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9일, 현재 운영 중인 다함께돌봄센터와 연내 개소 예정인 다함께돌봄센터의 센터장 6명과 지역 한 음식점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신계용 시장은 간담회에서 아동 돌봄의 중요성과 센터장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 돌봄공백이 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내 방과 후 돌봄기능을 수행하며, 정기‧일시 돌봄, 급간식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중앙동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시간 연장 지원 시범사업, 과천동 다함께돌봄센터 차량운행 지원 등에 대해 공유하고, 현재 센터 면적과 무관하게 정액 지원되는 다함께돌봄센터 운영비 국비 지원 기준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과천시는 현재 중앙동‧과천동‧큰꿈 다함께돌봄센터 등 3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5월부터 과천지식정보타운(S10, S3, S7, S8 블록)에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를 연내에 순차적으로 개소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센터장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이 ‘2024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모집 설명회’를 개최했다. 관광두레 사업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해 지역 주민공동체 중심의 관광 관련 사업체를 육성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이날 설명회는 옥주골 어울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진도군 관광두레 김은주 프로듀서의 주도로 주민들에게 관광두레 사업의 취지와 내용을 알리고 신규주민사업체 모집 안내와 함께 관광두레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진도군은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지난 3월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관광두레 신규주민사업체 모집은 5월 24일까지이며 서류심사를 거친 뒤 온라인 아카데미 참여와 현장실사, 발표평가와 종합평가를 통해 7월 31일 최종 주민사업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성장단계에 따라 최장 5년간 최대 1억 1,000만원의 사업비(교육, 견학, 상담‧자문, 시범 프로그램 사업, 법률‧세무 등)를 지원받는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관광두레 사업에 많은 주민사업체가 참여해 주민 소득증대와 지역 관광산업이 활성화되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동구는 5월부터 9월까지 미로센터 2층 미로가든에서 영화와 클래식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씨네 196’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월 첫 번째 목요일(오후 7~9시) 진행되는 ‘씨네196’은 클래식과 영화의 결합이라는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기획됐으며,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진모영 영화감독이 참여해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씨네 196’에서는 5월 2일 ‘서칭 포 슈가맨’, 6월 5일 ‘안녕, 미누’, 7월 4일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 8월 1일 ‘아담’, 9월 5일 ‘위대한 작은 농장’ 등 5개의 독립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상영 20분 전에는 해당 영화에 어울리는 클래식 공연과 함께 상영 후에는 진모영 감독과 관람객이 다양한 시각을 공유할 수 있는 ‘씨네마 토크쇼’도 준비돼 있다. 진모영 영화감독은 “이번에 선정된 5편의 영화는 독립영화를 보지 않았던 일반 시민들도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예술 영화들이다”면서 “방문객들이 매월 예술의 거리에서 펼쳐지는 5개월간 영화 잔치에서 가치 있는 추억들을 가지고 돌아가시길 바란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다가오는 5월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관내 어르신 350여 명을 모시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이담농악단 및 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1시 10분에는 장한어버이, 효행자 표창 수여와 기념사 등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후 보산 어린이집 원아 공연과 함께 보산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차린 오찬을 관내 어르신들께 제공해 드릴 예정이다. 또한 어버이날을 기념하기 위한 예쁜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을 설치·운영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산동장은 “어버이날 당일에 경로잔치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관내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하셔서 즐거운 공연도 보시고 맛있는 음식도 함께 나누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사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위기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기 위해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신청을 5월 24일까지 받는다. 지원 대상자는 9세 이상에서 24세 이하의 위기청소년(은둔 청소년, 저소득한부모 가족 자녀 등)으로 생활, 건강, 학업, 자립, 상담, 법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 보호자, 청소년지도자. 교원, 사회복지사, 청소년 담당 공무원 등이 청소년이 거주하고 있는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선정 기준은 소득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로 지자체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적합 대상자 및 지원 금액, 기간 등이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모든 위기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지만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긴급복지지원법', '의료급여법', '사회복지사업법' 등 이미 지원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동일한 내용의 중복지원은 불가하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동구는 공영장례 지원 대상자를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계층에서 일반 무연고자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당초 저소득층에만 공영장례를 지원해왔지만,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가족해체와 빈곤 등의 이유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 사망자들의 존엄한 죽음을 위해 앞장서게 됐다. 이를 위해 관내에 거주하다 사망한 일반 무연고자까지 확대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해 분향소 설치 등 무연고자에 대한 추모 절차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이웃이 이웃을 살피고, 따뜻하고 포용적인 지역사회로 거듭나는 동시에 모두가 존엄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매년 경제적 위기나 사회적 고립으로 고독사 발생 건수가 늘면서 무연고 사망자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면서 “공영장례 지원 확대로 쓸쓸하게 죽음을 맞은 고인의 마지막 길을 조금이나마 함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공영장례 지원 확대 외에도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전국 최초로 ‘40대 중장년 이상 1인 가구 전수조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월 중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제35회 동두천시 시민대상 효행 선행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권중기 명예시장과 어머니가 함께 자리했다. 또한 신규공무원 중 농업축산위생과 윤현빈, 김진경 주무관이 공무원 헌장을 함께 낭독했으며 동두천시 국제 자매도시인 삼문협시에서 지난 4월 19일, 동두천시로 파견돼 근무 중인 두이쓰 씨의 자기소개도 함께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 및 지방세 체납자 실태조사 유공 공무원과 시민에게 질병관리청장 및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으며, 시정발전유공 시민 5명과 1분기 민원 처리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 3명 등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훈시 사항으로는 지난 4월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에서 미군공여지 반환 지연에 따른 대책을 촉구하는 시민 총궐기대회에 참여해 준 시민과 각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해 준 공직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이달에는 가정의 달과 대체공휴일 등이 있어 연휴 기간 운영을 잘해 줄 것과 예측할 수 없는 기상이변 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동구가 동명동의 상업 젠틀리피케이션(둥지 내몰림) 방지와 기존 문화적 가치를 유지하되 주민과 상인, 방문객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와 상권을 지키기 위한 상생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는 과거 부호들이 거주했던 부촌인 동명동이 최근 들어 일명 ‘동리단길’, ‘동명동 문화지구’로 변모하고 있지만, 임대료 상승과 젠틀리피케이션 우려에 따라 지역공동체와 상권을 지켜내고자 마련한 현장 상생 행보 자리라 의미가 남다르다. 동구는 최근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와 공동 주최한 상생간담회를 갖고 임택 구청장과 함께 동명동에 상가를 둔 건물주와 상인, 로컬크리에이터, 전문가 등이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동명동의 고유성과 정체성 유지, 임대료 안정을 위한 자율상생협약 확대, 대기업‧프랜차이즈 가맹점 입점 제한 건축물이나 시설물의 경관 관리 계획, 활력있는 문화콘텐츠 프로그램 개발, 오래된 가게 지원 및 로컬크리에이터 협업 방안, 지속가능한 도시 관광 활성화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지역 경제‧문화‧환경을 공유하고 지역 내 상생발전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1일, ‘2024년도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27일까지이며 기간 내 신청 서류를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관내 소재 제조업 중소기업으로 사업주 명의로 기숙사를 계약 ․임차 시, 임차료(월세)의 80% 이내를 지원받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오는 6월말 공로연수를 앞두고 있는 강진군청 유효석 건설과장이 지난달 29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읍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삼삼오오 나눔 캠페인’에 통근 기부를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이뤄졌다. 유효석 과장은 평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를 고민하던 중, 강진읍에서 열린 삼삼오오 나눔 캠페인을 알게 돼 적극 참여했다. 유 과장은,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하고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나눔에 동참해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임준형 강진읍장은 “이웃을 위한 노력과 참여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과 번영에 이바지한 유효석 과장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