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영농철 시작과 동시에 농업기계 사용 증가에 따른 농작업 및 도로 주행 중의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8일 곡성읍 전통시장에서 농업기계 안전 사용 및 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이어서 오는 9일과 15일에는 각각 옥과면과 석곡면 전통시장에서도 같은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읍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에는 읍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해 농작업 중 안전수칙 준수, 도로 주행 전 음주운전 금지 등의 중요성을 전달했으며, 트랙터, 경운기 등 동력엔진 사용 및 보관 요령, 안전사고 예방법을 쉽게 알 수 있는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포해 캠페인 효과를 높였다. 뿐만아니라 군은 옥과면과 석곡면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캠페인에서는 도로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추돌사고 방지를 위해 야광 스티커나 저속 차량 표시등(경광등) 설치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더불어 추수철인 9월에는 농업인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터미널과 전통시장에서도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읍·면 주요 도로 11곳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 온라인 종합 쇼핑몰 `곡성몰`에서 4월 구매왕을 선정해 곡성군 대표 특산물인 곡성멜론 2024년 첫 출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기간 중 누적 구매액이 가장 높은 상위 20명에게 곡성군 대표 특산물인 곡성멜론 한박스(8㎏)를 경품으로 증정하며 당첨자 발표는 5월 10일이다. 곡성군 대표 특산물인 곡성멜론은 지난 2022년 멜론 작물로는 전국 최초로 지리적표시제 등록에 성공했다. 곡성멜론은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해 국내 최상품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곡성군에서는 고품질 멜론 생산을 위해 시설 개선 등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전라남도에서 공모로 추진한 2024년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 및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에 지역내 6개 기업이 선정됨에 따라 1억25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5일 전했다.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은 전남도 내 기업들에 대한 재정지원 제공하여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추어 자립할수 있는 토대를 조성하기 위해 사업개발비, 시설장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육성사업은 마을의 지역자원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며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공동체 이익을 증진하는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곡성군은 `사업개발비` 3개소 5,400만원, `시설장비` 2개소 2,850만원,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2,000만원 등 총 6개 기업이 선정되어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과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들이 더욱 활성화 되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기술센터에 오는 4월17일부터 5월 17일까지 '볍씨 온탕소독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따라 군은 농업기술센터에 온탕소독장을 마련하고 볍씨 온탕 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10개 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도 자체 온탕소독기를 설치하고 필요한 농업인에 볍씨소독을 지원한다. 볍씨소독은 벼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세균성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벼잎선충 등 종자 전염성병을 예방하며 고품질 쌀 생산의 첫걸음이다. 소독 방법은 우선 탈망기 또는 소금물 정선 등을 통해 충실한 볍씨를 고른 뒤 완전히 건조시킨 볍씨를 준비해야 한다. 이후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벼 종자를 뜨거운 물로 소독하는 것이다. 볍씨를 65℃ 물에 7분간(또는 60℃ 물에 10분간) 담근 후 건져내 찬물에 2~30분간 충분히 식히면 완료된다. 소독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볍씨 적정량(10kg이하)을 그물망에 담아 물 순환이 잘 되도록 하고 소독시간 동안 물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친환경 재배의 경우 온탕소독 후 추가로 석회유황(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4일 보건의료원에서 오는 7일에 있을 제52회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은 보건의료 관계자와 지역주민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의 건강 나의 권리`라는 보건의 날 슬로건 아래 국민건강 증진과 의료 발전에 기여한 보건‧의료인의 사기 진작 및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보건사업 분야 유공자 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보건의료 분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의사 파업으로 제52회 보건의 날 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하지 못해서 아쉽다”며 “이자리가 지역 보건의료인들이 서로 소통하며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매년 4월 7일은 보건의 날로 국민 보건 의식의 향상과 보건의료 및 보건 분야의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며, 세계보건기구(WHO)가 1950년 4월 7일을 세계보건의 날을 제정하면서 시작됐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오는 5일부터 곡성의 아동과 청소년들의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글 읽기와 쓰기, 수학 이해 능력을 강화하는 강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교육은 지난 해 곡성 아동·청소년 성장 및 돌봄 태스크포스팀이 선정한 의제에 기반해, 올해 아동과 청소년 교육을 담당할 강사들의 글과 숫자 이해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준비됐다. 글 이해력 강화 강사 교육은 교과서와 연계된 도서를 활용해 읽기와 쓰기를 단계별로 지도하고 숫자 이해력 강화 강사 교육은 초등 수학교육과정과 연계된 놀이수학을 통해 통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 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과 토요일 오전 9시, 수해 교실 강사 교육과정은 매주 월요일 오전 9시에 곡성 꿈키움마루에서 각각 10주간 운영된다. 문해 교실 강사 교육과정은 28명, 수해력 교실 강사 교육과정은 13명이 참여한다. 재단 관계자는 “곡성 아이들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강사를 양성하여 다양한 곡성 교육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광주 동명동 일대에서 뚝방마켓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팝업스토어는 짧은 기간 동안 임시로 운영되는 매장이란 의미로 인터넷 웹페이지 상에서 잠깐 떴다가 사라지는 ‘팝업창’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단기간 운영되는 팝업스토어는 운영이 종료되기 전 체험을 해보고 싶어하는 소비자의 호기심과 방문 욕구를 자극한다. 이점은 특히 SNS에 인증샷 남기기를 좋아하는 MZ세대를 대상으로 홍보효과가 높기 때문에 최근 기업들에게 선택 아닌 필수가 된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곡성군은 광주전남 지역 최초 팝업스토어로써 뚝방마켓 로컬브랜딩을 추진중에 있다. 이를위해 팝업스토어 행사를 MZ세대가 선호하는 광주 동명동 카페거리에서 진행 할 예정이며, '곡성뚝방으로 소풍가자'라는 컨셉으로 이색적이고 희소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 할 계획이다. 또한 10일간의 SNS 홍보 이벤트와 뚝방 굿즈 증정 이벤트를 추진하고 곡성군 온라인 쇼핑몰인 곡성몰과 연계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뚝방마켓 팝업스토어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 가족센터가 지난 2월 1일부터 4월 2일까지 18회에 걸쳐 다문화강사 양성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다문화 강사에 대한 기초소양 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일본에서 온 결혼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이 컴퓨터의 기본적인 사용법을 익혀 교육 자료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했다. 더불어 다문화 강사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소양, 다문화에 대한 이해, 문화 교육의 기본 이론 등을 학습했다. 또한 교구 사용법, 학습 자료 활용 방법, 발표 기술 등의 실습 활동도 진행됐다. 교육의 마지막 단계에서는 참가자 각자가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의 국가를 소개하는 다문화 이해 교육을 발표하고 나서 수료식을 통해 교육을 마무리 했다. 곡성군가족센터장은 “이번 다문화강사 역량 강화 활동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증진시키는 소중환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 다문화강사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오는 6일부터 28일까지 약 한 달간 주말 관광객에게 풍성한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매달 색다른 이벤트를 운영 중인 섬진강기차마을은, 4월에는‘봄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봄맞이 꽃 구경에 나서는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기차마을 곳곳에서 피어난 봄 꽃의 아름다움을 관광객의 눈만 사로잡는 걸 뛰어 넘어 개성넘치는 8개팀의 감미로운 목소리의 버스킹과 함께 더욱 풍성하고 의미있는 행사를 준비했다. 버스킹에 참여하는 팀들은 다채롭게 피어난 봄꽃들처럼 개성강한 목소리를 가진 `유예성`, `노글래시스 앤플러스`, `이훈주`, `규민`, `광주버스킹`, `더웜스`, `제프밴드`, `전남과학대학교팀`으로 총 8팀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4월 매주 주말 13시와 15시에 각각 한 시간씩 운영된다. 중앙광장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뜨거운 햇빛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막 구조의 중앙광장에서 열려 관람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벚꽃이 한창 피어있는 섬진강기차마을에서는 4월부터 5월까지 다양한 품종의 장미를 볼 수 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일 치매 고위험군 노인맞춤돌봄 이용자의 치매조기발굴과 서비스 연계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복)보문복지회 곡성노인맞춤돌봄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 생활관리사가 치매 의심자나 검진을 받지 않은 독거노인을 발견하였을 때, 이들이 치매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에 인계하는 절차가 마련되었다. 이와 더불어,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를 대상으로 한 치매 인식 개선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며, 치매 환자 및 고위험군 노인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필요한 자원의 연계에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센터 관계자는“곡성군의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으로 치매안전망을 구축하고 치매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치매대상자 발굴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업무 협약에 앞서 삼강원과 옥과심청노인복지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고, 생활관리사들을 대상으로 한 치매예방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2023년에는 12명의 이용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