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16일부터 이틀간 남원시 지리산 허브밸리에서 열리는 ‘소방공무원 심신수련 힐링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원시에서 소방공무원의 스트레스 회복과 개선을 돕고자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은 회차당 20명씩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남원시는 지리산 등 산림자원과 문화시설을 바탕으로 소방공무원 심신수련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긍정 마인드 특강, 건강관리 컨설팅, 재즈콘서트, 광한루 야경 탐방, 백두대간 둘레길 트래킹, 지리산 허브밸리, 김병종 미술관 탐방 등으로 소방공무원들의 심신 안정에 도움을 될 것으로 보인다. 김장수 소방행정과장은 “소방공무원들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준 남원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소방본부에서도 도내 3,000여 명의 대원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소방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내실있는 외국인계절근로자제도를 운영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6일 전북은행·전북우정청과 함께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각 기관들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외국인계절근로자의 임금체불과 무단이탈 방지를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전북은행과 우정청은 외국인계절근로자가 입국 시 급여계좌 개설 및 설명회 등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와 정보를 공유한다. 전북은행은 급여계좌를 개설한 외국인계절근로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환전 송금 시 우대환율 및 수수료 감면혜택을 제공하고 기본 생활용품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임금체불 여부도 모니터링해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전북은행 백종일 은행장은 “도내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생필품 지원과 양질의 금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역과 상생하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우정청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경제적인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는 16일 장애인들의 인권침해 예방 및 권익 향상을 위해 소속 공무원 및 공무직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직장 내 편견을 제거함으로써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조성하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소통 방법을 알리는 등 장애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근거해 연 1회 이상 반드시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그간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전주기전대학교 신선순 겸임교수가 강사로 나서 열띤 강의를 실시했다. 신 교수는 그동안 전북자치도 장애인거주시설 인권실태조사를 추진해 왔다.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이 우선 되어야 한다”며 “도청 직원들이 장애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향후에도 관련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완주교육지원청은 16일 완주교육지원청 4층 중회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전세버스운송조합, 완주 관내 전세버스 운송업체 대표들과 현장학습 지원에 대한 안전사고와 반부패 청렴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반부패 청렴 계획, 등·하교 및 현장학습 운행 시 안전사고 예방, 운송업체의 차량 안전 사항 확인 등 운송업체 대표의 고충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난희 교육장은 “운송업체 대표들이 등·하교 및 현장학습 운행에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현장학습 운영을 통해 더 청렴한 완주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미래교육정책연구소는 16일 도교육청 1층 기획·운영실에서 제5회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콜로키움은 미래교육정책연구소에서 매월 발간하는 '전북교육정책 오늘'의 연구 주제를 중심으로 현장성 있는 교육정책을 심도 있게 다루는 의견 공유의 장이다. 이날 콜로키움에서는 ‘전북 탄소중립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과 ‘전북 진로·진학 교육 실태와 정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탄소중립교육 관련 연구에서는 탄소중립교육 전문 시스템 강화, 학교 구성원의 전체 참여를 통한 운영, 지속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지역과 학교의 연계성 강화 등 전북과 국내의 탄소중립교육 사례 분석, 전문가와 교사를 대상으로 한 표적 집단 면접조사(FGI)를 통해 교육과정 설계부터 지원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탄소중립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은 전국 최초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탄소중립 교육과정 개발 및 기본교육 활성화 조례(전북도의회 한정수 의원 발의)’를 지난 1월부터 시행하고 있고, 이를 근거로 ‘탄소중립 기본교육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 전주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2024년 행동강령책임관 등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각급 학교와 기관의 행동강령책임관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행동강령책임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행동강령책임관의 역할, 갑질 예방 교육 등 반부패 법령 및 사례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교육은 행동강령책임관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기반으로 공정한 조직 문화 정립을 위한 자리”라면서 “더 청렴한 전북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지난해 식생활관 화재로 급식을 중단했던 양현고등학교가 복구를 완료하고 학교급식을 재개했다.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16일 화재 발생 후 6개월 만에 학교급식을 재개한 양현고를 방문해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하고 첫 급식을 함께 했다. 양현고는 지난해 11월 식생활관 화재로 학교급식이 중단, 6개월 동안 대체 도시락으로 위탁 급식을 해왔다. 전북교육청은 복구 완료 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학생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20여억 원의 화재 복구 긴급 예산을 투입해 시설 및 급식기구 등을 지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화재로 학부모님들의 걱정과 우려, 무엇보다 학생들의 불편함이 컸을 텐데 학교와 교육청을 믿고 피해 복구와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화재는 물론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진로 결정에 고심하는 고등학생들에게 통합 입시 정보를 제공한다. 전북교육청은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230명을 대상으로 전주대학교 스타센터에서 ‘All in One 진학컨설팅’을 실시한다. All in One 진학컨설팅은 대입제도 변화에 따라 고등학생들이 챙겨야 할 진학 정보가 많아짐에 따라 1:1 컨설팅과 대입 특강, 대학별 상담 등을 하루에 해결할 수 있도록 전북교육청이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행사이다. 1:1 진학컨설팅은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진학상담팀 교사 43명이 참여해 1인당 30분씩 개인별 맞춤형 대입 준비 방법을 안내한다. 진학특강의 경우 전북 대입지원단 교사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강사가 대입전형별 평가 방법과 진학 준비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상담과 함께 운영하는 대학별 부스에서는 도내 대학을 중심으로 13개 대학이 참여하여 학과 체험 및 전형 계획을 안내할 예정이다. 기존의 입시설명회와 상담 등은 단편적인 진학정보만을 얻을 수 있었던 반면에 이번 진학컨설팅은 특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도내 12,374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만성질환, 의료이용 등 건강상태를 파악해 건강위험 요인별 근거에 기반한 지역 맞춤형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소가 공동으로 시행한다. 조사는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선정된 12,374개 표본 가구의 만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통한 1대 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음주, 흡연,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 정신건강 등), 만성질환 이환(고혈압, 당뇨병 등), 의료이용 등 총 17개 영역 172개 문항이다. 김정 전북자치도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통해 전북의 건강 취약점을 분석하고 맞춤형 보건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겠다”며, “조사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18일 새만금환경생태단지에서 ‘새만금과 함께하는 환경 캠페인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재활용 캔을 이용한 공동 조형물을 완성하고 친환경 공예제품 만들기 등 문화예술 체험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새기며, 새만금과 환경보호의 공존과 그 의미를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고래 조형물 제작, 페이스페이팅, 자투리 나무 하트 팔찌 만들기, 바다유리 재활용 컵 받침 만들기 등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깨끗한 캔을 가져오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가족단위로 방문해 행사장 인근에는 국립간척새만금간척박물관, 새만금홍보관, 메타버스 체험관,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등 다양한 시설들을 체험할 수 있다. 권민호 새만금개발과장은 “이번 행사 계기로 새만금이 더욱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체험을 통해 자연스레 새만금과 환경보호가 주민들의 일상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