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28일 농업기술센터 본관 회의실에서 ㈜월드클래스하이팜과 스마트팜 모델 제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월드클래스하이팜 문대성 대표이사와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군은 스마트팜 산업 확산을 위해 양평읍 창대리에 위치한 스마트팜 연구동에 무인작물 재배 시스템을 3년에 걸쳐 연구·개발할 계획이다. 스마트팜 산업은 특히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에 효과적이다. 이번 협약에서 제시된 스마트팜 모델은 1년차에는 작물과 농작업 공간을 회전·이동하는 베드를 운영하고 2년차에는 재배면적을 최대화하기 위해 2~3단의 다단 재배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작물과 농작업 공간을 분리해 병해충 방제를 할 수 있는 무인 방제 시스템도 연구할 방침이다. 문대성 ㈜월드클래스하이팜 대표이사는 “농업인구 노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평군 농촌에 자동화시스템 스마트팜 모델을 제시해 일하기 편한 농업, 과학적 관리가 가능한 농업발전에 촉매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컨베이어장치 제작 노하우를 가진 기업과 농업기술센터의 농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3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주연 부군수 주재로 진행한 이번 회의는 23일 본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사업소 등 33개 부서가 참석했으며, 28일에는 12개 읍면 대상으로 회의를 개최해 주요 사업별 1분기 추진 전망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주요 정책이 포함된 신속집행 사업을 조기에 추진, 연내 집행 완료를 목표로 사업별 사전 행정절차 이행 여부, 1분기 집행 전망을 집중 점검하고 부서의 집행 애로사항을 청취해 사업 추진상 문제가 없도록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상반기 신속집행과 더불어 군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예산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진 시기”라며 “선제적·적극적 재정지출을 통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 관리하고, 불요불급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예산 재편성을 통해 더 중요한 사업에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속집행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예산을 집행함으로써 민간에 자금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새마을회는 지난 28일 강상다목적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를 슬로건으로 회장단 이·취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평군의회 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및 새마을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전달, 이임사 및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상초등학교 사물반 ‘양사당패 꾼스’의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연 행사에서는 양평군새마을회 김성은 지회장의 연임, 장인순 군협의회장의 이임과 김창수 군협의회장의 취임, 강영혜 군부녀회장의 이임, 박주옥 군부녀회장의 취임을 알렸다. 김창수 신임 군협의회장은 “전임회장의 뒤를 이어 우리 양평군새마을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도자분들을 도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박주옥 신임 군부녀회장은 “우리 군 새마을회의 업무와 역할에 충실해 회원들을 도와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그동안 양평군새마을회 군협의회를 이끌어 주신 장인순 군협의회장님과 강영혜 군부녀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의회는 지난 28일, ‘2024년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 행사를 윤순옥 의장을 비롯한 황선호 부의장, 송진욱, 지민희, 오혜자 의원이 참여하여 양평군 노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활동으로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등 나눔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을 섬기는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사에 참석한 양평군의회 의원들은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분들이 정성 가득한 식사를 편안히 드실 수 있도록 직접 음식을 배식하며 따뜻한 덕담을 나누었다. 윤순옥 의장은 “노인복지관을 이용하시는 한 분 한 분 직접 눈 맞춰 인사하며 마음이 담긴 식사를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람 있고 마음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 곁에서 직접 소통하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구석구석까지 온정을 전하는 양평군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 계획을 수립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공사가 양평FC와 스포츠 문화의 상호 교류‧협력을 통해 양 기관 간 상호번영과 양평군 축구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 노동조합 임원들과 양평FC 이태영 이사장, 최종열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평FC는 지난 2016년 양평군민의 열정과 관심 속에 출범했으며 올해 K3리그 일정은 다음달 3일 14시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울산시민’과의 경기로 시작된다. 양평FC 최종열 단장은 “지역 축구단을 통해 공사와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 양평공사와 양평FC가 협력을 바탕으로 우호 관계를 발전시켜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이 더욱 발전해가길 바란다”며 “양평FC의 중위권 랭킹 도약과 경기도 체육대회 우승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립미술관의 'e.想세계_낯선 정원'이 25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전시는 현대 예술 시각에서 환경문제와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제기하며, 미술의 힘을 통해 사회적 담론을 형성해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대중들에게는 현대 예술의 중요성과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는 유의미한 전시로 기억됐다. ‘이상세계’와 ‘낯선 정원’은 현실과 이상, 자연과 문명의 교차점에서 나온 주제로, 전시 제목에서 쓰인 'e.'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IE(Internet Explorer)의 약자이며 현대 문명을 상징한다. ‘이상세계’는 문명의 발전에 따른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를 암시하고 미래 사회 모습을 상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상세계 안에서의 ‘낯선 정원’은 인간을 포함한 지구 생명체의 생존을 위한 생태학적 시각을 다뤄 현재 우리가 직면한 기후 위기와 환경 파괴에 대한 깊은 고찰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자연의 시선', '재구성된 풍경', '이상의 숲', '낯선 정원'이라는 네 가지 테마로 구성해 인간과 자연, 환경과 기술의 상호작용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28명의 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는 26일 지평면 무왕3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진지상 도우미를 진행했다. 지평면은 찾아가는 진지상 도우미 사업에 무왕3리를 포함해 월산4리, 옥현2리, 일신3리(금동), 송현1리(꽃반들) 총 5개 경로당이 참여하고 있다. 새마을회 회원들이 월 1~2회 경로당 어르신을 찾아 뵙고 주민들의 식사 준비를 지원한다. 하용기 새마을회 협의회장과 백순정 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준비한 음식들을 맛있게 드셔주시는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회는 어르신들께 말벗이 되어드리며 정성스럽게 진지상을 차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수 지평면장은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 도우미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식사를 준비해주시는 새마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온기에 답해 지평면에서도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이 27일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양평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의 사업대상자를 공정하게 선발하고 산·학간 유기적 연계를 위해 실시하는 심의회이다. 위원장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군 관계자, 지역농협지부장, 농업인 단체장과 과학영농을 선도하는 분야별 전문농업인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심의하는 시범사업 안건은 5개분야(농업교육, 자원개발, 작물기술, 원예기술, 농업환경) 16개 사업이다. 신청서가 접수되지 않은 사업에 대해서는 재공고를 실시하고 서면 심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2024년 시범사업은 ▲청년농업인 신규영농정착 ▲농작업 안전관리 ▲농산물가공 창업 ▲농촌 치유농장 육성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신소득 작목 육성 ▲원예작물 재배기술 및 토양개선 ▲양봉 및 곤충산업 육성 등이다. 특히 양평군 농업의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고 있는 밀 관련 사업이 편성됐다. 모든 사업이 농업 현장에 필요한 시범사업으로 기술 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이 28일부터 2024년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동물보호법 제15조에 따라 등록대상동물의 소유자는 동물의 보호와 유실·유기방지 등을 위해 시장·군수·구청장·특별자치시장에게 등록대상동물(주택 및 준주택 또는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을 등록해야 한다. 이에 양평군에서는 동물등록 비용 부담 감소를 위해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동물등록 비용을 지원한다. 소유자는 1만원을 부담하면 동물등록이 가능하다. 동물등록 지원 사업에 참여한 양평군 내 동물등록대행업체는 10개소로 강남동물병원(서종면), 개포동물병원(양서면), 동물병원 산책(양평읍), 양평가축병원(양평읍), 용문동물병원(용문면), 용문조아동물병원(용문면), 우람동물병원(양평읍), 중앙동물병원(양평읍), 참좋은동물병원(양평읍), 토마스동물병원(양평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사업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소유자의 책임의식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유기동물의 빠른 소유자 확인 등 유기동물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이 26일 군청 별관 소회의실에서 ‘양평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 위원 9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위원회는 농업·생산, 식품·산업, 홍보마케팅, 행정 분야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다.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는 신활력플러스의 기본방향과 관련 정책 조정, 사업비 투자 및 세부계획에 대한 의사 결정 등을 하는 사업 진행 최고 의사결정기구이다. 양평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5년까지 70억(국비 49억, 군비 21억)을 투입해 농촌 혁신주체 인재양성, 액션그룹 사업화 기반 조성, 액션그룹 지속발전 지원을 목표로 농촌에 신활력을 불어넣고 소규모 농가 활성화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새로 위촉된 위원분들의 분야별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농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