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5년 연속‘2024년 전라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여기에 ‘2024년 지방세외수입 징수실적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해 재정인센티브 총 4,550만 원을 확보했다. 매년 실시하는 ‘전라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정 전반에 관한 32개의 세정지표를 바탕으로 평가된다. 곡성군은 세외수입 운영과 세수 확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2024년 지방세외수입 징수실적 평가’에서는 지난해보다 한 계단 상승한 최우수상을 수상해 겹경사를 누렸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성숙한 납세 의식과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한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정확한 징수 활동을 통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세정행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1일 보건의료원 2층 건강마루에서 `2024년 신규공중보건의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신규 공중보건의사 9명을 대상으로 곡성군 현황과 보건기관의 역할, 공중보건의사 복무 관련 행정사항 등과 함께 공중보건의사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곡선군에 배치된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15일부터 보건의료원, 보건지소에 근무하며 진료, 감염병 예방, 건강 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김영옥 보건사업과장은 “직무교육을 통해 공중보건의사들이 취약한 의료 환경에서 보건의료원의 역할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료 최일선에서 군민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전문의 1명(소아청소년과), 인턴의 2명, 치과의사 3명, 한의사 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지난해에 비해 인턴의 수가 2명 감소한 수치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2일 곡성어린이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상철 곡성군수와 군의원, 교육계 인사를 비롯해 주민과 어린이 500여 명이 참석해 곡성어린이도서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곡성어린이도서관은 곡성읍 곡성로 903번지에 위치한 1,460㎡ 규모의 도서관으로, 어린이도서관, 폴짝폴짝 동화체험실, 어린이 프로그램실, 주민 커뮤니티 시설, 다목적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개관식에서는 예산어린이집 어린이 10명의 귀여운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곡성어린이도서관 건립 사업 경과보고와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시설 관람, 테이프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부대행사로 도서관 곳곳에서 그림책 마술과 샌드아트 공연, 실감형 독서체험, 북쿠킹,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어린이 400여 명이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어린이들의 건전한 성장에 도서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곳을 어린이는 물론 주민 모두가 문화적으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중심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교육관 2층 세미나실에서 기술보급과장의 주재아래 관계자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선회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블루베리 공선회는 블루베리 생산의 규모화와 균일화로 대외경쟁력을 높이고 농촌의 노동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에 조직 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공동선별 상황보고 및 2024년도 블루베리 품질향상 사업 추진현황 등을 공유했다. 협의회의 주요 내용은 군은 농협과 협업을 통해 공선규모를 점차 확대해 블루베리 조기재배 주요산지로 입지를 확보하고 노지 블루베리 재배를 시설하우스 이용 가온재배로 수확시기를 앞당기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실시할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논의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공선회와 함께 블루베리를 곡성군 대표작물로 육성해 전국 최고 블루베리 산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곡성군은 작년 기준 생산량 180톤, 조수입 56억 원을 달성해 주요 소득과수로 자리매김한 것에 이어 2025년까지 기반 시설 지원을 통해 생산량 250톤에 조수입 77억 원 달성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교육미래재단은 지난 12일, 학교로 찾아가는 성교육 뮤지컬 '빽 투 더 퓨처'를 공연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빽 투 더 퓨처'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삼기초등학교, 오산초등학교, 입면초등학교, 곡성중앙초등학교에서 진행했으며,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주최하고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했다. 이번 뮤지컬은 초등학생들의 건강한 성인지와 태도 형성을 목표로 했으며, 주인공이 가족과 함께 현장체험학습을 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로 구성했다. 공연은 가족의 소중함을 강조하고, 친구 사이에서 이성 간의 입장을 이해하며 '나 다움'을 찾는 내용을 다루었으며 또한, 관객들은 공연 중 갈등 상황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고, OX 퀴즈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정재훈)은 “이번 성교육 뮤지컬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인지 감수성이 향상되고, 나아가 청소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뮤지컬을 주관하는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옥과청소년문화의집 4~5층과 곡성청소년문화의집 2층에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곡성군은 한국어 사용이 어려운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구성원의 민원 청구 편의를 위해 민원서식 외국어 해석본(사진)을 제작해 `군청 민원실`, `11개 읍·면사무소`, `곡성군 가족센터`에 비치했다. 군은 지역 내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의 증가에 따라 이들이 생활민원을 신청할 때 불편함 없이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민원서식 외국어 해석본'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해석본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총 4개 국어로 제작됐으며, 가족관계 관련 20종, 주민등록 및 인감 관련 11종, (이륜)자동차 관련 5종, 체류지 변경 및 거소이전 관련 5종 등 총 41종의 민원서식과 작성요령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군 홈페이지(전자민원-민원편의제도)에 해석본을 게시하여 온라인으로도 민원 서식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이번 제작·배부된 민원서식 외국어 해석본이 문화적 차이와 언어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과 지역 내 외국인들의 민원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더 행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운영하는 중앙로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곳에서 '뚝방 5인 5색'전의 첫 번째 전시가 오는 18일부터 5월 1일까지 약 2주간 열린다. '삶을 예술로, 예술을 삶으로'라는 주제로 실용적이면서도 예술적인 가치를 겸비해 다양한 감성으로 창작된 작품들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뚝방마켓에 참여하는 작가들의 예술적 능력을 선보이는 프로젝트 기획전이다. 도예가 공은숙, 목공예가 김종만, 천연염색가 김말례, 금속공예가 민대식, 화가 임원자 등 5명의 작가가 참여해 총 6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민대식 작가는 “사라져 가는 수공예가 가진 ‘손(手)’의 가치를 홍보하고 응원할 수 있는 전시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갤러리 107은 전시 기간 중 휴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역 내 일자리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곡성군 일하잡(JOB) 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곡성읍 비빌언덕25의 건물 2층에 위치한 일하잡(JOB) 센터는 기업을 대상으로 구인 상담 및 구인 신청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구직 상담 및 구직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06건의 구인 신청과 186건의 구직 신청을 받아, 127건의 취업 알선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2024년부터는 '먼저 찾아가는 일하잡(JOB) 이동 상담소' 프로그램을 통해 곡성권, 옥과권, 석곡권 등 지역 주민들에게 취업 지원을 직접 제공하며 취·창업 특강, 산업체 탐방,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클리닉, 면접 클리닉과 동행 서비스, 면접 정장 대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의 취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5인 이상의 요청이 있는 경우, 센터는 해당 지역을 방문해 맞춤형 취·창업 서비스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일하잡(JOB)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취업률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귀농·귀촌인을 위한 농촌 실생활 생활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생활기술교육은 귀농·귀촌인이 농촌지역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1년에 4회 교육을 운영하고, 강사비, 재료비 등을 지원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7년 전에 귀농한 선배인 박윤열 씨가 신규 귀농인 20명을 대상으로 트랙터 및 관리기 사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삼기면에서 주로 재배되는 품목인 옥수수와 관련해서 농장 조성 방법에 대한 교육도 이루어졌다. 교육 신청은 곡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 공식 홈페이지, 밴드, 카카오톡 등 다양한 경로로 할 수 있다. 다만 신청일 기준으로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을 하고 5년 이상 거주한 사람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새내기 귀농인들이 농업 기술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며, 귀농 정착 과정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곡성레저문화센터 요리교실에서 외식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먹거리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요식업자들을 대상으로 ‘2023년 곡성전국요리대회 우수 레시피를 활용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곡성군 내 요식업소 운영자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곡성전국요리대회 본선 경연에 참여했던 5명의 요리사가 이들을 대상으로 지도하는 역할을 맡아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해 10월 28일, '곡성 로컬푸드! 어린이 입맛을 사로잡다'를 주제로 열린 곡성전국요리대회에서는 14개 팀이 본선 경연에 진출해, 지역 특산물을 사용한 영양 만점 어린이 음식 14개를 선보였다. 이 날 선정된 우수 레시피는 이번에 실시된 컨설팅에 활용됐다. 활용된 레시피로는 토란햄버거, 토란소시지, 토란잎밥말이 정식, 멜론과 딸기를 활용한 롤샌드위치, 스페니쉬 풍 샌드위치 등 총 다섯 가지 메뉴를 포함한 우수 레시피가 활용됐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내 외식업소들에게 어린이 대상 먹거리의 조리 방법을 전달하고, 식재료 선정부터 조리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