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시 빛가람동이 주민들의 신체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나섰다. 나주시 빛가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7월 11일까지 빛가람호수공원 내 야외무대에서 ‘몸짱! 마음짱! 힐링체조교실’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체조교실은 김미애 생활지도사 지도하에 매주 화‧목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총 25회 진행하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임주호 빛가람동장은 “모두가 행복한 빛가람동 구현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빛가람동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힐링체조교실이 주민들의 신체·정서적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힐링체조교실은 2024년 빛가람동 주민과의 대화 및 지사협 회의를 통해 특화사업으로 선정됐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시는 문평면 소재 일원실업이 취약계층을 위해 450만원 상당의 난방용 등유와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나주시에 따르면 일원실업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가구 당 1드럼(250만원 상당)씩 배달했으며, 학교 추천을 받아 10가구에 장학금 20만원씩 전달했다. 일원실업은 전기 설비업체로, 지난 2020년부터 문평면에 각종 물품과 장학금을 꾸준히 전달하는 등 후원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박천복 대표는 “홀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것 같아 평소 죄송한 마음이 컸다”면서 “이번 기부가 난방유가 필요한 가구와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봉형균 문평면장은 “항상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국 사이클 선수들의 열띤 레이스가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펼쳐진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나주시에 위치한 전라남도 사이클경기장에서 ‘제41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대한자전거연맹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남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6개부 총 84개팀 400여 명이 14개 종목에 참가해 열띤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대통령기 전국사이클 대회는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전국 사이클대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2001년부터 코로나와 경기장 보수로 인해 대회를 개최하지 못했던 지난해를 제외하고 꾸준히 나주시에서 열리고 있어 나주시의 대표 스포츠대회로 굳건히 자리매김 중이다. 특히, 대회 시작 전부터 나주시청 사이클선수단의 성적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수상하는 등 현재 나주시청의 에이스이자 여자사이클 국가대표로서 맹활약 중인 김하은 선수와 지난해 아시아주니어 선수권대회 5관왕을 수상하고 올해 신규 입단한 주니어 국가대표 나윤서 선수의 질주가 관심을 끌고 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예비창업자 육성에 나선다. 나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2024년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수강생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수강 대상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으로 개인 또는 팀(3인 이내) 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누리집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오는 5월 9일부터 7월 4일까지 주 1회(2시간), 9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법인 설립, 비즈니스 모델 구축, 정책자금 및 금융교육, 마케팅 전략 등 창업에 필요한 기초 교육이 제공된다. 시는 총 9회차 중 7회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을 교부하고, 비즈니스 모델 발표를 통해 우수 수료생(팀) 2개소를 선발해 초기 창업자금 300만원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모든 수강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안전한 병문안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나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병문안 3대 원칙’은 ▲병문안 가능 시간‧장소‧허용인원 확인하기 ▲감염성질환자‧노약자 등은 병문안 자제하기 ▲개인위생수칙 지켜기로, 올바른 병문안 인식 개선을 당부했다. 나주시는 시·보건소 누리집, 전광판, 포스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으며, 병원·요양시설 등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병문안 문화개선 운동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병문안 장소, 문병객 방문 기록지, 손소독제 비치 현황 점검 등 병문안 시스템도 점검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의료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올바른 병문안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의료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주향교에서 전통 예절교실인 ‘예절 배움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와 나주교육지원청, 나주향교가 공동 추진하는 이번 예절 배움터는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45회 운영한다. 존중과 배려의 태도를 기르고, 품격있는 행동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인성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프로그램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 하는 나주향교 둘러보기부터 바른 인사 공수법, 한복입고 절하기, 전래놀이까지 다양하게 구성돼있다. 학교별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을'을 참고하면 된다.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예절배움터’를 통해 전통 예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성이 바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 오는 29일까지 다시면에 위치한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기획전시실서 ‘천연염색화(畵)' 전시회를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전시회는 ‘천연염색화(畵), 구상과 추상사이’라는 주제로 한국천연염색형염연구회(회장 김연아)가 주관하며 김연화, 박주연, 배석인, 윤숙희, 이갑영, 정정복, 한화정, 허유경 등 총 8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작품에는 다양한 소재, 염료, 염색 및 표현 기법이 사용됐으며 구상과 추상이 공존하는 섬유미술의 무한한 창의성과 예술성을 엿볼 수 있다. 전시 작품 중 김연화 작가의 ‘종일 본가’(제목)는 감물을 이용한 형지염으로 고풍스러운 고택을 사실적으로 표현했으며 박주연 작가의 ‘기억’은 종이 빨대를 쪽으로 염색해서 수평선을 강조한 추상적인 작품으로 눈길을 끈다. 한화정 작가의 ‘그럼에도 불구하고’는 쪽 염료를 물감처럼 안료로 사용한 구상적 회화 작품이다. 임경렬 한국천연염색박물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천의 염색이라는 실용성 보다는 예술성에 중점을 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천연염색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영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나주시는 영강동 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겨울철 이불 세탁 서비스를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모니터링을 통해 발굴한 주거환경 개선 시급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마당 풀베기, 방치된 각종 폐 생활용품 수거, 거실·안방·주방 대청소 등을 실시했다. 또한 지사협 위원들이 거동 불편 취약가구에 직접 방문해 세탁물 수거부터 세탁,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했다. 성경임 위원장은 “오래된 이불을 빨고 집안 곳곳을 청소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위원들께 감사 드린다”면서 “작게나마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임윤식 영강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물론, 정말 어려울 때 힘이 되는 지사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봉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시작한다. 봉황면지사협은 최근 인읍경로당 일원에서 ‘반짝반짝 빛나게 해드립니다- 찾아가는 돌봄봉사단‘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봉황면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1회 총 6회에 걸쳐 65세 이상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방 칼갈이, 이불 빨래, 방충망·전등 교체, 이, 미용, 건강 체크, 화재경보기 설치 등을 지원하며 특히 어르신과 한솥밥을 먹으며 안부를 챙기는 활동도 펼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복지기동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장단, 부녀회 등 지역 사회단체는 물론 나주소방서, 나주시노인복지관, 동행노인보호센터, 쏘이살롱 미용실 등도 동참하고 있어 봉황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홍정석 위원장은 “이번 돌봄봉사단 운영이 지역사회 복지 협력 체계를 더욱 탄탄하게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봉사와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돕는데 앞장 서겠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와 화순군 환경 분야 직원들이 17일 고향사랑 상호기부에 나서면서 우의를 다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차 기부는 그동안 이어 온 양 기관의 환경 분야 업무교류와 협력 인연으로 추진됐으며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앞으로 더욱 긴밀한 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나주시와 화순군 직원 14명이 참석했으며, 화순군은 나주시의 비점오염저감시설, 악취통합관제센터 등 환경 관련 업무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주시 안상현 부시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양 시군의 환경 분야 우수시책을 교류하고, 상호 보완해 나가자”면서 “기부금이 지역경제 발전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전국 시 단위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기부금을 마련한 나주시는 올해 ‘꿈나무 둥지 조성사업’, ‘100원 마을공동 빨래방 운영’, ‘반려동물 친화도시 문화축제’ 같은 기금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