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1:1 결연 대상 20가구 중 10가구를 방문하여 식품을 지원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셋째 주 월요일마다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 독거 어르신 1:1 결연 대상 가구를 방문해 먹거리 등을 전달하며 기초생활 실태와 주거환경 확인, 복지 욕구 조사 등을 진행하며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종규 위원장은 “상패동만의 지역 특성을 살린 특화사업으로 관내 취약 가구와 홀몸 어르신들에게 금전적 지원 이외에 정서적 지지를 통해 위기 상황이 생겼을 때 의지할 수 있는 친구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중에도 매주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민관이 협력해 어려움에 놓인 이웃을 살펴 주민 누구나 살기 좋은 상패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0일 평생교육원에서 ‘2024년 동두천 시민아카데미’ 3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회차는 ‘헤어질 결심’이라는 주제로 성진스님과 하성용 신부의 초청 강연을 진행했고, 200여 명의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시민은 “다양한 고민과 질문을 두 명사의 유쾌한 답변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 동두천시에서 이런 강연을 자주 접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동두천 시민아카데미는 명사 초청 열린 강좌로 운영됐고, 시민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심리학, 과학, 소통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는 최근 파주 임진각 일대를 견학하며 안보 의식을 다졌다. 이날 안보현장견학은 계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전쟁 등으로 요동치는 국제정세 속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견학 참가자들은 평화누리공원,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등을 방문하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김천식 회장은 “이번 견학이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 회원들에게 대한민국 국가 정체성과 안보 가치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의 활동은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견학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로서의 역량 강화,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여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로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은 2021년 문화시설 접근성이 낮은 상패동에 조성해 운영되고 있으며, 유아, 어린이를 동반하여 이용하기 좋은 가족 친화 북카페형 공간이다.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은 올해 △윷나와라 뚝딱!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콩심은데 콩나나봄 △함께 쓰는 식물관찰일기 △우리마을 지구텃밭 △꽃으로 피어나는 예술품 만들기 등 계절과 풍속을 주제로 한 책과 연계하여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도서관 이용의 편리성 증진을 위해 평일 저녁 7시까지로 운영시간을 변경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꿈과 상상력을 키우는 독서 경험을 하길 바라고 책과 문화, 이웃이 어울리는 공동체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을 비롯해 △어수정 종합운동장 △지혜의 등대 △두드림마켓 △사동초등학교 지혜의 집 등 총 5곳의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창조식품(대표 박양섭)에서 샌드위치 빵 100개들이 3상자를 후원했다고 전했다. 이날 후원받은 빵을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20가구에 방문하여 전달했고, 가구별 어려운 점이 있는지 안부를 묻고 기초생활 실태를 파악했다. 박양섭 대표는“빵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힘내시길 바라며,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기업 창조식품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현병호 상패동장은 “관내 독거노인을 위해 후원해 주신 박양섭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온정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센터를 중심으로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송내동 평생학습마을’이 2024년 경기도 평생학습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공모에서 신규마을로 선정됐다. 평생학습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해‘학습-일-문화’가 선순환되는 학습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학습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송내동 평생학습마을은 5년간 총 9,3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스마트폰 강사 양성, 노인 디지털 스마트폰 교육, 환경교육 강사 양성, 학습동아리 연계 과정 등 다양한 평생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평생학습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동두천시는 지난해 ‘보산동 평생학습마을’이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 사례를 선보인 바 있다. 이에 따라, 송내동 평생학습마을도 평생학습을 매개로 한 학습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의회는 지난 5월 17일 제1기 신안군 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의 군정 참여권을 보장하고 청소년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관내 중·고등학생 18명을 모집하여 행정복지와 산업건설 총 2개의 위원회를 구성하고 모의회의 체험을 통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발대식은 총 2부로 진행됐다. 1부는 신안군 청소년의회 의원들에게 위촉장과 꽃다발을 수여했으며, 신안군의회 의장 인사말, 신안군 청소년의회 의원 활동 다짐문 낭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혁성 의장은 인사말에서 “청소년들의 역량과 의지가 지방정치에 새로운 바람을 가져올 것이다”라며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해달라”고 말했다. 2부는 역량 강화 교육 및 의장단이 선출됐다. 역량 강화 교육은 지방의회의 역할 및 지방자치교육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그 후에는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구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고 의장단 선거가 진행됐다. 다수의 의원 후보가 참여한 선거에서 각 후보의 정견 발표를 듣고 이어진 투표에서 최종적으로 김민규(신안해양과학고) 학생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5월 20일부터 6월 14일까지 4주간 청정해역을 수호하기 위한 “여객선 오염물질 불법처리 테마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양레저·관광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해양 이용객이 많아지고, 선박 발생 오염물질 불법배출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활동량이 높은 여객선을 대상으로 오염물질 적법처리 테마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 오염물질 수거 확인증 등 법정서류의 비치여부 및 관리현황 △ 해양오염 방지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 오염물질 유출 대비·대응 태세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며, 해양오염 사고예방 컨설팅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바다를 찾아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양환경 보전 및 해양오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염물질을 해양에 무단으로 배출할 경우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확대를 위해 21일부터 3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초·중·고·특수학교장 대상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교육공동체가 학생의 위기 징후를 빠르게 찾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는 학생이 중심이 되는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로 교육복지 관련 사업을 재구조화하는 것이다. 학생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것을 어렵게 하는 문제들, 경제적 곤란, 학대, 기초학력, 학교폭력, 심리・정서 문제 등을 해소하고자 한다. 연수에서는 ▲국회입법조사처 이덕난 입법조사연구관의 법률 제정 강의 ▲2023년 선도학교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강의에서는 학생맞춤춤통합지원법 제정안 주요 내용과 교육 현장에서 학생맞춤통합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2023년 선도학교 중 도래울초, 사동초, 영성중, 안양문화고의 ▲학생맞춤통합지원팀 구성과 운영 ▲교직원과 학생의 변화 등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44개 선도학교와 6개 시범교육지원청을 운영하며 학생맞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소규모학교를 적정규모화하고, 공공시설·문화체육시설·평생교육시설 등 지역기반시설과 학교시설을 연계해 지역 여건 개선을 도모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1일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기반시설과 연계한 적정규모학교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교육지원청은 지역 추진 협의체의 합의를 거쳐 지역 여건에 적합한 적정규모학교 유형을 결정하고 올 7월까지 도교육청에 공모를 신청하면 된다. 지역 추진 협의체는 학생 수 감소로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어려운 공립학교(통합교 및 폐지교)의 희망 교직원, 학부모, 지자체, 지역의원으로 구성된다. 도교육청의 이번 적정규모학교 공모 사업은 소규모학교 교육여건 개선과 함께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교의 교육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도교육청이 소유한 통합교 또는 폐지교에 지자체 지원을 연계한 거점형 경기공유학교, 학교복합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지역 여건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도교육청 이근규 학교설립기획과장은 “이번 적정규모학교 공모 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