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공익수당을 농‧어업인 6,870명에게 1인당 60만원씩 총 41억 2천만원을 지급한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업인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업환경 조성을 위해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매년 지급하고 있다. 지급대상자는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하여 경영체와 전남도 내 주소를 유지하며, 농업 외 소득 3,700만원 이하 등 지급 요건에 충족한 농‧어업인이다. 지급 유형은 지류형, 카드형, 제로페이 3종으로 지급하며, 지급되는 상품권은 정책발행용 상품권으로 연 매출액과 관계없이 곡성군 관내 모든 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교통 취약자 및 고령의 농가를 배려하고, 농협의 지급창구의 혼잡 최소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해 지급 개시 후 1주 이내 기간에는 읍·면사무소 공무원들이 마을 방문을 통해 지급하고, 그 이후에는 11월 29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지역농협을 직접 방문하여 수령 할 수 있다. 제로페이나, 카드형 신청자의 경우는 별도 방문할 필요 없이 개별 휴대폰 및 카드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곡성군에서 ‘제23회 한국 강의 날 곡성대회’가 개최된다. 섬진강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소통의 물결이 굽이치는 섬진강에 반하다’는 슬로건으로, 곡성군과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한국수자원공사, 섬진강유역환경협의회가 후원한다. 행사에 앞서,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4월 23일, 조직위원회 출범을 알리는 ‘제23회 한국 강의 날 곡성대회’발대식이 곡성군 군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조직위원회는 푸른곡성21 실천협의회(박정수 대표)와 한국 강살리기 네크워크(이준경 대표) 등 10개 단체, 35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9월까지 ‘제23회 한국 강의 날 곡성대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이상철 군수는 “‘제23회 한국 강의 날 곡성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섬진강의 위상과 보존가치를 높일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씨지건설 주식회사와 쌍박죽가든이 지난 19일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곡성군에 전달했다. 씨지건설(주)에서는 곡성군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천만원씩 기부를 하고 있고 하천 환경정화 활동 등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조덕훈 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깊은 관심을 갖으며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는 행정안전부에서 나눔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추진 중인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며, 기부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곡성군 취약계층 33가구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곡성군 농업기술센터와 강진군 농업기술센터가 상호 간 유대강화와 협력 증진은 물론 고향사랑 기부 확산을 위해 고향 사랑 상호기부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지난 3월 기관간 상호기부에 대한 협의를 거쳐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4일동안 소속 직원 44명(각 기관별 22명)이 참여해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기관별 각 220만원을 상호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곡성군농업기술센터 서연남 소장과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최영아 소장의 각별한 인연에서 시작됐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두 지역 농촌진흥기관 간 협력관계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의 확산과 더불어 두 지자체 간 상호교류와 협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등)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은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 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국 대표 장미축제인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오는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섬진강 기차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곡성군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해당 분야별로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곡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유통축산과 주관으로 ‘곡성세계장미축제’기간 중 운영할 예정인 ‘농특산물 판매장’ 관련 회의를 진행했다. 이에 앞서, 곡성군은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21개 업체 중 농특산물 판매에 참여할 18개 업체를 최종 선정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는 곡성멜론 주식회사 등 참가업체 모두 참여했고, 농·특산물 92개 품목 선정과 판매장 운영 방법과 유의 사항, 참여업체 협조 사항, 즉석 제품 신고 및 보건증 발급 절차 등을 안내했고, 농·특산물 판매대 추첨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농산물과 음료류, 가공식품을 분리 배치해 방문객들이 접근하기 쉽도록 했다. 곡성세계장미축제 기간 중 ‘농·특산물 판매장’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곡성군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이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올해 3월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유아 영어 학습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영어쌤”을 운영하고 있다. 수준별로 교육반을 구성, 다양한 교구와 콘텐츠를 활용해 아이들이 친근하고 쉽게 영어에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의 수가 적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공동으로 교육을 실시해 소외 받는 유아교육 기관이 없이 전문적인 영어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아이들은 신나는 영어 동요를 듣고 따라 하며, 게임을 통해 직접 소리내서 영어 단어를 말하거나 온 몸으로 표현하면서 영어와 친해진다. 지역 내 유치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영어 단어를 말하고, 율동하며 영어를 배우는 것을 매우 재미있어 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다중언어학습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며, 내년에는 본 사업이 좀 더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2024년 찾아가는 영어쌤’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고등학생 어학연수 등 다양한 글로벌 교육을 기획하고 운영 중에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9일, ‘제14기 곡성명품농업대학’ 귀농귀촌반 교육생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를 방문해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교육은 창농과 귀농귀촌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얻고, 정부와 기초 지자체의 귀농귀촌 정책 등을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초보 귀농귀촌인을 위한 귀농 길라잡이 상담을 통해 귀농 선배들에게 작목 선정과 그동안 직접 겪은 어려움과 해결방안을 듣고, 농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생생하고 내실 있는 현장 교육으로 진행됐다. 현장 교육에 참여한 김귀례 교육생은“다양한 현장 경험이 부족한 초보 귀농・귀촌인들에게는 이번 현장 교육이 다양한 귀농정책 등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올해로 제14기를 맞는 곡성명품농업대학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목표로 운영되며, 지난 3월 개강 후, 총 21회 과정 중 ‘귀농귀촌의 이해’등 11회차 교육을 마무리 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2024년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우수 홍보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연합뉴스와 농협이 공동 주최했다. 곡성군은 현장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시 지원 혜택과 다양한 정보를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상담을 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기간 내 곡성의 특산물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소개하기도 했다. 곡성군은 도시민 유치를 위해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마련했다. 농촌지역의 초기 정착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귀농인을 대상으로 융자 사업인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과 선도농가와 1:1 결연을 맺어 농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귀농닥터’, 세대별 5백만 원을 지원하는 ‘농가주택 수리비’, 세대별 1천 2백만 원(보조 50%, 자담 50%)을 지원하는 ‘신규농업 인력육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도농 간 문화 차이를 이해하고 농촌에서 새로운 성공 기회를 찾도록 지원하는 ‘전남에서 잘 살아보기’ 사업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국회의원 선거로 잠시 중단됐던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한바퀴’ 운영을 재개했다. 이상철 군수는 지난 16일 입면 서봉마을과 금산2구 등 4개 마을을 찾아 80여 명의 주민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고, 오는 25일에는 석곡면 4개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데 불편 사항은 없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마을한바퀴’는 곡성군의 273개 마을 중 행정으로부터 자칫 소외되기 쉬운 작은 마을부터 우선적으로 방문해 마을 주민들의 생활을 꼼꼼하고 세심히 살피는 행정을 펼치겠다는 민선8기 공약 중 하나다. 곡성군은 지난해 총 62개 마을을 방문, 500여 명의 주민을 만나고 총 274건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는 등 감동행정을 추진해 오고 있다. 최대한 많은 마을을 방문해 군민의 삶을 살피기 위해 매월 2개 면, 8개 마을을 찾을 계획으로,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실현을 위해 ‘현장행정’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9일을 시작으로 광주 동명동 일대에서 뚝방마켓 팝업스토어를 추진한다. 곡성군은 광주-전남 지역 최초로 팝업 스토어 형태의 뚝방마켓을 통해 로컬 브랜딩을 추진하고 있다. 이 행사는 MZ 세대가 활발히 활동하는 광주 동명동의 카페 거리에서 열리며, 독특하고 희귀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에 추진되는 뚝방마켓 팝업스토어는 ‘안녕 뚝방’주제로 피크닉컨셉으로 뚝방마켓 가치를 공유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10일간 SNS 홍보이벤트와 뚝방굿즈 증정이벤트를 추진하고 곡성군 온라인 쇼핑몰인 곡성몰과 연계하여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곡성군과 자매결연도시인 동구청은 첫개장한 19일에 팝업스토어를 방문하여 광주전남 최초 팝업스토어 성공기원과 동명동 일대가 팝업스토어 성지가 되기를 바란다는 덕담을 주고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뚝방마켓 팝업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생활인구 유입과 광주전남권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팝업스토어가 개장되면서, 동명동 푸른길에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