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6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2024년 농식품 역량강화 교육’을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농산물 가공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한 양평군 교육생 30명이 참석했으며 이달 6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7회에 걸쳐 교육을 받게 된다. 해당 교육은 ▲식품가공 기술 ▲창업에 관한 행정절차 ▲아이디어 발굴법 ▲창업자금 만들기 ▲위생법규 등 농식품 식품 가공 사업을 위한 필수 내용들로 구성됐다. 이중 우수한 교육생들은 보다 효율적으로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맞춤형 일대일 코칭, 가공장비 작동법 교육, 시설 견학 등 추가적인 교육 혜택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교육부터는 관내 농업인 뿐만 아니라 농식품 가공 창업 등에 관심 있는 양평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정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양평군에서 농식품 가공창업을 준비하려는 뜻있는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줄 수 있는 유용한 교육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농외소득을 높여 드릴 것을 약속하며 농식품 가공 전문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군 이장협의회 회장, 사무장을 대상으로 폐기물 불법투기와 방치폐기물 예방교육을 지난 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국적으로 토지를 임대해 불법으로 폐기물을 투기하거나 방치하고 도주해 토지 소유자의 막대한 재산 피해를 발생시키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임대부지 내 폐기물 불법투기 막는 4가지 수칙은 ▲임대차 계약 시 사용 용도를 반드시 확인할 것 ▲불법 폐기물 투기 및 방치 예방을 위해 임대 부지를 수시로 확인할 것 ▲시세보다 높은 임대료를 제시한 경우 불법폐기물 투기를 의심할 것 ▲좋은 흙을 성토해 주겠다고 제안할 경우 흙과 업체 등을 상세확인할 것 등이다. 군 관계자는 “불법투기 폐기물은 법에 따라 원인자가 처리해야 하나 원인자 확인이 곤란하거나 처리능력이 없는 경우에는 토지 소유자가 처리 책임이 있고 막대한 처리 비용이 든다”라며 “불법투기 폐기물에 대한 철저한 신고와 토지 소유자의 주의 깊은 관심으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지난 5일 양평군청 별관4층 대회의실에서 ‘제6기 공동체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6기 공동체위원회는 당연직위원 3명과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경험이 있거나 공동체 사업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 중 각 읍·면장, 전문가위원으로부터 추천받은 위촉직위원 14명(지역위원 12명, 전문가위원 2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한 어울림공동체 위원은 “이번 공동체위원회 위촉을 계기로 양평군의 모든 공동체가 마을을 특색있게 발전시켜 다른 시·군에서도 찾고싶은 매력양평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 어울림공동체 사업은 선주민과 후주민이 화합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고 강조하며 “위원님들의 공동체사업에 대한 소중한 고견이 양평군 공동체의 발전, 나아가 양평군의 발전에 기여할것”이라며 양평군 공동체위원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4층 온누리실에서 성인문해교육 초등학력 졸업생과 가족, 문해교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인문해교육 초등학력인정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평생학습 동아리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강하면 주민자치센터 드림꿈교실, 용문면 주민자치센터 다문교실 10명의 학생들이 꿈에 그리던 학력인정서를 품에 안았다. 또한 모범졸업생에 대한 표창과 학생들을 헌신적으로 도와주신 교직원에 대한 감사장, 평생학습 유공 표창을 수여를 통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졸업식은 2019년 초등학력 인정과정 졸업식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학습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5년만에 다시 한번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학습자들을 위한 특별한 자리였다. 한 졸업생은 “문해교실에서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던 지난날들이 내 생애에 가장 행복했던 날들이었다. 함께 졸업하는 학우들과 배움의 기쁨을 알게 해준 선생님, 그리고 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읽고 쓰지 못하는 것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이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2024년 친환경 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친환경 자동차 보급사업은 교통수단 활용을 촉진하고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추진하는 국도비 매칭 보조사업으로 올해 지원물량은 총 524대(전 기승용 327대, 전기화물 191대, 전기버스 1대, 수소전기 5대)이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보급 대수인 393대보다 더 많은 물량으로 전기자동차는 상·하반기에 상반기 90% 하반기 10%로 물량을 나눠 예산 소진 시까지 보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3개월 이상 양평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또는 사업자, 법인 등이며 구매자는 등·초본 또는 사업자등록증 등 간단한 서류를 구비해 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보조금은 차종 및 지자체의 지원단가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전기승용차의 경우 최대 1,09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137만원, 수소전기자동차는 3,2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관련 서류 일체 및 차종별 자세한 금액과 취약계층, 소상공인 등의 추가보조금은 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순천시(순천팔마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 및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 출전한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이 금 3개, 동 3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김원진(-60kg), 김민종(+100kg)이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김원진(-60kg)은 8강전에서 오상우(용인대학교)를 밭다리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 4강전에 진출했고 전승범(포항시청)을 업어치기 기술로 또 다시 한판승을 따내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김원진은 이하림(한국마사회)을 허벅다리 걸기기술로 한판승을 거두며 남자부 체급(-60kg)정상에 올라 2024년 국가대표 마크를 확정했다. 김민종은(+100kg)은 8강전에서 문규선(경기대학교)를 업어치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 4강전에 진출했고 김이현(코레일)과 접전 끝에 먼저 김이현이 지도 3개를 받아 김민종 승 으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 진출한 김민종은 윤재구(포항시청)을 다시 한번 지도승으로 이기면서 남자부 체급(+100kg) 1위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이 제철을 맞은 ‘양평·단월고로쇠’ 판매를 통해 주민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고 있다. 양평·단월고로쇠 축제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여용수)는 지난 5일 용문역 광장에서 네이버쇼핑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고로쇠를 판매했다. 뼈에 이로운 물, 골리수(骨利水)라고 불리는 고로쇠는 고로쇠나무 수액으로 우리 몸과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약수이다. 날씨에 따라 채취 여부가 달라지는 고로쇠 수액은 이른 초봄, 2월 중순에서 4월 초순까지만 채취된다. 양평을 대표하고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양평·단월고로쇠는 농협단월지점, 산음2리 마을회관 등 오프라인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을 통한 온라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여용수 양평·단월고로쇠 축제 추진 위원장은 “청정지역 단월면 일원에서 생산된 고로쇠 수액을 마시며 봄기운을 충전하고 한해를 건강하게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일 오전 7시, 양평군청 광장에서 2024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깨끗한 매력양평 만들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46개 기관·단체, 지역주민, 공무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대적인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이 이뤄졌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최용수 농협중앙회양평군지부장, 김성은 양평군새마을회 회장은 기관·단체를 대표해 자원순환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며 1회용품 줄이기, 재활용 분리배출 등에 동참하겠다는 다짐을 표했다. 발대식 이후에는 시가지, 공원, 하천변 등 기관·단체별로 배정된 구역을 꼼꼼하게 청소하는 등 깨끗하고 매력있는 양평을 만들기 위해 앞장섰다. 전 군수는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자원순환 실천 다짐에 동참해 주신 기관·단체와 군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매력 양평은 청결에서 시작되며, 더욱 깨끗한 매력 양평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13일부터 매주 수요일 기관·단체와 함게하는 수요 클린 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의회는 3월 6일 양평군 더 힐하우스에서 제126차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양평군의회가 주관한 이번 정례회의에는 협의회 회장인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을 비롯해 개최지인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 여주시의회 정병관 의장,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까지 전원이 참석했으며, 전진선 양평군수도 회의장을 찾아 참석자들을 환영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제125회 정례회의 개최 결과와 2024년 공무국외출장 결과, 예산집행내역 및 안건접수 내역에 대해 보고하고 제125차 정례회의 승인의 건과 차기(제127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등을 심의했다. 오후 일정으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남한강변에 위치한 양평 파크골프장을 방문하여 시설 운영 현황 등을 둘러보는 자리를 가졌다.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은 환영사에서 양평 방문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가 주민 복리 증진과 지방 의정 발전을 위한 교류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서양의 이색적이면서도 조화로운 특색을 살린 무대가 마련된다. 양평문화재단의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시리즈의 3월 무대는 '첼로가야금'의 공연으로, 오는 3월 30일 15시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열린다. '첼로가야금'은 오스트리아 출신 첼로 연주자 김 솔 다니엘과 한국 출신 가야금 연주자 윤다영이 독일 베를린에서 결성한 듀오이다. 한국 전통음악 레퍼토리와 동양 악기가 지닌 특수성, 그리고 서양 악기가 가진 고유의 매력과 특색을 융합한 창작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술성과 대중성을 조화롭게 풀어낸 '첼로가야금'만의 음악세계, 그 첫 번째 자작곡인 ‘몽환’을 비롯하여 '첼로가야금'의 여정이 담긴 ‘운하’, 엇모리장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변주가 들어간 ‘엇’ 등 특유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그들의 완벽한 호흡을 느껴볼 수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따스한 봄의 기운이 가득한 3월에 본 공연을 통해 꽃봉오리가 활짝 피어나듯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행복의 선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본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