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국가예산 및 현안사업 협의를 위해 군산시 신원식 부시장이 직접 29일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신영대 국회의원실을 방문한 신 부시장은 2025년 국가예산사업, 전북특별법 특례활용 사업, 새만금 기본계획(MP) 변경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국립 수중고고학센터 건립 등 예비타당성조사 준비사업,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사업 등 시정 현안 사업 ▲새만금 고용특구 지정 등 전북특별법 특례활용 사업, ▲새만금 산업단지 추가 조성부지 건의 등 새만금 기본계획(MP) 변경 건의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정치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지역 총선 공약과 관련된 국가예산 반영 등 구체적 추진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협력대응해 나기로 했다. 신 부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정치권과의 공조를 통해 국가사업 및 새만금 기본계획(MP) 대응 등 지역 현안사항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정부예산안은 5월 31일까지 부처 단계를 거쳐 기재부 심의 후, 오는 9월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29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와 간담을 가지면서 미주지역의 새로운 교류 방안과 상호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등 국제교류의 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1977년에 창립된 재미한인사회의 대표단체로서 전 미주의 지역한인연합회 및 지역한인회와 연대하며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의 이민 정착과 법적,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한국 고유문화를 보존하며 미국 사회 참여에 필요한 제반 활동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이날 군산시장과 간담에서는 미주한인회총연합회에서 군산 초청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강임준 군산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군산시와 총연합회가 상호 교류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여 국제교류 활성화 및 군산시와 미국 각 도시 간 경제, 문화 교류를 통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서정일 총회장은 “군산시에서 보여주신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에 체결한 상호교류에 대한 협약을 바탕으로 군산시와 미국 각 도시 간의 활발한 경제, 문화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하였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미주한인회총연합회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싱그러운 가정의 달 5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 큰잔치 행사가 5월 5일 월명종합경기장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사)삼동청소년회 군산지회가 주관하는 ‘제27회 어린이 큰잔치’는 넓은 축구장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난타공연과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에어바운스 놀이터와 제기차기, 투호, 구슬치기, 고무신 던지기, 굴렁쇠 굴리기, 활쏘기 등의 전통놀이, 바람개비 만들기, 연날리기, 페이스페인팅, 화재진압체험, 심폐소생술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가족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마당을 준비했으며, 행사장 내 모든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나는 가수다, 나는 댄서다!’ 무대를 운영해 자신의 끼와 재주를 맘껏 펼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린이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세상도 행복해진다며 많은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고 가족과 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어린이날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가며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키움이 으뜸인 도시, 가족이 행복한 군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26~27일(2일간) 2024 호남치과기공사연합 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호남권 치과 기공사협회 회원, 학생 등 1,100여명이 참석하여 치과기공분야 산업의 학술 연구와 증진, 호남지역 회원 간 정보 교류 등 상호 소통 및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1일차는 호남연합 학술대회 경영자회 세미나, 2일차는 자연스러운 전치 디자인, 보철 제작 및 심미보철 접근법 등 강의가 이어진다. 학술대회와 함께 30개여의 업체가 참여한 치과 기자재 전시회도 진행된다. GSCO는 호남치과기공사연합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한국건축시공학회 학술대회, 한국질량분석학회 학술대회 등 학술행사와 전북직업교육박람회, 건축박람회, 베이비페어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혀 군산 MICE산업의 재도약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군산을 방문하는 참석자에게 지역 관광과 연계한 인센티브 투어, 행사장 사전 답사를 위한 지스코 MICE 샘플 투어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 해 전북 유일의 컨벤션인 지스코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26일 지역건설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군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역건설산업관련 각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업체의 상생 방안과 발전 방 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 것이다. 회의에서는 군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4대 추진전략, 지역업체 우대제도 적용, 민관 상생협력을 통한 합동 세일즈, 지역업체 수주 확대에 중점을 둔 지원방안 등이 주요 논의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군산 새만금 국가산업단지가 2차전지 특화 단지로 지정되어 공장설립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군산시가 지역업체와 인력 참여율 제고 대책을 함께 해야 한다는 내용 등이 과제로 제시됐다. 또한 지역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구적 노력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따랐다. 군산시 관계자는 “관내 지역 건설자재, 장비, 인력 사용 등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조례 개정과 시행규칙제정 등 제도 정비를 추진했으며, 이후로도 체감 가능한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26일 제1차 군산시 외국인주민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최초로 구성된 이번 협의회는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군산출장소,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군산지청, 군산교육지원청, 전북경찰청, 군산시가족센터, 외국인 명예통장, 유학생 등 위원 총 14인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의회는 ‘2024년 군산시 외국인주민 종합계획(안)’을 심의 ·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시 외국인 주민 수는 지난 2022년 말 기준 1만1,378명으로 총인구수의 4.3%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 8,209명(3.0%)에서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군산시는 총인구의 4.3%를 차지하는 외국인주민(근로자, 다문화가족, 유학생, 외국국적동포)에 대한 환경변화와 새로운 정책 수요를 반영하여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관련 부서 정책들을 총괄하여 종합계획을 마련하게 됐다. 2024년 군산시 외국인주민 종합계획(안)은 “서로 다른 We, 함께하는 We, 글로벌 성장 도시 군산”을 비전으로 ▲외국인 유입을 통한 경제 활성화 ▲지역사회 정착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2024년 군산시 소속 사업장의 중대재해 ZERO 화’를 목표로 관과소, 읍면동의 장 72명을 관리감독자로 선임하고 법정 교육을 진행하는 등 중대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속도전에 들어갔다. 관리감독자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상 선임된 사람을 대상으로 매년 16시간으로 진행되며 산업재해 예방에 포커스를 두는 대표적인 관리자 교육이다. 특히 이번 관리감독자 교육은 각 부서 소속 근로자의 산업재해예방에 관한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을 가진 5급 이상 부서의 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기존과는 확실한 차별을 이뤘다는 평가다. 형식적인 교육을 버리고 부서의 장부터 안전책임 의식 무장 지자체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이후 관리감독자의 인식개선을 꾀하기 위해 매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개인별로 교육 책자를 보고 공부해 일정 이상 점수를 획득하면 수료하는 방식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실효성에 대한 비판이 지속 되어 왔다. 군산시 관계자는 “교육의 취지인 관리감독자의 인식개선을 향상 시키기에는 부족했고 형식적인 교육에 지나지 않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봄향기 가득한 5월을 여는 제19회 군산꽁당보리축제가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미성동 행정복지센터 뒤편 넓은 보리밭에서 펼쳐진다. 군산꽁당보리축제는 전국 최대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군산흰찰쌀보리가 추운 겨울을 이기고 보리 이삭을 터트리는 5월, 싱그러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시작한 지역축제다. 특히 꽁당보리라 불리는 군산 흰찰쌀보리는 지리적표시제 제49호로 등록된 지역 대표 농산물로 축제를 통해 홍보와 소비촉진, 브랜드 가치가 상승해 농업인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우리! 보리밭에서 꽁당꽁당해!”라는 주제로 온통 초록으로 물든 축제장이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금년에는 가족과의 추억과 낭만적인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보리밭 경관을 연출하기 위해 미성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으로 장소도 변경했다. 여기에 더해 군산시는 쾌적한 축제장 조성을 위해 사잇길마다 새만금 잼버리대회에서 활용한 야자매트를 깔았으며, 이를 통해 자원재활용이라는 일석이조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런 세심한 배려 덕분에 축제 참가자들은 푸른 융단처럼 펼쳐지는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군산시 어린이 · 청소년 의회가 제9기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군산시 어린이 ‧ 청소년의회는 군산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권리주체로서 인식하고,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자 운영하는 사업이다. 군산시는 지난 5일 공고를 통해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어린이부터 19세 미만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원 38명을 모집했다. 오는 27일(토)에는 제9기 의회의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하고 의장단과 교육·복지·안전 3개 상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 출범할 계획이다. 한 해 동안 진행될 주요 활동으로는 ▲의회 민주주의와 아동 권리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한 특강을 추진하는 아카데미 운영 ▲의제 발굴을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 ▲상임위원회별 발의한 정책 건의안을 심의 · 의결하는 본회의 개최 등이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아동 관련 정책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아동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아동 권리 증진에도 앞장설 것”이며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이 빠른 현안 파악과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위해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15일간 나운3동을 시작으로 27개 읍면동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번 읍면동 방문은 신원식 부시장의 올해 1월 취임 이후, 첫 방문이다. 이번 방문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등 각종 현안 업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은 걸 치하하며, 행정의 최일선을 지키는 읍면동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신 부시장은 방문한 읍면동장으로부터 주요 현안과 건의 사항, 지역 여론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진다. 여기서 청취된 여론을 바탕으로 군산시는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추진을 가속화 할 예정이다. 방문 일정에는 지역주민 숙원사업인 조촌 · 경암동 등 청사 신축 공사 현장 점검도 포함된다. 신 부시장은 현장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각종 민원사항, 직원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신원식 부시장은 “대민 행정 최일선에서 현장을 지키고 있는 읍면동 직원들이 바로 시민들이 가장 처음 만나는 군산시의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