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국립한국문학관 건립 추진 5년 만에 2026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한국문학의 과거, 현재, 미래 선보일 국립한국문학관 건립 첫 삽을 떴다. 서울 은평구 진관동 175에 연면적 1만 4993㎡, 부지 면적 1만 3248㎡, 지하 2층, 지상 2층의 규모로 짓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한국문학관과 함께 20일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동 국립한국문학관 건립부지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국내 문학 대표 단체장과 문학 자료 기증자, 지역주민 등과 함께 현장을 찾아 국립한국문학관 착공을 축하하고, 이어서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 문학계 주요 인사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한국문학 번역 지원과 발전 방안 등도 논의했다. 이번 착공식은 2019년 국립한국문학관 건립 추진 이후 5년 만에 이루어진 것이다. 문체부는 2016년 문학진흥법 제정 이후 국립한국문학관 건립 운영, 한국문학번역원 지원 및 문학 창작, 국민의 문학 향유 증진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nbs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은 2024년 청소년학습문화센터 ‘카네이션 꽃 바구니’ 만들기 프로그램을 18일에 진행했다. 장흥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지역 청소년 20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의 소중함을 기념하고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작품을 만들었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직접 만든 꽃 바구니를 부모님께 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다. 가정의 달에 이렇게 특별한 선물을 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활동 소감을 전했다.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은 6월 8일에는 디지털 패드를 활용하여 ‘디지털 패드 드로잉 체험’, 6월 22일 가족과 함께 레고 조립, 6월 29일 요리 체험인 ‘청·수 한 끼’를 진행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 사업을 오는 5월 28일부터 실시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교육부 등이 협력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학령전환기(초 1/4, 중 1, 고 1)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진단조사에서 위험 및 주의군 이상인 청소년 중 부모의 동의를 받아 미디어 사용으로 인한 역기능을 예방하고 건강한 방법으로 스마트폰 사용하는 방법을 돕고자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상담 과정에서 더욱 심층적인 심리치료가 필요한 청소년들에게는 전문기관에 연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관내 학교에서 진행한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 관심군으로 등록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층 평가 및 상담도 함께 진행하며 자살·자해 고위기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 및 집단상담, 부모교육, 고위기청소년맞춤형집중심리클리닉,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사업, 대안위탁교육, 사랑의 교실 등 장흥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 둘째아 이상 다자녀 가정은 서울대공원 주차장을 이용할 때 50% 할인 혜택을 받는다. 기존에는 서울시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에 대해 할인이 적용됐으나, 이달부터 과천시를 포함한 경기도 내 다자녀 가정에도 다자녀 주차 요금 할인 혜택이 적용됐다. 이번 할인 혜택 확대는 과천시와 서울대공원이 주차 요금 관련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공유하며 긴밀히 소통한 결과이다. 과천시는 올해 다자녀가정 대상 기준을 기존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변경했으며, 신청에 의해 발급하던 ‘과천시 다자녀사랑카드’ 대신 ‘경기똑D’ 어플을 통해 다자녀 가정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해 혜택 적용에 편의성을 높였다. 서울대공원 주차장을 이용한 다자녀가정의 경우, ‘경기똑D’ 어플 화면을 제시하거나 기존에 발급받은 ‘과천시다자녀사랑카드’를 제시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과천의 다자녀가정이 관내에 있는 관광시설 등을 이용할 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이 ‘과천~방배 도로 신설’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21일 과천시에 따르면, 신계용 시장은 지난 17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이하, 과천과천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과천~방배 도로 신설 추진을 적극 건의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경기 남부권의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 추진과 과천과천지구 조성사업 등으로 향후 교통량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비해 신규 도로망 건설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임을 강조하며, 서울시의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향후 대규모 지구 개발에 따른 교통량 분산 측면에서는 공감한다. 다만, 관련 기관 간의 충분한 협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답했다. 과천과천지구는 과천시 과천동, 주암동, 막계동 일원에 오는 2029년말까지 약 1만 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인근에 서울대공원, 국립과천과학관, 경마장 등 관광문화시설이 있어 추가적인 광역 교통 수요 뿐만 아니라 관광 수요 등을 감안할 때 광역도로가 부족해 도로 확충이 필요하다. 신계용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 장평면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농업현장을 찾아 소통행정에 나서고 있다. 올해 장평지역 첫 모내기는 5월 초 시작했지만 그 동안 잦은 비로 인해 일정이 늦어지고 있다. 장평면은 5월 한 달간 본격적인 모내기가 진행될 것으로 보고, 벼농사 필수 영농자재인 못자리상토와 병해충 공동방제약제, 유기질비료 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확보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농촌일자리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김성호 장평면장은 “올해도 모내기 작업이 탈 없이 잘 이뤄지고 재해 없이 풍년을 맛보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고품질 쌀 생산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동구 지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물가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30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산2동 지사협 위원들이 만든 찰밥과 반찬 3종(장조림·멸치볶음·물김치) 밑반찬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강종옥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워 제대로 된 반찬도 챙겨먹지 못한 이웃들이 있어 늘 안타까웠다”면서 “약소하지만 정성껏 만든 반찬 드시면서 행복감을 느끼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정영미 지산2동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지산2동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사업이 지속돼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하고 정이 가득한 지산2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5월 31일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절주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5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장흥교육지원청과 연계해 관내 학교 5개소 학생 7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캠페인 주요 내용으로는 금연·금주 체험 부스 운영, 흡연 예방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금연서약 나무, 그립톡 만들기 등), 전문 강사를 활용한 흡연 예방 교육 등이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관계자와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장흥군 보건소는 금연·절주 관련 영상 전광판 홍보와, 리플렛 및 홍보물 배부, 학교를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 운영하고 있다.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흡연 문제에 대하여 경각심을 갖고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청소년기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급격한 성장과 발달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흡연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각종 복지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신속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규 기초생활수급자들을 대상으로 복지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격월제로 청사 3층 상황실에서 신규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복지 종합교육을 진행해왔으며, 지난 3~4월 신규 수급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은 기초생활보장과 의료급여, 긴급복지제도, 복지 분야별 시설과 사업 현황 안내 등이다. 특히 이번 달에는 다빈도 병원 외래 이용 수급자 사례관리와 재가 의료급여사업 홍보를 위해 동구정신건강증진센터와 동구지역자활센터 간담회도 마련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신규 기초수급자들이 제외없이 각종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복지학교를 운영하게 됐다”면서 “복지 담당자와 신규수급자 간 소통의 시간을 갖도록 하는 등 쌍방향 소통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20일 군민회관에서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아이템 발굴 및 사업화하는 사업이다. 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가 장흥군인 만19세부터 49세 예비창업자 또는 기존 창업자를 모집하여 1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지역 자원조사, 상권분석, SNS 마케팅, 라이브 커머스, 컨설팅, 회계 및 법률 교육 등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14명이 교육을 수료하였고, 15종 이상의 시제품을 선보였다. 주요 시제품으로 장흥만의 시그니처 향을 담은 마음 캔들, 장흥 문학인 글귀가 새겨진 디퓨저, 자소엽을 활용한 술인 자소엽주, 자연, 콘텐츠, 꿈 주제 디스플레이 박스 등이다. 환경친화적인 뷰티·주방·생활·여행 키트, 장흥 표고버섯 캐릭터 굿즈 및 블랜딩 차, 편백 활용 반려식물 등도 선보였다. 이천영 장흥군 부군수는 “시제품 발표를 통해 지역을 이끌어갈 청년들의 밝은 미래를 보았다”며, “청년들이 애향심을 가지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