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공공배달앱‘먹깨비’와 상생배달앱‘땡겨요’와 협약을 맺고,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먹깨비’는 3월 15일부터 더블할인 이벤트와 첫 주문 이벤트를 시작했다. 더블할인 이벤트는 가맹점 쿠폰과 먹깨비 쿠폰을 중복 사용해 최대 4,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첫 주문 할인 이벤트는 먹깨비를 처음으로 이용하는 소비자 대상 선착순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땡겨요’는 지난해 12월 협약을 맺고 해남사랑상품권과 결제를 연동해 소비자의 이용을 쉽게 하고 있다. ‘땡겨요’이용 시 다양한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오는 4월 14일까지 해남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5,000원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특정 브랜드 주문 달성 시 최대 1만 원의 할인쿠폰도 받을 수 있다. 소비자뿐만 아니라 가입 점주에게도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땡겨요’는 가입비, 광고비 없이 빠른 정산 서비스와 2%의 낮은 중개수수료로 입점이 가능하며 20만원 상당의 사장님 지원금, 땡겨요 가맹점 전용 신한은행 대출 상품과 마케팅 수단 등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저소득 가구의 목돈 마련의 기회인 2024 희망저축계좌의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는 3년간 본인 저축액에 정부지원금(근로소득장려금)을 적립해 만기시 되돌려 주는 통장이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일하는 생계‧의료 수급 가구가 대상이다. 3년간 근로활동을 하며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 적립 받을 수 있다. 3년 만기 탈수급 시 본인 저축액 360만원을 포함해 총 1,440만원과 이자를 받게 된다. 3월 4~15일에 1차 접수가 끝났으며, 앞으로 4월 1~12일, 6월 3~14일, 8월 1~13일, 10월 1~14일까지 4회가 남아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주거‧교육 수급가구 및 차상위 가구(기준 중위소득 50%이하)를 대상으로 한다.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월10만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1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로 받아 총 720만원과 이자를 받는다. ‘희망저축계좌Ⅱ’의 모집은 5월 1~20일, 8월 1~20일까지 2회에 걸쳐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많은 저소득 가구들이 자산형성지원 사업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이 폐스티로폼 감용기를 통해 해양쓰레기를 줄이고, 새활용 제품을 생산하는 것은 물론 처리비용 예산절감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폐스티로폼은 미세 플라스틱 발생의 주 원인이자 해안 경관을 해치는 대표적인 해양쓰레기이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폐스티로폼 감용기를 운용해 지금까지 103만개에 이르는 폐스티로폼 부표를 처리했다. 폐스티로폼 감용기는 1일 1,000~1,200개의 폐스티로폼을 처리해 250kg 압축 성형물로 새활용하게 된다. 압축성형물은 재활용품 1차 공정을 통해 사진액자, 건축자재 등 주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압축성형물을 판매한 세외수입 3,900만원은 물론 위탁처리비용 28억8,500만원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올해 시간당 폐부표 500개를 처리, 100kg의 압축성형물을 생산할 수 있는 감용기를 신규 구입해 폐스티로폼 처리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신규 감용기는 1일 6시간 작업시 3,000여개, 기존 감용기 처리 용량의 2배를 처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폐스티로폼 감용기 운영으로 깨끗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건조한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15일까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특히 다음주까지 청명과 한식, 국회의원 선거가 이어지며, 야외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비상체계로 전환하고 공무원 기동단속반을 편성, 현장 중심의 산불예방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일몰 직전이나 비 예보 전 소각행위가 급증함에 따라 산불예방전문진화대 근무시간을 오후 7시까지 전환해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15개조, 55명으로 구성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불 발생시 초기 진화와 함께 읍면 순회를 통해 등산로 등 취약지역 산불예방의 순찰과 계도를 집중 실시하고 있다. 특히 산림보호법 시행령 개정으로 산림인접지역 100m 이내에서 소각행위가 전면 금지됨에 따라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폐기물 등의 소각행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불법소각 적발 시 30~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해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소방서는 올해 12월부터 개정·시행 되는 5인 이상 자동차 차량용 소화기 의무 설치 관련 내용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7인승 이상의 승용자동차·승합자동차에는 차량용 소화기를 설치하거나 비치해야 했던 것이 올해 12월 1일부터는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도 소화기를 설치하거나 비치하는 것으로 바뀐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차량 화재는 2021년에는 4,043건, 2022년에는 4,209건, 2023년에는 4,298건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2023년도 전남 도내 차량 화재는 244건, 해남군은 10건으로 집계됐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하며, 자동차의 주행 환경을 고려하여 지속적인 진동에도 문제없도록 제작된 소화기만 사용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자동차 겸용’ 표시가 있는 소화기를 구입해야 한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이제 차량용 소화기 비치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의무인 소방 용품”이라며 “운전자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주길 바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 및 2023년 연중 모금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해남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말까지 실시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기간동안 목표액인 2억3,000만원을 158% 초과한 4억3,000만원을 모금했다. 또한 연중 모금으로는 5억9,000만원을 실적을 나타냈다. 해남군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어려운 시기임에도 관내 기업과 기관, 군민들이 적극적인 참여속에 우수한 모금 실적을 거둬 의미를 더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극 사무처장은 해남군을 방문해 "해남군의 모금 활동 실적을 높이 평가한다”며“공동모금회에서도 적극적인 사업 지원을 통해 해남군 복지사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물가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향한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액은 군민을 위해 소중하고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해남군은 지난해 공동모금회 배분사업으로 사회복지시설 지원, 어려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지역에서 미리 거주하면서 농촌을 이해하는‘해남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 참가자를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마을에 머무르면서 영농실습과 지역민들과의 교류, 지역 탐방 등 귀농귀촌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주거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월 15일 이상 프로그램 참여 시 연수비 30만원을 매월 지급받게 된다. 프로그램은 빼어난 자연경관과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현산면 백포마을의 풀내음 힐링캠프에서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농촌을 이해하고 마을과 화합할 수 있는 19세 이상 도시민으로 구직급여 수령자, 가족단위 참가자, 귀농귀촌 교육 10시간 수료자를 우선 선발한다. 귀농귀촌 통합플랫폼‘그린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 후 유선 및 영상 면접을 거쳐 우선 순위를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해남군은 참가자들이 체류하는 동안 해남 지역을 더 알기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해남 소개 책자, 관내 관광지 무료 이용권, 체류형 지원센터 입주 우선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n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이 첨단전략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향한 힘찬 날개짓을 시작했다. 전라남도는 31일 도내 3개지구, 6개산업 433만㎡(131만평)에 대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했다. 이중 해남군은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조성 66만㎡(20만평)과 화원산단 해상풍력 20만㎡(6만평) 등 총 86만㎡(26만평)이 기회발전특구 신청 대상에 포함됐다. 기회발전특구는 정부 120대 국정과제로, 지방 이전·투자 기업이 신청한 지역을 특구로 지정해 세제와 재정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비수도권 투자 촉진을 통해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균형발전의 기회를 만들겠다는 목표이다. 전라남도에서 산업자원통상부 신청 후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올 6월에 지정이 결정될 예정이다. 해남을 비롯한 서부권은 해상풍력을 기반으로 한 신재생에너지 및 데이터센터 중심의 첨단전략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게 된다. 솔라시도 기업도시에는 165만㎡(50만평) 규모의 RE100 산업단지와 태양광 집적화단지를 조성해 글로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소방서는 29일 취약 주거시설(해남군 옥천면 일대)을 방문해 봄철 소방 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유관 기관(옥천면사무소, 해남 적십자봉사회)·의용소방대 합동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최진석 소방서장, 각 과 과장, 의용소방대원 및 해남 적십자봉사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화재에 따른 취약 주거시설의 화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 취약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재난 취약 대상의 화재 안정성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가스, 전기 및 소화 기구 점검 ▲주택 내·외부 주거환경 개선 ▲노후 주택용 소방시설 교체 ▲주택용 소방시설 파손 및 미설치 대상에 대한 보급 확대 ▲화기 취급 주의 ▲ 화재 시 초기대응 및 대피 지도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컨테이너 하우스 등 화재 취약 주거시설은 재난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크다”라면서 “맞춤형 안전관리 강화와 지속적인 관심으로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아트마루가 지역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군민들이 일상속에서 문화예술의 즐길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남아트마루는 지난 2022년 8월 개관, (사)한국미술협회 해남지부‘으뜸해남을 그리다.’전시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4회에 걸친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의 범위 또한 김순복(색연필), 천성순(유화), 고성주(수채화), 김경호(수묵), 정미애(유화), 이서영(천공예), 권수미(테라코타) 등 다채롭게 마련됐다. 군 문화예술회관 앞에 조성된 아트마루는 접근성이 높아 일반 군민들도 쉽게 전시회를 찾아 일상 속 예술을 즐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군 문화예술회관의 주요 이용객인 어린이와 청소년 등이 아트마루로 발길이 이어지면서 다양한 분야의 전시회를 관람하고 문화예술 정서를 함양하는 기회가 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남아트마루는 전시공간을 마련하기 어려운 지역작가들이 아트마루 전시를 통해 자신의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창작활동에 동기를 부여하고, 성장의 계기도 만들고 있다. 2023년 전시에 참여한 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