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이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학부모를 위한 우리 아이 교육 나눔’을 재능기부로 운영한다. 이번 재능기부의 강사는 중등교사 자격증을 취득 후 부천에서 이과 고 3 학생들을 중심으로 수학 수업을 해 오신 이현남 선생님으로 김포에서 교감으로 재직 후 퇴직했다. 이번 재능기부 강연 시간에는 30여 년간 교직의 길을 걸어온 이현남 선생님과 함께 아이를 위한 진정한 교육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두 자녀를 모두 의사로 키운 이현남 선생님의 자녀 교육 노하우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강의 장소는 통진도서관 세미나실로,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을 통해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초등 자녀를 두고 있는 김포시민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0일 교육 강사, 훈련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훈련인 '치매예방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치매예방전문가 양성과정'은 여성가족부와 김포시가 진행한 신규 과정으로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등의 자격증을 소지한 20명의 미취업 경력보유여성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요양(병)원 등으로 취업을 위해 개설된 직업교육훈련이다. 본 과정은 ▲노인인지행동지도자(행동검사) ▲노인인지행동치유(음악, 미술, 독서) ▲ 직무소양교육 등 이론과 실습을 통한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춘 치매예방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지난 4월 2일 개강해 총 26일간, 104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 훈련생 모집 단계부터 높은 관심을 보였던 '치매예방전문가 양성과정'은 교육생 20명 전원이 교육을 수료했고, 수료 전 취업이 확정되거나 면접이 이루어지는 등 교육생들의 취업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김포새일센터에서는 교육 수료 후에도 유관 기업체와의 지속적인 협력망 유지 및 사후관리 취업연계 서비스를 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오는 6월 4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16시-18시에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마산 생활 안전학교 ‘어린이·실버 안전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의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산도서관에서 준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6대 안전 교육(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 사회기반체계, 범죄안전, 보건안전) ‘마산 생활 안전학교’의 세 번째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실버 안전 교실’은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각종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을 배우는 교육으로, 교통 약자이기도 한 어린이와 노인을 대상으로 한다. 연령별로 어린이반(초등학생 1~3학년)과 실버반(60세 이상 어르신)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어린이반의 경우 총 3회차로 ▲1차시 교통안전 교육 ▲2차시 재난 안전 교육 ▲3차시 성폭력 및 유괴 예방 교육으로 구성되며, 실버반의 경우 1회차로 ▲1차시 교통 및 재난 안전 교육으로 구성된다. 참여 신청은 2024년 5월 21일 화요일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 부분)으로 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책 읽는 도시 김포 조성’ 공동협력을 위한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는 2018년 창립되어 서울시 금천구, 부산 북구, 경기도 안산시, 강원도 원주시, 충북 청주시, 충남 공주시, 경북 포항시, 경남, 창원시, 전북 고창군, 전남 순천시 등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김포시는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에 28번째 가입하는 기초자치단체로 전국적인 책 읽는 도시 협력망을 활용하여 정보 교류와 협업, 역량 제고를 위한 연수 등 공동 발전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이번 협의회 가입과 더불어 ‘책의 도시’ 비전 선포식 개최, ‘책의 도시 선정’을 위한 시민 49,500명 서명운동 등 전 시민 공감대 조성으로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를 위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가입은 전국적인 네트워크 구축으로 70만 도시 성장을 위한 문화기반 조성과 대내외 책의 도시 김포로 브랜딩 강화하여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반려동물과 반려인 그리고 비반려인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문화 도시’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가 1기 교육을 성황리에 마치고 지난 11일 2기 첫 수업을 시작했다.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2기)’는 구준회 바른샘 반려견 유치원 원장을 초빙해 ‘Be the 준비된 보호자 : 반려견의 발달 과정 이해’(1회차), ‘반려견의 감정신호 : 오해와 이해, 바디시그널’(2회차), ‘교육을 왜 하는가? : 교육의 필요성 이해’(3회차), ‘반려견 실전 야외 실습 교육’(4회차) 으로 구성 총 4회차로 진행한다. 1기 반려문화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만족’ 응답자가 94.5%일 만큼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는데, 이날 교육에서도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이 이어져 강의를 제 시간에 마치지 못했을 정도로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이 이어졌다. 또한, 2기 참가자들중에는 미성년자도 있어 남녀노소 상관없이 반려동물 양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는 것을 보여줬다. 한 참석자는 “평소 반려견을 양육하며 궁금하거나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하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뜨겁게 열망하고 있는 김포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은 준비된 김포로!’ 전국 SNS캠페인'을 시작한다. 김포시는 세계인뿐 아니라 온 국민이 접근하기 좋은 교통과 지리적 위치를 강점으로, 대한민국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해 빙상스포츠 붐을 일으키는데 기여할 각오다. 그 첫발인 '국제스케이트장은 준비된 김포로!’ 전국 SNS캠페인'은 김병수 김포시장을 필두로, 전국의 오피니언리더, 연예인부터 일반국민까지 지목받은 사람이나 자발적 참여자가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 응원을 기록하고 다음 사람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김포시는 이번 릴레이를 통해 김포를 넘어 대국민 공감대 형성 및 확산을 도모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민과 많은 국민이 김포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국제스케이트장을 김포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동계체육시설로 만들어 빙상스포츠 발전에 큰 기여를하고 싶다”며 의지를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김포시는 최첨단 시설을 갖춘 넓은 부지의 국제스케이트장 만들어 우리 빙상선수들의 연습과 대회를 적극 지원할 뿐 아니라, 전 국민이 빙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0일 김포시민회관에서 관내 소상공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김포시 골목형상점가 공모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포시에서 주최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시에서 추진 중인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자차액보전사업, 전통시장·소상공인 활성화 지원사업 등을 포함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골목형상점가 지정 방안 및 효과 등에 대한 설명이 알기 쉽게 이뤄졌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각각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대상 다양한 지원사업을 안내하며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간을 제공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사업인 주차환경개선사업,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 등과 경기도의 공모사업인 시설현대화사업, 안전시설 사업 등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는 올해 상반기에 관내 첫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확대하는 등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며, “앞으로도 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프로축구구단 김포FC와 함께 ‘김포FC 찾아가는 축구교실(School Match day)’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김포FC의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김포시와 공동협력하여 신설한 프로그램이다. 김포FC 유소년코치와 프로축구 선수단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축구교실은 관내 초등학교 약 600여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지난 9일 있었던 첫 수업에서는 특별히 고정운 감독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수업 전부터 김포FC가 직접 학교로 오는지 반신반의했던 학생들은 고정운 감독과 선수단의 등장에 환호성을 질렀다. 김포FC 유니폼을 직접 입고 오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새 축구화와 월드컵공인구를 챙겨와 싸인을 요청하는 학생도 있었다. 아이들의 이러한 적극적인 모습을 본 고정운 감독은 “미래 꿈나무 학생들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김포FC가 지역 프로구단으로서 시민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줄 수 있도록 김포시와 함께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의 자리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bs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이번에는 ‘김포에 사는 우리’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상호문화! 세대전반에 걸쳐 가치 실현!’이라는 또 다른 구호를 내세웠다. 상호문화주의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내외국인 주민간, 수동적 수용을 넘어 적극적 소통을 통해 공유하고 만들어 가는 문화를 지향함을 의미한다. 김포시는 지난 3월 ‘상호문화주의’ 실현을 위해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조례’를 전부개정하여 상호문화주의 정착을 위한 시장의 책무 및 지원 범위를 명문화했다. 또한 통진읍 구청사를 상호문화교류센터로 리모델링 하기 위해 특교세 2억원을 확보하여 올해 개소를 목표로 추진중이다. 상호문화교류센터는 내외국인 주민간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배워나감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김포에 사는 우리’로 자연스레 받아들일 수 있는 물리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다문화가족•중도입국 자녀 등의 지원을 꾸준히 지속해 온 김포시는 2023년부터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과 같은 여성가족부 국비를 확보해 이주배경청소년의 한국생활 적응을 위해 진로, 상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솔터고 화재로 인해 학생들이 3월 개학 날부터 2개월 2주를 운유고로 등교하다가 신속한 화재복구가 완료되어 5월 13일 학생들이 안전하게 본교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특별히 첫 등교일에는 김포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 ‘찾아가는 등굣길 스쿨콘서트’ 행사를 추진하여 학생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심리, 정서 지원을 도왔다. 지난 1월 24일 솔터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김포교육지원청은 솔터고 및 화재복구 지원 대책반과 매주 1회 TF 회의를 개최하면서 추진상황을 점검했고, 솔터고 현장에서는 경기도교육청, BTL 운영사와 함께 매일 복구공정 협의를 진행하면서 학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해 협력했다. 특히 두 차례의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하여 화재복구 진행상황과 향후계획을 공유했고, 복구공사가 마무리 되는 시점에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내부공개 및 현장점검의 기회도 제공하여 시설 보완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도 이행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원활한 통학을 위한 차량 운영 예산을 지원했고, 발 빠른 김포시의 적극적인 협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