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17일 오전 4시 20분경 전남 완도군 청산면 여서도 남서방 약 6km 해상에서 화물선 A호(5900톤급, 제주선적, 승선원 58명, 차량 등 화물 적재)와 LNG운반선 B호(9,000톤급, 파나마 선적, 승선원 19명, 화물 공선) 간 충돌사고가 발생하여 경비함정 및 구조대 등을 가용세력을 총 동원해 인명구조 및 사고 총력 대응 중이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충돌사고로 현장에 급파한 경비함정 및 구조대 등 동원세력에 의해 승선원 77명을 전원 구조했으며, 현재 2차 사고 및 추가 피해 등에 대비하는 등 사고 수습에 주력하고 있다. 이어, 선박안전검사관 등을 현장에 긴급 파견, 선박상태 및 운항가능여부 등을 확인하는 한편, 2차 피해 예방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15일 오후 1시 경 전남 해남군 송지면 인근 해상에서 양식장관리선 A호(6톤급, 해남선적, 승선원 6명) 전복사고가 발생, 가용세력을 총 동원하여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완도해경은 경비함정 및 헬기 등을 동원, 인근 어선과 해상에 표류하고 있던 승선원 5명(생존 3, 사망 2)을 구조했으나, 현재 승선원 1명은 실종된 상태다. 이어, 대응 초기 기상이 좋지 않아 수색에 난항을 겪었으나 실종된 B씨를 찾기 위해 사고 해점 주변 광범위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전했다. 또한, 완도해경서장은 수색 현장을 찾아 진행사항을 점검, 수중 음파탐지기 등을 활용해 실종자 및 전복된 선체 발견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당시 양식장 작업을 마치고 입항하는 과정에서 전복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나, 승선원 및 목격자 등 상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오늘(15일) 오후 1시 경 전남 해남군 송지면 인근 해상에서 양식장관리선 A호(6톤급, 완도선적, 승선원 6명)가 전복되어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경비함정, 구조대, 헬기 등을 현장으로 급파해 인명구조 및 사고 수습 등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경비함정, 헬기 등을 통해 인근 어선과 함께 구조에 나서 현재까지 총 5명(생존 3, 사망 2)을 구조했으나 현재 1명은 실종상태로 나머지 승선원 1명을 찾기 위해 주변 해상을 수색 중에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오늘(15일) 오후 1시 경 전남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 앞 양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A호(6톤급, 승선원 미상, 양식장관리선)이 전복되어 있다는 신고를 접수 받아 대응 중에 있다. 완도해경은 경비함정, 파출소 연안구조정, 구조대, 헬기 등 가용세력을 총 동원하여 현장으로 급파하여 현재 익수자 등을 구조 중에 있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은 여객선 결항 시 도서 주민의 숙박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연안 여객선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기상 여건으로 육지에 체류해야 하는 경우 숙박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금일, 노화, 군외(흑일도·백일도·동화도), 청산, 소안, 금당, 보길, 생일에 거주하는 섬 주민으로, 숙박일 기준 섬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1일당 4만 원으로 연간 지급액 한도는 20만 원이다. 숙박비 지원을 받고자 하는 주민은 숙박일 이후 10일 이내에 신청서와 숙박비 영수증, 여객선 승선권 등을 거주지 읍면사무소(수산팀)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군은 지난 2021년 12월 '완도군 연안 여객선 이용 섬 주민 숙박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22년 하반기부터 2023년까지 총 330명의 섬 주민들에게 숙박비를 지원했다.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시행하며, 올해는 더 많은 섬 주민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본 사업 추진으로 기상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14일 오후 6시경 해남군 땅끝항을 출항해 완도군 노화읍 산양진항에 입항중이던 여객선 A호(900톤급, 승선원 9명)가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던 중 신고를 받아 구조했다며 전했다. 신고를 접수한 완도해경은 승선중이던 여객에게 구명조끼 착용 등을 당부, 즉시 경비함정 및 연안구조정 등 구조세력을 사고해역으로 급파한 뒤 승선중이던 여객 5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당시 해당 여객선은 조타기가 작동하지 않아 입항하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후 비상 조타기를 작동하여 안전하게 입항할 수 있도록 근접 안전관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경 관계자는 “저수심 및 양식장 산재로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뻔 했으나, 신속한 신고와 구조로 무사히 구조할 수 있었으며, 출항 전 각종 장비를 철저히 점검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해양 안전ㆍ안보 업무 등 협력 강화를 위해 육군 93여단 1해안감시기동대대(여단장 강동웅)를 14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최근 밀수 및 밀입국 시도 사건 등이 발생함에 따라 전통적 안보 협력관계라는 틀에서 벗어나 해안감시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군 해안 감시장비를 활용한 종합해양안전망 구축 등 협의를 위해 방문했다. 완도해경에서는 이번 업무협의를 통해 밀입국 취약지 합동점검, 야간 미식별 선박 확인 등 상호 신속한 상황전파 체계(핫라인)를 구축하여 해양 밀수ㆍ밀입국 차단 등에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은 “통합방위 작전기관 간 긴밀한 공조로 원팀이 되어 국제범제 등으로부터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은 오는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관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사업체 조사는 사업체 규모 및 분포를 파악하여 지역 개발 계획 수립 및 평가, 기업 경영 계획 수립 및 학술 연구 등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한다. 완도군에서는 조사 기준일(2023. 12. 31.) 약 6,406개 지역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장 운영 장소, 종사자 수 등을 조사한다. 군은 조사의 정확성을 위해 사전 교육을 마친 조사원 18명을 투입하며, 사전 준비에 철저를 하여 조사 대상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조사 방법은 조사 요원이 사업체를 방문해 응답자와 면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상황에 따라 전화 및 배포 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한다. 사업체 조사 결과는 ‘24년 12월 확정 및 공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체 조사는 사업체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고, 미래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면서 “조사 내용은 통계 작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13일 관내 대형 기름저장시설인 완도금일수협 신지급유소를 방문, 시설물 운영 및 관리실태, 방제대응체계 등에 대해 점검했다고 밝혔다. 완도금일수협 신지급유소는 3개의 저장시설을 운용하고 있으며 총 840㎘의 유류 저장이 가능한 대형 규모로써, 최근 성어기 및 완도군 외지 선단 유치 등으로 인해 일 평균 약 80여척에 대해 연료유를 상시 공급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최근 성어기 등을 통해 외지 어선들의 출입항이 잦아 연료유 공급이 많아지며 발생 가능한 오염사고의 신속한 대응 및 실질적인 피해 최소화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했다.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은 “지리 특성상 서남해권 해역은 어족자원이 풍부하고 양식장이 많아 오염사고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 질 수 있으므로 시설물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과 종사자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앞으로도 다도해 청정바다를 수호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과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7일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분에서 '완도군 보길(노화) 급수 구역 비상 공급망 구축 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갖고 사업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완도군 보길(노화) 급수 구역 비상 공급망 구축 사업'은 상시 가뭄 지역인 보길·노화도에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위해 총 사업비 679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은 광역 상수도 해남 분기점에서 노화읍까지 상수 관로 31.8㎞(육상 관로 21.9㎞, 해저 관로 9.9㎞), 배수지 1개소, 가압장 2개소 등 시설 용량 1,000㎥/일의 시설을 설치한다. 올해 기본 및 실시 설계를 시행하고 2027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완도군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한국수자원공사는 설계 및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해저 관로를 통해 광역 상수도를 공급함으로써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 등 도서 지역 용수 공급의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사업이 조기에 착공되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