 예정이다. 시는 우리 사회에서 악성민원으로 되풀이되는 안타까운 사건의 재발을 막고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해서는 기존 시스템에서 현실과 제도의 괴리가 상당한 부분부터 개선되어야 한다고 판단이다. 이에 시는 공무원 사망시부터 운영되고 있는 긴급대책위원회를 통해 수차례 개선책에 대한 방안 수립에 집중했고, 그 결과 가장 우선적으로 시행되어야 할 부분인 ▲최저시급에 한참 못미치는 수준인 당직수당의 현실화 요청 ▲승진시 경력을 감조정해 호봉 반영하는 ‘승진 감호봉 제도’ 폐지 요청 ▲저출산 시대와 맞지 않게 육아휴직기간 중 일부만 인정됐던 경력을 휴직기간 전 기간으로 인정 요청 등을 제안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공직사회 개선책 강구 과정에서 당직근무 여건에 대해 주목했다. 정규 업무 시간 외 근무형태인 당직 근무는 자치단체 업무 전반에 걸쳐 민원이 접수되는 창구로, 이로 인한 정신적 피로도가 높은 업무다. 이에 당직근무에 대한 기피 현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2일 일자리경제과장, 교육강사, 훈련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예방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치매예방전문가 양성과정’은 여성가족부와 김포시가 진행하는 신규 직업훈련과정으로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등의 자격을 갖춘 미취업 경력보유 여성에게 치매예방 전문가로서 주간보호센터, 요양(병)원, 복지관에 취·창업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설했다. 본 과정은 훈련생 20명을 대상으로 ▲노인인지행동지도(행동검사) ▲노인인지심리치유(음악활동, 독서치유, 미술치유) ▲취업대비교육 ▲직무소양교육 과정으로 진행되며, 5월 10일까지 총 104시간으로 운영된다. 김포새일센터에서는 올해 치매예방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을 시작으로 AI데이터라벨러 전문가 양성과정, 세무회계 실무 과정, 경리사무원 마스터 과정, 사회복지행정사무원 양성과정 등의 다양한 직업교육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치매안심센터가 60세 이상 김포시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실천을 위한 뇌튼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부터 10월까지 주 2회(화, 수) 60분 동안 작업치료사가 진행하는 테블릿 pc를 이용한 인지 프로그램과 원예, 라탄, 웃음 등 다양한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프로그램 수료 후에는 김포시치매안심센터에서 자체 계발된 두뇌노트를 제공받아 집에서 스스로 관리가 가능하다.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 간의 상호작용과 인지기능 향상으로 스트레스 관리 및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포시보건소 담당자는 “고령화로 인해 치매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요즘 우리 모두 치매예방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치매예방 교육을 통해 뇌건강을 유지하여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행복한 노후를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풍무도서관 일원(새장터공원)에서 ‘2024 김포시 도서관 책 축제’를 개최한다. 풍무도서관 일원에서 개최하는 올해 도서관 책 축제에는 공공도서관과 공‧사립작은도서관, 작가, 독서동아리, 출판사 등이 참여한다. 이번 축제에는 공연, 체험프로그램, 책의 도시 김포 비전 선포식, 작품전시, 방정환 관련 도서 전시,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3D펜으로 책갈피 만들기 ▲여행 굿즈 만들기 ▲팝업카드 만들기 ▲한국보자기아트협회의 보자기 가방 만들기 등 20여 개 다양한 내용의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행운의 포춘쿠키 뽑기, 전통놀이 체험, 가족운동회 등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금년을 ‘책의 도시 김포’를 위한 원년으로 삼고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책의 도시 선정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4년부터 매년 독서 진흥에 앞장서는 지자체 한 곳을 선정해 책의 도시로 선정하고 풀뿌리 독서운동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책의 도시로 선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가 ‘미래 준비형 생태계 조성’에 함께 하고자 하는 창의융합전문가 (기초)과정 교육생을 오는 4월 3일부터 4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일상생활부터 교육, 소통 등 삶 전반에서 디지털 활용도가 높아지고 그에 따른 수요 다양화 충족의 필요성을 인식, 신기술·신산업 분야 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기초 코딩교육, 메타버스를 떠올릴 수 있는 VR/AR콘텐츠 제작, 3D프린터를 이용한 메이커 과정에 이어 AI활용 내용 등으로 구성됐으며 수료 후 교육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학부모 및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영근 진로상담본부장은 “미래사회와 교육환경 변화에 상응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청소년’이라는 제7차 청소년 정책 실현을 김포 관내 유능한 분들과 함께 하고자 한다”며 지속적인 미래 진로 교육 제공 의지를 비쳤다. 교육 수료 후에는 다양한 현장경험을 거쳐 창의융합 서포터즈로의 자격을 부여받게 되고, 보수/심화 등 단계별 교육과 더불어 센터 미래 진로사업에 동참, 강사 활동,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선수단 소속 이학성 선수가 2024 비슈케크 세계데프태권도 챔피언십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학성(-80kg)선수는 지난 3월 25일부터 3월 30일까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진행된 세계데프태권도챔피언십 대회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 독보적인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서 국위를 선양하고 김포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이학성 선수는 2022년에 개최됐던 제24회 하계데플림픽(청각장애인올림픽대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 데플림픽 3연패를 달성한 바 있으며, 오는 2025년 대회에서 4연패라는 금자탑을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상익 체육과장은 “큰 부담감을 이겨내고 50여개국 200여명이 참가한 세계대회에서 우승함으로서 김포시를 전 세계에 알린 이학성 선수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4종목(육상, 태권도, 테니스, 복싱)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지원하고 있으며 선수 사진, 입상 내역 등의 정보를 시 공식 홈페이지 '문화·체육' 분야 “직장운동경기부” 카테고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시민 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인구밀집 중점관리지역 내 위반건축물 점검에 경기도와 함께 나선 결과, 무단 증축 등 위반사항 11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2년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마련한 안전 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중 하나로, 점검 대상은 고촌역 인근으로 이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 이동통신사 기지국 접속 정보를 기반으로 선정한 인파관리시스템 중점관리지역이다. 위반 내용은 무단 증축, 무단 가설건축물 축조, 주차장 훼손 등 안전사고를 유발하고 도시 미관을 훼손할 수 있는 사항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김포시는 위반 사항에 대해 시정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를 추진 중이며, 행정절차에 따라 자진 시정을 지도하고 이후 시정하지 아니한 경우 사법기관 고발 및 철거 시까지 매년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는 구래동 다중밀집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집중 전수조사,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대상지 중심 위반건축물 합동점검 등을 통해 각종 대형 안전사고 예방 및 도시미관 개선에 앞장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