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글로벌 바이오 기술격차를 좁히기 위한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발표심사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깜짝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 30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김관영 지사는 이날 오후 1시 30분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린 산업부의 바이오 특화단지 발표심사에 직접 연사로 나섰다. 이날 발표 현장에는 김관영 지사를 포함해 오택림 미래산업국장,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은경 전 KIST 부원장, 조용곤 전북대학교 교수, 양지훈 넥스트앤바이오 대표 등 6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그동안 전북의 바이오 생태계 구축 노력과 향후 비전 등을 매우 논리적이면서도 열정적으로 소개했다. 참석자들이 김 지사를 실무 국과장으로 착각했을 정도로 김 지사의 발표 능력은 이날 매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경쟁 자치단체 관계자는 “도지사가 직접 나서 수준 있는 발표를 진행했다”며 “경쟁하는 지역의 입장에서 그저 당혹스러울 따름이다”는 후문까지 전달됐다. 김관영 지사는 이번 발표심사를 위해 업무시간은 물론 주말까지 반납해 준비에 매진해 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9일 너부대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 박승원 광명시장,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 지역 시의원, 지역 유관단체장, 경로당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너부대아파트 경로당은 131.2㎡(39평) 규모에 휴식 공간과 화장실, 주방, 거실, 테라스 등을 갖춰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너부대아파트 경로당의 개소를 축하드리며,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아름다운 경로당이 되길 기원한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더 많은 경로당을 조성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회장은 “경로당 개소에 힘써주신 박승원 시장님 이하 관계자분들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는 경로당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상순 너부대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노년의 여가생활과 주민화합에 기여하는 경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올바른 볍씨 소독을 위한 현장 기술지원에 나섰다. 29일 군에 따르면 올해 벼 보급종은 소독이 되지 않은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등 병해충 방제를 위해 볍씨 소독이 필수적이다. 우선, 종자 소독에 앞서 ‘소금물 가리기’를 실시해 충실한 볍씨를 골라내야 한다. 메벼(물 20ℓ, 소금 4.24㎏)와 찰벼(물 20ℓ, 소금 1.36㎏)를 소금물에 3~10분 이내로 담가 가라앉은 볍씨만 헹궈내 사용한다. 단, 종자의 정선 상태가 좋으면 이 과정은 생략할 수 있다. 벼 종자 소독 방법은 온탕 소독과 약제 침지소독이 일반적이다. 온탕소독은 볍씨를 종자 망에 담아 20㎏당 60℃ 물 200ℓ에 10분간 담근 후 냉수 처리한다. 단, 시간이 경과하면 종자가 손상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약제 침지소독은 종자 20㎏당 약액 40ℓ를 기준으로 30℃ 물에 24 부터 48시간 담가야 소독 효과가 높다. 소독한 종자는 볍씨담그기, 싹틔우기 실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문화원은 30일 오전 영회원에서 제379주기 민회빈강씨 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제향은 (사)전주이씨대동종약원 전례부 집전으로 국조오례의에 의거한 전통 양식으로 진행됐으며, 초헌관에 박승원 광명시장, 아헌관으로 강연천 금천강씨종친회 회장, 종헌관에 박만춘 소현세자 외손이 참여했다. 박승원 시장은 “매년 기신 제향에 참석하면서 병자호란 때 볼모로 잡혀간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난을 슬기롭게 극복한 민회빈강씨의 리더십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된다”며 “민회빈강씨의 애민 사상과 정신을 알리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명문화원 윤영식 원장은 “민회빈강씨의 기신 제향을 통해 국가사적 357호인 영회원의 위상을 높이고 향토역사 인물 민회빈강씨에 대해 시민들이 많이 관심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회빈강씨(1611~1646)는 광명시의 유일한 사적인 영회원의 주인으로, 조선 16대 인조 왕의 첫째 아들 소현세자의 세자빈으로 간택됐다. 병자호란(1636) 때 볼모로 잡혀간 청나라 심양에서 8년 동안 생활 속에서 진취적인 기상과 슬기로움으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국내 전통시장 가운데 손꼽히는 규모로 많은 방문객이 찾는 광명전통시장의 주차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광명시는 30일 오후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광명전통시장 옆 광명동 105-8 일원에 제2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25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 6월까지 지하 1층에 주차장과 지상에 소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하 1층에는 전기차충전소 11면을 포함해 176면의 주차장이 들어선다. 지상은 정원이 어우러진 공원으로 조성해 인근 주민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지상에 노출된 차량 진출입 램프와 계단실도 숲속 오두막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적용해 상부 소공원 경관과 어우러지도록 할 예정이다. 주차장은 입지조건과 주변환경과의 조화, 에너지 절약을 고려하고 이용자 동선과 차량 진입이 편리한 최적의 동선을 반영해 조성할 예정이다. 또 인근 광명초등학교 학생 안전을 위해 주차장 출입구 동선은 초등학교와 최대한 떨어지도록 조성한다. 창호, 내외벽, 지붕 등 모든 요소에 방풍, 방한, 단열을 강화하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해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6일 강해영 프로젝트 관광 코스 개발을 위해 싱가포르 현지 미디어‧여행업 관계자 20명을 대상으로 해남 팸투어를 추진했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 및 광주전남지사, 전남관광재단 등 유관기관과 전라남도 특화 지역 콘텐츠 연계 신규 상품 개발 및 촉진 일환으로, 해남군에서는 강해영(강진+해남+영암) 프로젝트 관광 코스 개발을 위하여 싱가포르 여행업계 및 미디어 관계자를 대상으로 미식 팸투어가 진행됐다. 해남군 팸투어는 △대흥사 등 관광지 △고구마빵 만들기 체험 △닭요리촌 닭코스요리 미식관광 등으로 구성됐다. 해남문화관광재단 구자형 대표이사는 “이번 강해영 프로젝트 코스 개발 팸투어를 통해 해남군 지역 관광 산업의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다양한 목적의 방한 외국인을 유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한국관광공사, 전남관광재단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협업을 통해 외국인 단체 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남문화관광재단은 지방 인구소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30일에 광명 권역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온(ON) 동네 복지관 ‘광명 브리지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시기독교연합회 봉사자와 자발적으로 참여를 신청한 봉사자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광명2~7동과 학온동 등 광명시 7개 동을 중심으로 복지와 주민을 연결하며 주민 중심, 현장 중심의 통합돌봄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한다. 이날 발대식은 박승원 광명시장, 이한진 사단법인 사랑나눔복지공동체 이사장, 김영민 광명시기독교연합회 회장 등 내빈과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자원봉사자 선서, 자원봉사자 교육, 활동별 모임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 브리지 봉사단의 첫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광명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앞장서서 함께해 주시는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자긍심을 느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5월부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광양시는 30일 율촌산업단지 사업현장에서 글로벌 석유화학기업 롯데케미칼㈜과 자회사인 삼박엘에프티㈜ 컴파운드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기홍 광양 부시장, 노관규 순천시장,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해 이훈기 롯데케미칼 총괄 대표이사, 이영준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대표이사, 삼박엘에프티 한명진 대표이사 등 롯데케미칼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에 착공한 1단계 기능성 첨단소재 공장은 ABS, PC 등 컴파운드 소재를 50만톤, 인조대리석과 이스톤 등의 건자재를 85만매까지 생산 가능한 공정으로 4,500억 원을 투자하고 약 500여 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삼박엘에프티㈜가 생산하는 기능성 첨단소재는 둘 이상의 화학소재를 혼합해 제품 본연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제품으로 자동차 부품 및 레저·스포츠 용품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에 착공된 공장은 2025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공장이 가동되면 국내 최대 컴파운드 소재 생산 규모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롯데그룹 화학군의 첨단소재 생산 체제를 더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27일 광주 패밀리랜드에서 드림스타트 부모와 아동 200여 명과 ‘가족 나들이’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마련한 행사로, 참여자들은 건강과 안전 수칙, 놀이기구 이용 예절 등을 사전에 숙지하고, 다양한 놀이시설과 프로그램을 이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13일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드림FC 싹✩커교실’ 축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드림FC 싹✩커교실’ 축구 프로그램은 광주 신화 풋살축구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4~9월 매주 토요일 총 24회 운영한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소방서은 이번 4월 중 봄철기간동안 개최되는'목포 해상W쇼','유달산 봄축제'등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현장 방문하여 화재예방 현장지도 및 소방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지도 및 소방안전 컨설팅은 각종 행사 진행시 화재예방 및 불특정 다수 관광객 방문으로 안전사고 방지에 중점을 두었다. 현장지도의 주요사항으로는 ▲행사장 관계인 등에 대한 화재안전교육 ▲대규모 이용객 운집에 따른 인파사고 대비한 안전요원 거점 배치 당부 ▲긴급차량 통행 및 부서위치 확인 ▲인근 산림화재 대비 산불예방교육 등을 중점으로 실시됐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다양한 축제로 인하여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재난 발생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다”며“안전한 축제를 위해 관광객과 관계인의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에 주의해주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