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우수축제로 인정받았다. 양평군이 2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축제경제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지역축제콘텐츠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축제를 선정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양평군의 특산물인 산나물과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겸비한 축제이다. 산나물 직거래 판매장을 운영하고 산나물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약 10만 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이번 축제는 “Let’s Go(Green Only) 양평 산나물!”을 슬로건으로 한 친환경 축제로 펼쳐진다. 특히 관내 관광자원과 연계해 관광사업 활성화에 한층 더 이바지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 양평군이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특히 축제경제 부문 대상은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단법인 양평문화재단은 양평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생활문화 동아리의 지속가능한 활동 기회 마련을 위해 ‘2024 지역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양평군에 소재지를 두고 활동하는 생활문화 동아리를 대상으로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역량강화 활동과 프로2024램 기획·운영 등의 경비를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총 3,850만원으로 동아리의 특성에 따라 최대 150만원(기초형), 최대 200만원(활성화)까지 지원한다. 절차로는 1차 적격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지원 단체(동아리)를 선정하고 단체(동아리)는 2024년 상·하반기에 개최될 ‘2024 양평 생활문화 페스타’에서 성과공유회가 진행된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문화 동아리의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동아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공모 신청은 2024년 2월 23일부터 3월 8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양평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자격과 지원내용을 확인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경로당 하하호호 웃음치료’ 사업을 진행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웃음을 되찾아주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의 재능 기부로 시작된 웃음치료 사업은 주2회 10개소 경로당에서 진행된다. 스마일 체조, 율동, 삶의 지혜 이야기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력있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매주 진행한다. 강금숙 민간위원장은 “양서면 어르신들의 웃음을 되찾아드리는 시간을 함께하게 돼 매우 보람차다. 남은 일정도 열심히 임하겠다”며 “앞으로도 양서면 주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협의체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하나 되어 관내 주민들에게 봉사와 나눔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면서 “2024년에도 다양한 기획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님들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서면 복지팀은 올해 홀몸어르신 안부확인 사업, 꽃드림 사업, 취학아동 도서지원 사업, 우리마을 보물 찾기 사업, 사랑의 음식나눔 사업 등 10개 이상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 청운면은 지난 21일 청운면 새마을회와 함께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 도우미’ 사업을 진행했다.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 도우미 사업’은 양평군과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양평군 새마을지회가 지난해 12월 협약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식사 조리가 어려운 어르신들이 모이는 경로당을 찾아 새마을회 회원들이 월 2회 정기적으로 반찬 조리 및 식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진지상 차림을 도운 청운면 새마을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모처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보람차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매일 식사 준비에 부담이 컸는데 찾아가는 진지상 도우미 사업을 통해 식사를 준비해 주신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복지 혜택 확대를 위해 면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19일 보룡2리 경로당에서 단절 없는 보건·복지를 위한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채움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채움 서비스’는 지난해 읍면에 간호직 공무원이 배치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됐다. 올해 단월면은 월 2~4회 18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혈압, 혈당 측정 후 건강 상담과 복지 상담, 복약 지도 등을 진행하고 혈압계 사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꾸준한 건강 습관 형성과 만성 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이 보건·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주변을 살피겠다”며 “돌봄과 채움으로 매력 넘치는 단월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가족센터는 지난 21일 유관기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서로 돌봄하는 중독없는 매력양평’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4대중독예방 캠페인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4대중독에는 알코올, 디지털기기, 마약(약물), 도박이 해당되며 센터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중독예방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군민과 청소년들이 4대중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예방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 발대식에는 양평군장애인복지관, 양평군드림스타트, 양평군무한돌봄센터, 양평군다함께돌봄센터, 양평사랑나눔회,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양평경찰서, 양평군보건소,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등 12개 기관을 비롯해 개인이 홍보대사로 참여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중독예방을 위한 협력과 관점 변화를 다짐하고 캠페인 참여에 앞장서기로 약속했다. 박우영 센터장은 “군민들의 4대 중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영향을 방지하고, 매력적인 양평의 가족들이 함께하는 사회를 조성하겠다”며 “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이 지난 7일부터 읍면 복지팀장과 담당 공무원 약 45명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사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9일 진행된 교육에서는 대구사이버대학교 채현탁 교수를 초빙해 읍면 복지팀장들을 대상으로 ‘공공사례관리 슈퍼바이저 과정’을 진행했다. 다음날인 20일에는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유서구 교수를 초빙해 읍면 복지 및 간호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공사례 실무 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남은 교육은 읍면 복지 담당자와 민간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울시 복지재단 이수진 센터장의 ‘사회적 고립가구의 이해’ ▲안병은 전문의의 정신질환의 이해를 주제로 한 ‘민·관 통합역량강화 과정’ 등 체계적인 통합사례관리와 민관협력 역량 강화를 꾀한다. 군은 복지역량강화를 위해 2012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복지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4월까지 예정돼 있다. 박대식 복지정책과 과장은 “이번 복지 아카데미는 업무 수행 시 필요한 사례관리 기본 이론과 실무를 중심으로 기획했다”며 “복지 담당자들이 필요한 지식과 실무 능력을 함양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기관장협의회(용강회)와 함께 21일 강상면 병산리에 위치한 정현농장을 방문해 친환경딸기를 수확 체험을 진행하고 작목반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양평군 기관장협의회는 관내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 발전을 위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정기 모임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군 주요 사업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발전 방안을 적극 논의하고 있다. 이날 딸기 수확 체험을 진행한 전진선 군수와 기관장협의회 관계자들은 딸기농장 작목반과 함께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양평 딸기 산업의 발전 방향과 판로 확대 방안을 모색하며 의미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 군수는 “딸기를 비롯한 양평의 친환경농산물은 지역의 소중한 자산이자 보물인 만큼 친환경농업 활성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기관장협의회와 현장에서 소통하며 진정성있는 모임을 갖고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두달 간 양평 전역에서 다양한 체험과 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공사는 양평어린이건강놀이터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스마트 위험요인 신고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 위험요인 신고시스템은 이용객의 시선에서 놀이 공간의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용객이 놀이터 이용 중 발견한 놀이시설의 위험요소 또는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고된 나용은 실시간으로 담당자에게 통보되며 조치 결과는 매월 자체 게시판 또는 네이버 알림을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스마트 위험요인 신고시스템은 고객과 함께 어린이의 안전 확보를 위해 운영되는 만큼,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공사는 어린이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놀이기구 자체점검, 주민합동시설안전점검, 실내소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영화 관람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해병대양평군전우회 용문분회, 용문자율방범대의 차량협조로 어르신들과 양평시네마를 방문해 영화관람과 점심식사를 함께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밖으로 나와 영화도 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며 “행사를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우선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행복해진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참여자들의 나들이에 불편함이 없도록 동행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