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교육 영역의 확장을 위해 지역과 연계하는 2024년 방과후 공유학교 운영 기관 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방과후 공유학교’란 학교 밖에서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필요로 하는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돌봄과 다양한 진로 체험 교육 형태로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방과후 교육활동을 말한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방과후 공유학교 운영을 위해 관내 비영리단체(기관) 및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공모를 실시했다. 지역 특색 및 프로그램 특성을 고려한 심사를 거쳐 4개 단체(기관) 선정했으며, 선정된 기관은 ▲김포도예가협회(운양동 아트빌리지 내) ▲공연예술창작소 공감두(통진도서관 내) ▲문화예술단 The울림(마산동 소재) ▲다도박물관(월곶면 소재)이다. 이 중 지역 특색이 드러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김포도예가협회를 지역특화 방과후 공유학교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기관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예로 보는 김포문화유산(토기·유리공예 티코스터 만들기 등), 꿈꾸는예술학교(책과 함께하는 뮤지컬), 관악합주, 신비한 문화여행(고고학 발굴체험, 다례교육 등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 대학입시 설명회를 2016년 시군구 최초로 개최를 시작해, 올해 '제4회 학교 밖 청소년 대학입시 설명회'를 중봉청소년수련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학교 밖 청소년 대학입시 설명회는 2024년 5월 17일 오후 2시에 운영될 예정이며, 지원대상자는 대학진학준비 학교 밖 청소년과 학부모, 경기도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종사자다. 본 대학입시 설명회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맞춤형으로 운영되어 검정고시 합격자들의 대학 진학 전략과 비교내신 개념 등을 소개하고, 입시요강 확인 방법과 면접 요령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QR코드 접수와 전화접수로 운영된다.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만9세 ~ 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상담지원 ▲직업체험 ▲자립지원 ▲문화체험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양곡가공협회가 지난 1일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에 전달해달라며 10kg으로 포장된 김포금쌀 180포를 김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김포시양곡가공협회는 김포금쌀을 가공하는 관내 도정업체가 연합된 단체로 10년 넘게 김포시노인회에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심현길 전 회장은 “김포시노인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연말에는 노인회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도 기부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이진관 소장은 “매년 나눔행사를 이어가는 김포시양곡가공협회에 감사드리며, 김포금쌀의 안정적인 가공판매를 위한 양곡가공협회의 노력만큼 농업기술센터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에서 베스트셀러와 인기도서를 도서관 내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모두의 서가’를 운영한다. ‘모두의 서가’는 대출과 예약이 많아 원할 때 바로 대출해 읽기 어려운 인기도서를 더 많은 시민이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열람 전용 서가다. 풍무도서관에서는 지난 2023년 처음으로 ‘모두의 서가’ 운영을 개시해 150권의 전년도 베스트셀러 및 인기도서를 도서관 내에서 읽을 수 있도록 제공했다. 올해는 ‘세이노의 가르침’, ‘원씽’, ‘퓨처 셀프’ 등 2023년 베스트셀러 및 풍무도서관 인기도서 80권으로 새롭게 서가를 꾸렸다. ‘모두의 서가’는 풍무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 별도 서가를 마련하여 운영하며, 대상 도서는 대출이 불가능하고 도서관 내에서만 읽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도서관을 통해 긍정적인 독서문화 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모두의 서가’는 4월 2일부터 12월 말까지 운영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지역일자리 2만여 개 창출과 고용률 70.8% 달성을 목표로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2022년 공시한 민선8기 일자리종합계획을 토대로 2024년 지역일자리 목표를 수립하고 관계기관과 협업·지원하여 지역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김포시는 1,37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43개 사업을 추진, 2만 개 이상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며, 교통인프라 개선과 산업단지 조성으로 일자리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경기둔화로 어려움에 놓인 중소기업 성장을 위해 자금, 기술, 판로지원 등 맞춤형 지원산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고용의 한 축으로 자리잡고 있는 여성, 노인, 외국인의 일자리 진입을 높이고자 교육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노인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 결혼이민자 취업교육, 외국인노동자 생활정착 지원, 통번역서비스 등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난 3월 30일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를 대상으로 한 연합 위촉식 ‘사우와 시작해봄’을 운영했다. 위촉식 1부에서는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기관 및 지도자 소개, 자치기구별 소개, 전년도 성과 공유 순서로 진행됐으며, 문화의집 운영대표자가 위촉장을 수여하며 소속감을 다질 수 있게 격려했다. 특히 자원봉사 역량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향후 활동을 기획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2부에서는 팀빌딩 활동과 사우골든벨 운영을 통해 자치기구별 공동체 역량 강화와 소속 기관과 청소년 활동에 대한 지식을 확장했다. 위촉식을 시작으로 청소년문화의집 활성화를 위한 모니터링, 기획활동 추진, 대ㆍ내외 행사 참여,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연합 위촉식을 통해 소속한 자치기구의 역할과 활동에 대하여 알게 되어 좋았고,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이 오는 4월부터 ‘시민 책 돌려 읽기’ 독서 릴레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 책 돌려 읽기는 릴레이 주자가 지정 도서를 대출해 읽은 후, 다음 주자가 될 이웃에게 책을 전달하여 이어가는 독서 릴레이 운동이다. 이는 이웃과 책을 돌려 읽으며 자연스럽게 책 읽는 도시 문화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올해 시민 책 돌려 읽기 지정 도서는 다양한 주제를 고려하여 국내·외 수상작, 국립중앙도서관 등 기관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신간도서 등을 참고해 100권을 선정했다. 참여 신청은 풍무도서관 1층 통합데스크에서 이루어지며, 1인당 2권씩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한 도서는 2주 이내 이웃에게 전달하거나 풍무도서관으로 반납하면 된다. 또한, 도서관 홈페이지에 3줄 서평을 작성하는 시민 책 돌려 읽기 참여자에게는 30명 무작위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 책 돌려 읽기는 이웃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독서인구 저변 확대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이 2024년 도서관의 날 · 도서관주간을 맞아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에게 오는 4월 8일부터 소진 시까지 꽃씨를 나누어 주는 특화프로그램 ‘마음 속 정원 꽃씨 나눔’ 행사를 운영한다. 나눠주는 꽃씨는 금잔화, 안개초, 접시꽃, 채송화, 타레붓꽃 등 총 9종으로, 꽃씨 키트로 제작하여 나눈다. 꽃씨 키트는 재활용 일회용 컵, 흙, 꽃씨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하는 꽃씨 키트 하나를 자유롭게 선택해서 가져가면 된다. 꽃씨 키트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 일회용 컵 화분에 흙을 담고, 씨앗을 심어 꽃을 피워보는 과정을 통해 자연 관찰 경험과 동시에 집 안에 작은 정원을 만들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2일까지 전국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지구의 날 어린이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4년 지구의 날(4.22.)을 맞아 탄소중립 및 미세먼지 저감을 주제로 한다. 대회는 어린이들에게는 순수한 시각에서 제시되는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작품 전시·홍보를 통해 지역사회 전체가 미래세대의 생각에 공감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이 확산되는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탄소중립 및 미세먼지 저감에 관심있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오는 4월 12일까지 김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 내 공고문의 온라인 설문지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출품작에 대해서는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4월 22일 지구의 날 당일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입상작은 탄소중립 관련 행사시 전시하거나, 리플렛 및 책자에 게재하는 등 시민 교육·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진량 기후에너지과장은 “이 대회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탄소중립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9일, 고촌정수장 및 배수지 8개소에 대한 정밀안전점검 용역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는 공호정 정수과장을 비롯한 관련 담당자 및 용역업체 직원 등 9명이 참석해 과업내용, 수행방법 및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용역수행기관의 착수 보고 후, 관련 점검에 대한 질의·답변이 이어졌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고촌정수장 및 배수지 시설물의 물리적·기능적 결함을 면밀히 조사·분석하고 보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조치해 시설물의 안전 확보와 효용을 증진시킬 계획이다. 공호정 정수과장은 “내실있는 점검을 수행하여 안전한 수돗물 생산과 공급을 위해 우리 정수장과 배수지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