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보건소가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3월 21일 김포 사우역 사거리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결핵 예방 수칙 안내(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65세 이상 1년 1회 결핵검진하기 ▲호흡기 감염병을 위한 기침 예절 등 결핵 예방 수칙이 담긴 리플릿을 배포하며 결핵 예방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결핵은 결핵균이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2주 이상의 기침과 가래,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일반 감기 증상과 비슷하고 무증상인 경우도 있기 때문에 검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기침 등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며 특히 65세 이상 고위험군은 감염 우려가 높기 때문에 감염 예방 수칙을 꼭 준수하고 1년에 한 번 결핵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친환경적 기업구조 개선으로 환경오염을 사전예방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4년도 환경보전기금 지원사업’을 다음달 3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본 지원사업은 ▲ISO14001 인증 지원사업, 20개 기업에 1억원 ▲환경표지인증 지원사업, 2개 기업에 1천만원 ▲환경오염시설 공정개선 지원사업, 2개에 기업 4천만원으로 3개 분야로 나뉘어 지원된다. 시는 지난 2023년에 ISO14001 인증 지원사업으로 20개 기업에 96,633천원을 지원했고, 환경표지인증 지원사업과 환경오염시설 공정개선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김포시 내에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는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김포시 누리집 공고란을 참고하여 김포시 환경과(사우중로 26, 김포시민회관 3층)로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하여 대상자를 선정함을 유의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환경보전기금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은 친환경적인 윤리경영으로 환경책임이 강화될 것이며, 환경경쟁력 우위를 확보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 평생학습관이 수강생들의 교통 불편 해소 등을 위해 사우동에서 운양동으로 이전하고, 다양한 세대의 접근성 향상과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올해 정규강좌 2기 수강생 모집을 4월 초부터 진행한다. 현 평생학습관이 운양동에 개관 후 정규강좌 1기 접수인원이 전년대비 60%가 증가한 2,900명에 육박했다. 특히 일부 인기 강좌 및 신규 강좌(어반스케치 등)는 접수율이 500%가 넘은 강좌도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런 결과는 교통이 편리해진 새로운 시설 이전과 더불어 시민들을 위한 강좌들로 운영되는 평생학습관에 대한 좋은 평가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번 정규강좌 모집 규모는 56개 강좌 1,128명이며 모집기간은 4월 9일부터 17일까지 이며, 교육기간은 5월 8부터 8월말까지다. 관심 있는 시민들은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에 4월 9일부터 온라인 접수를 하고 이후 추첨으로 선발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새롭게 언제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강좌 개발과 시민들과 미래를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 운영과 기반 마련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이 오는 4월 12일과 19일, 김포아트홀에서 국립합창단 초청공연 '흥겨운 합창여행'과 KBS교향악단 초청연주회 'Spring Breeze'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지난 18일 예매가 시작된 'Spring Breeze'는 대한민국 교향악단의 자존심이자 한국 대표 오케스트라인 ‘KBS교향악단’ 초청공연으로, 지휘자 차웅,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테너 김현수와 안세권의 출연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티켓 오픈 1분여 만에 1층(320석)이 전석 매진됐다. 또한 현재 성황리에 예매가 진행 중인 국립합창단의 '흥겨운 합창여행'은 민인기 신임단장과 김소연 부단장의 지휘로 ‘못잊어’, ‘진달래 꽃’을 비롯해 오페라로 익숙한 ‘All I Ask of You’, ‘Quando men’vo’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국내 최고 합창단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지난 해 기획공연 객석점유율이 82%에 달했고 기획공연의 조기매진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가 반영된 수치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서울시 양천구와 함께 철도교통 확충을 통한 대중교통 격차 해소와 교통복지 실현 및 골드라인 혼잡 해소를 비롯한 김포한강신도시 서북부 주민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김포시는 21일 오전 양천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양천구와 함께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어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사업추진을 적극 검토해 주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이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 등 철도계획에 반영되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김포시·양천구가 공동으로 사전타당성조사용역 진행 ▲실무협의체계 확립 등이며, 이를 바탕으로 즉시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과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서울특별시청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만나 업무협약 내용을 전달하며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 사업의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대광위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되도록 서울시장의 적극 검토를 요청했다. 김포시는 서울2호선이 서울 시내를 순환하며 주요업무지구와 상업지구를 잇는 서울 최대 경유노선으로 버스환승체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단법인 김포문화재단은 18일 이일우 문화본부장과 신영민 예술본부장 그리고 곽종규 대외협력관이 임용돼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본부장과 대외협력관은 지난 1월부터 공개채용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됐고 임기는 2년이다. 이일우 문화본부장은 광고홍보학 박사로 고용노동부 서기관, 금강기획 부장, 인공지능 기반 에프원소프트 상무이사로 활동하며 기업의 홍보·마케팅은 물론 국가의 정책 소통 및 캠페인 등 날 선 기획력과 튼튼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정부와 민간영역을 두루 경험한 중견 홍보기획 전문가다. 또한 신영민 예술본부장은 고양문화재단, 광명문화재단 시민회관장, 종로문화재단 부장을 역임하는 등 문화재단 업무에 정통하며 예술행정과 문화정책, 공연, 축제, 예술교육 등 지역문화 전반에 대한 콘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 현장 전문가다. 곽종규 대외협력관은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 석사로 김포신문 편집국장, 경기매일 제2사회부장, 김포저널 대표를 지낸 언론전문가로 지역을 이해하고 소통하는데 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포문화재단은 지난 2월 조직개편을 통해 사업 중심의 팀제로 사업영역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0일 김포시 전역의 공원 현장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총 43명을 대상으로 김포소방서에서 추진 중인 캠페인 '알리고 인지하고 체험하고 살리고 김4 GO! CPR 챌린지' 교육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공무원, 경찰관, 군인 등의 현장 대응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사례가 늘고 있음에 따라, 공원 이용객의 응급상황 발생 시에도 공원 근로자들의 신속하고 침착한 응급처치를 통해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교육은 장기동 소재 한강중앙공원 잔디밭에서 진행됐으며, 응급상황을 대비해 응급구조의 안전 수칙, 심폐소생술 기본 이론, ‘애니’를 활용한 CPR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및 실습 등 실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내용으로 총 90분간 실시했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심정지 환자가 언제든, 어디서든 뜻하지 않게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이 위급한 상황에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지난 3월 19일 구래동 문화의 거리(구래동 6883-3번지 일원)에서 구래동통장협의회 및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와 함께 민·관 합동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금연 캠페인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문화의 거리가 쾌적하고 담배 연기 없는 거리 환경 조성으로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보건소 금연 담당자와 금연 지도원,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 운동 위원회 합동 캠페인 참여자들은 금연 어깨띠를 두르고 금연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하여 구래동 문화의 거리가 금연 구역으로 지정됐음을 알리고, 비흡연자의 흡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금연 홍보물을 배부하며 길거리 흡연 자제를 당부했다. 김포시는 2024년 6월 21일까지 6개월간 금연 구역 지정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친 뒤 6월 22일부터는 이 구간에서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금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을 위한 금연 실천의 동기부여가 됐으면 한다”며 “간접흡연으로부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이 2024년 도서관 주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 를 맞이하여 3D펜으로 책갈피 만들기 수업을 오는 4월 12일 13시~17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은 3D펜의 사용법을 배우고, 풍무도서관에서 마련한 책갈피 도안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직접 책갈피를 만드는 수업이다. 풍무도서관은 매주 목요일 '미래공작소의 날'을 운영하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메이커스페이스 장비를 이용토록 하고 있다. 이번 수업을 통해 관내 학생들이 풍무도서관 미래공작소에서 다양한 창작활동을 하고, 체험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3월 21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신청- 견학/체험에서 온라인 선착순 25명(회차별 6명)으로 모집이 진행되며, 신청 대상은 초등학생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2024년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포시 공공도서관 6개소에서 모두 만나 볼 수 있다. ‘도서관의 날’은 4월 12일로, 2023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도서관의 사회·문화적 가치 확산과 이용 촉진을 기념하는 날이다. ‘도서관 주간’은 1964년부터 시작돼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의 도서관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홍보하고 도서관 이용을 유도하는 기간이다. 올해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도서관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김포시, 올해 책의 도시 공모 선정을 통해 책의 도시 원년으로 삼을 계획 시는 금년도 '책의 도시' 원년 구현을 위해 오는 5월 풍무도서관 일원에서 도서관 책 축제를 개최한다. 9월에는 독서의 달을 활용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해 지역독서문화 확산에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책 문화생태계 구성원 모두가 동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