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2024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박람회'가 21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특별한 만남, 새로운 시작, RE100 · CF100 에너지 솔루션 얼라이언스!’라는 주제로 군산시와 전라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재)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했다. 올해 전시회는 현대건설, 한국해상풍력, 오씨아이파워, 두산퓨얼셀, 테라릭스, 삼일 씨앤에스 등 RE100 · CF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에 참여하는 국내 유망기업이 신재생에너지 혁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한편 행사 중 RE100 · CF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MOU 협약식과 정기포럼이 진행되기도 했다. 정기포럼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산업 정보와 신에너지 경제 시대에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관해 국내 석학과 연구기관이 주제 발표가 이뤄졌으며, 도내 에너지 신산업 전문 인력 양성의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북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인재 양성 참여 대학 연구 논문 포스터 게재 등을 통해 에너지 신산업 동향과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강임준 시장은 “금번 행사가 우리 지역은 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지난 21일 군산시청 상황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만의 특화된 스마트 도시공간을 구상하고 추진 전략과 기본방향 등을 설정하기 위한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통, 에너지, 환경,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건설,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융복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스마트도시계획은 『스마트도시법 및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시설과 서비스도 발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관련 부서 면담, 전문가 자문, 시민 리빙랩(Living Lab) 등을 추진해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민관 협력체계도 긴밀하게 구축할 예정이며, 스마트 도시계획을 바탕으로 스마트도시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사업을 발굴하고 중앙부처의 스마트도시 분야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참석한 관계부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도시 및 스마트도시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한 마인드 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관계부서 공무원들의 참여와 협력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 군산시가 21일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해 7월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 및 지방자치 분권을 통해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종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지방자치분권위원회가 통합된 대통령 직속 기구이다. 이 부위원장은 특강을 통해 ▲지방의 현실, ▲역대 정부의 균형발전정책,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 ▲지방시대 중점 추진과제에 대하여 얘기하였다. 특히,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으로 ▲자율성 키우는 과감한 지방분권, ▲인재를 기르는 담대한 교육개혁, ▲일자리 늘리는 창조적 혁신성장, ▲개성을 살리는 주도적 특화발전, ▲삶의 질 높이는 맞춤형 생활복지를 강조하였다. 또한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도록 교육발전특구 · 기회발전특구 등의 제도를 잘 활용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강의에는 국 · 소장 이상 간부 공무원을 비롯하여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2024년 인구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저출산 및 고령사회의 구체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일 제1회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산시 인구정책위원회는 신원식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국장급 관계공무원 7명, 시의원 및 각 분야별 전문가 7명 등 총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신규안건 발굴 및 인구정책 전반에 대해 자문하고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회의에 앞서 신원식 부시장은 기자들과 함께 관련 브리핑을 진행했으며, 이후 개최된 위원회에서는 「2024년 군산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안)」에 대한 보고 및 주요 역점⋅신규 제안사업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2024년 군산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안)」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키움으뜸 가족 행복도시 군산’이라는 비전 아래 ▲인구 변화 체계적 대응 ▲개인의 삶의 질 향상 ▲활력있는 도시 구축이라는 3대 목표 달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5개 전략, 17개 중점과제, 92개 세부과제로 구성돼 있다. 이는 출산, 아이돌봄, 교육, 일자리, 정주환경 등 분야별로 인구감소에 대응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군산의 근대문화유산에 대한 수학여행 및 현장체험 등 교육여행 유치 확대를 위해 5월 18일 전국의 역사교사들을 대상으로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등 근대역사문화탐방 팸투어를 추진했다. 이번 팸투어는 전국 역사교사들의 모임인 ‘역사교사 실천연구회’의 회원 가운데 수도권 지역 중등교사 58명이 참여하였으며, 군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역사교사 실천연구회 방문단은 해상물류유통의 중심지였던 옛 군산의 모습과 전국 최대 규모의 근대문화자원을 전시하고 있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을 시작으로 투어를 시작했다. 이어서 일제강점기 건축된 전형적인 일본식 가옥으로 건립 당시 모습이 그대로 보존된 신흥동 일본식 가옥, 일제강점기 항거의 현장을 재현한 군산 항쟁관, 현존하는 국내 유일 일본식 사찰인 동국사, 다양한 일제강점기 관련 유물이 전시된 일제강점기군산역사관까지 근대로의 시간여행을 떠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군산시문화관광해설사가 방문단과 함께 동행해 ‘지붕없는 박물관’이라고 알려진 근대문화도시 군산의 문화유산들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여 군산의 교육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22일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제22회 대통령기 전국 노인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한다. 보건복지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후원하고 (사)대한노인회가 주최하는 이번 게이트볼대회는 전국 시 ․ 도 선수단 400명을 포함해 1,7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2회 대통령기 전국 노인게이트볼대회는 오전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회 개최지인 군산시 2개팀을 포함해 전국 지역 예선을 거쳐 올라온 51개 팀이 참가해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강임준 시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군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군산시는 대회가 마무리되는 시간까지 선수들이 어르신들인 점을 고려해 더욱더 선수들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실시한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3년 연속 우수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체계 구축, 정보주체 권리보장, 개인정보 침해방지 등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2023년 진단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 796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53개의 정량지표와 8개의 정성지표를 평가한다. 기초지자체에선 군산시를 포함해 전국 47개 기관이 우수등급을 받았다. 군산시는 전 직원 개인정보 보호 교육, 개인정보 보호 관련 정책 개정 검토 및 공개 등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 활동을 높게 평가받아 3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취급 · 활용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군산시 임직원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시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빈틈없이 보호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17일 농업기술센터, 지역농협, 농업인단체 등 관계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병해충 공동방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올해 군산시가 약7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친환경 방제약제 구입을 지원하는‘환경친화형 공동방제 지원사업’의 세부 사항인 사업신청 단지별 ▲친환경 약제(유기농업자재) 지원범위 ▲지원단가 및 사업비 ▲방제횟수 및 시기 ▲약제선정 및 공급방식 논의 및 결정을 하기위해 열렸다. ‘환경친화형 공동방제 지원사업’은 올해 친환경 약제를 사용한 병해충 공동방제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군산쌀의 고품질 이미지 구축 및 기후 위기에 따른 적기ㆍ동시 방제로 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단지는 기존의 관내 벼 친환경 재배단지 및 연구용역 시범단지(옥산면, 서수면) 신청면적 약1,800ha에 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은 병해충의 발생 현황과 전망에 대한 논의와 함께 2회 친환경 공동방제 기준 벼 출수기 일주일 전 조기 방제 실시 및 기술자문을 통해 최종 결정되는 세부 방제기간을 신청 단지에 공지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2024년 반부패 · 청렴도 향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원식 부시장은 14일 기자 브리핑을 통해 2024년 청렴 추진체계를 설명하며 올해 비전인 ‘청렴군산 실현으로 지역 경쟁력 기여’를 강조했다. 군산시는 이를 위해 3대 추진전략(공직자 반부패 역량강화 / 소통으로 신뢰받는 내부행정 구현 / 민 · 관이 함께 하는 청렴문화 확산)과 20개 세부과제를 정해 연중 상시 추진하기로 했다. 신원식 부시장은 브리핑에서 “실제로 정책의 효과를 내기 위해선 백화점식 정책 추진 보다는 취약분야에 대한 확실한 핀셋형 시책 추진을 할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직원들 뇌리에 새겨질 수 있는 청렴 시책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년 군산시 반부패 청렴도 향상 대책은 기존 제도와 함께 신규 제도를 대폭 확충, 부패 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예방 시책이 포함되어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신규 제도는 퇴직(예정)자가 함께 하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이다. 퇴직일이 가까운 재직공무원에게 꼭 알아야 할 윤리제도 안내 및 퇴직자 윤리서약서를 받아 퇴직 후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지역 내 지하수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전을 위해 지하수 보조관측망을 확대 설치한다. 지하수 보조관측망은 지하수 수위 변화, 지반 침하, 수원 고갈, 수질 오염 등 지하수 전반에 걸친 장애를 사전에 감시하는 장치로 공적 자원인 지하수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자료가 된다. 또한 보조관측망은 수위 변동상황을 실시간 자동 관측해 무선통신망을 통해 측정한 자료를 암호화해 국가지하수정보센터로 전송해 측정자료의 보안성과 정확성이 높다는 장점도 있다. 이에 군산시는 지하수 보조관측망 확대 설치가 수자원 고갈방지를 위한 수위 관측과 지하수 자원의 항구적인 관리 및 보전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옥구, 성산, 회현지역을 대상으로 3개소의 지하수 보조관측망이 설치 완료됐으며, 24년 설치한 시설을 포함하여 현재 관내에는 총 18개소의 지하수 보조관측망이 운영되고 있다. 군산시는 2030년까지 기존 23개소였던 설치 목표를 30개소로 확대하여 더 체계적이고 꼼꼼한 지하수 관리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유자 수도사업소장은 “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