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교통부터 서울통합으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시가 행정적으로도 꾸준하게 서울과 함께 김포서울통합에 대한 공동연구반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6일 김병수 김포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식 만남에서 서울과 김포는 통합에 대한 효과성을 논하는 공동연구반을 구성하기로 합의했고, 공식만남으로부터 2주 후 첫 공동연구반 회의를 가졌다. 그렇게 지난해 11월 20일에 시작된 김포서울통합 공동연구반 회의에서는 양 도시간 공동연구반 운영 방안을, 김포에서 열린 12월 20일 2차 회의에서는 상생비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어 올해 2월 20일 서울시에서 열린 3차 회의에서는 통합시 발생하는 각종 위임사무의 변화 및 이에 따른 재정적 변화 등에 대해 분석하기로 하고 현재 자체 연구를 진행중에 있다. 총선이 지난 지금 4월 4차 회의를 앞두고 있다. 김포시와 서울시 모두 총선 이후보다 건강한 방향으로 시민 중심의 통합을 이룰 수 있다는 기대와 의지를 가지고 공동연구반 회의에 철저한 준비로 임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서울통합은 총선 이후 오히려 본격화될 수 있다. 김포시는 2022년부터 한 번도 서울통합에 대한 발걸음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2회에 걸쳐 김포·강화 일원에서 사회·자연재난 등 비상근무로 고생한 재난대응 관련부서 직원들 30여명과 함께 ‘재난대응 격무부서 워크숍’을 실시한다. 1회차는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2회차는 5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2일로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은 각종 비상근무로 고생한 읍·면·동 및 도로관리과 등 주요부서 직원들에 대한 사기진작 및 재난대응 부서와의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한다. 안전담당관은 “유난히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여름 폭염과 폭우 등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여 의견을 공유하고 재난 대응 직원 재충전의 기회도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재난대응 직원 심신힐링을 위한 이번 워크숍은 영화관람, 카페투어,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관람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아울러 재난대응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재난대응 업무 담당자 간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보건소가 “2024년 청춘드림 체조마을”을 5개 읍‧면 18개 경로당, 마을회관, 보건진료소에서 4월 1일부터 22일까지 순차적으로 개강했다. 북부보건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춘드림 체조마을은 어르신 건강체조 전문강사가 마을로 찾아가서 체조 대상자의 나이나 활동 정도에 맞는 웃음체조, 뇌건강체조, 레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된다. 각 마을 일정에 맞춰 주2회 총40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김포시가 고령사회에 접어들었고 어르신들이 마을 내에서 함께 어울려 운동함으로써 신체기능 저하를 예방함은 물론, 노년기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는 사업이다. 올해는 특히 북부보건센터가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포시지부와 협업하여 대상 마을을 선정함으로써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심인섭 북부보건센터장은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꾸준한 운동으로 신체적, 정신적으로 활력있는 노후 건강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2024년 4월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이해 1회용품 소비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김포시청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사 내에서 1회용 컵·용기·접시, 우산비닐 등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텀블러, 장바구니, 우산 빗물 제거기 등 다회용품 사용을 유도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또한, 4월부터 김포시청에 ‘공유 컵(다회용 컵) 스테이션’을 설치해 직원들과 청사에 방문하는 시민들이 1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정미 자원순환과장은 “1회용품 소비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고자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시민들도 함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포시는 관내에서 발생하는 1회용 폐기물을 감량하고자 2023년에 이어 올해에도 배달어플을 이용한 배달주문과 지역 축제·행사 시 다회용기를 사용할 경우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을 통해 다회용기와 할인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어 시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자원봉사센터의 10년 넘게 운영해 온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지난 19일 마산동 솔터마을 3단지를 방문했다. 올해 3월부터 운영된 행사는 어르신과 자원봉사자의 안전을 고려해 실내에서 짜장밥 식단을 꾸려 운영해 왔으며, 4월 들어 구래동 한가람 2단지와 양촌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됐다. 김포시와 IBK기업은행 및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는 밥차 사업은 어르신 대상으로 ‘삶의 최소한의 한 끼’를 대접하는 마음을 담아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무료급식은 물론 문화공연과 건강상담, 이미용 등 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현장에서 지원한다. 폭넓은 수혜대상과 다양한 자원봉사 일감 제공으로 이미 김포시에 정착된 자원봉사센터 대규모 급식사업이다. 이날 사랑의 밥차를 주최한 신현실 센터장은 “열정적으로 참여하시는 자원봉사자 및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온전한 밥 한 끼를 나누는 김포시를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행사에 참석한 송천영 자치행정과장은 “오늘 이 자리가 어르신들께 맛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4월 22일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 아래, 오전 8시부터 환경국 직원 30여명이 나섰다. 김포시 마스코트인 포미, 포수와 함께 사우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향해 ▲에너지 아껴쓰고 ▲전기·수소차로 달리고 ▲다시쓰고 나눠쓰고 ▲포인트로 돌려받고 라는 탄소중립 실천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김포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진행했던 '2024년 지구의 날 김포시 어린이 그리기 대회' 입상작 36건을 기후변화주간인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김포골드라인 사우역 내부 통로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눈으로 본 탄소중립 세상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구의 날인 4월 22일에는 저녁8시부터 10분간 불을 끄는 전국 소등행사가 매년 진행됨에 따라, 김포시청 및 김포시의회 청사 등 공공건축물 20개소에 대해 소등을 실시했다. 관내 공동주택 13개 단지(8,493세대)에서도 참여의사를 밝혔다. 이 날 캠페인에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22일 개최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김포·서울 통합 및 국제스케이트장, 이민청 유치 등 우리 시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항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또한 오는 5월 7일 운영 개시를 앞둔 김포운전면허센터에 대해서도 많은 시민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의 홍보를 지시했다. 아울러 5월 4일 열리는 김포FC 홈 개막전 및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 등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각종 행사들이 많은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더불어 안전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여름철 폭염 및 폭우에 대비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매뉴얼을 정비하는 등 시민 안전에 신경 써 줄 것을 강조했다. 5월부터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 및 공원 내 수경시설이 운영되는데, 많은 시민들이 찾는 만큼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수 시장은 지난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사무로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 3개 시(김포-고양-파주)의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버스 ‘끞’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5월 3일부터 11월까지 정식 운행을 재개한다. 시티투어 ‘끞’은 매주 금·토·일 홍대입구역에서 출발하며, 요일마다 다른 코스로 구성되어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각 지자체의 축제 및 계절적 관광요소와 결합한 기획노선도 운행할 예정이다. 금요일엔 고양-파주의 역사·힐링 코스로 고양과 파주의 역사적 명소를 탐방하며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여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역사적인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몸과 마음의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현대모터스튜디오~일산 호수공원&웨스턴돔~나들라온~행주산성~마장호수 출렁다리) 토요일엔 김포-파주의 안보·예술 코스로 안보 유적지와 예술적인 명소를 탐방하는 노선이다. 과거 안보 이슈와 관련된 역사적 장소를 방문하여 지역의 역사에 대해 이해하고 예술적인 공간에서 여러 체험을 하며 창의적 영감을 얻어갈 수 있다. (오두산통일전망대~파주 국립민속박물관&헤이리 예술마을~파주출판단지 지혜의 숲~김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민청 유치에 나선 김포시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도시로 법무부의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에 최적화된 맞춤형 제도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미래교통요충지로서의 강점과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진행중에 있는 도시다. 또한 11개 산단, 7,568개의 기업체 보유 현황, E-7-4(숙련기능인력)비자와 E9(비전문취업)비자 보유인이 전국 지자체 중 2위다. 교통과 수도권 인프라, 세계인들의 문화가 교류하는 김포시는 밝고 건강한 긍정시너지의 상호문화도시다. 시는 이민청 유치가 현실화되면 김포시 경제에 장기적으로는 3,980억의 생산 효과와 2,000억의 부가가치 효과, 2,700여명의 직간접 고용효과가 발생해 도시브랜드의 격상, 국제도시로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민청, 이미 세계적 추세.. 대한민국, 16년 전부터 논의 시작 인구감소·저출산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으로 한정된 외국우수인재, 숙련인구를 두고 경쟁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해외에서는 이미 이민정책을 다루는 전담조직을 갖추고 우수인재경쟁 선점에 나섰다. 우리나라의 국내이민정책에 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가 22일 김포시상공회의소 산하 김포시건설관련기업인협의회와 정담회를 갖고 관내 건설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에 적극 나섰다. 김인수 의장, 이희성 의원과 송유근 회장 및 임원 그리고 김포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건설기업체 지원과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협의회는 ▲김포 기업체 활성화 방안을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 ▲관내 업체 공사 및 자재 사용 실적 파악 협조 ▲인허가 단계에서 관내 제품 사용 계획서 제출 등을 건의했다. 송유근 회장은 “평소 관내 기업인들을 위해 힘써주는 시의회에 감사드린다”며 “IMF 외환위기만큼이나 현재 건설사 사정이 좋지 않은 만큼 협의회에서 제안한 안건을 꼼꼼히 살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의장은 “지역 건설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서 건의하신 사안들을 김포시와 함께 꾸준히 소통하겠다”며 “실효성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은 물론, 실무협의체의 경우 최소 분기에 한번은 이뤄질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