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벼 적정 생산을 통한 수급불안 해소와 쌀값 안정을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참여 신청을 5월 31일까지 받는다.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농업법인이며 지난해 벼를 재배하거나 감축협약에 참여했던 농지에 올해 벼 이외의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할 계획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벼 재배면적 감축을 이행한 농가는 실적에 따라 ㏊당 공공비축미를 최대 300포(40㎏ 기준) 추가 배정한다. 또한, 법인의 경우 농림축산식품부 추진 지원사업에 가점을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해남군은 쌀 공급과잉 해결을 위해 전략작물(콩) 재배단지 2개소,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10개소, 가루쌀 생산단지 10개소 등에 선정되어 쌀 적정 생산을 위한 감축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감축협약에 농업인들의 참여가 이어져 당초 목표인 1,034ha에서 188% 초과 달성한 1,954ha를 감축하면서 공공비축미 매입비 32억원을 추가 배정받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벼 재배면적이 과다해 쌀값이 불안정한 상황으로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농업인, 농업인단체, 관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3일 이천시 장호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존경해孝’프로그램을 진암공원에서 어르신 30명을 초대하여“야외장수사진 촬영 및 카네이션 달아주기”행사를 진행했다. “존경해孝”프로그램은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취약계층 어르신(장애인)들에게 야외사진을 촬영해서 나들이 추억과 안부 확인 및 따뜻한 복지안전망 제공으로 사랑의 갈증을 해소하는 목적으로 계획됐다. 이에 이상용 협의체 민간위원장은“지역사회에 따듯함이 묻어나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종현 장호원읍장은 인사말을 통해“장호원읍의 지역특화사업‘존경해孝’프로그램으로 지역공동체의 이해와 화합을 이루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7일까지 순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단체(모임)을 대상으로 청년소통+플로깅 릴레이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소통+플로깅 릴레이는 소통 프로그램을 접목한 플로깅으로 청년 단체(모임)간 소통도 하고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순천시에서 활동하는 청년(모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플로깅 릴레이는 우리지역의 생태, 문화, 환경 등 지역문제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도 향상뿐만 아니라 청년주도의 공익활동을 통해 지역 애착심 형성과 건전한 청년 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플로깅은 5월 말부터 매주 둘째·넷째주 토요일 오후3 시에 순천만국가정원 일원에서 단체(모임)별 희망 일자에 따라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자원봉사시간 인정과 단체 조끼, 플로깅 키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미와 보람을 느끼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소통+플로깅릴레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이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지역에 대한 관심은 물론 청년들 간의 교류도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시정참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7일부터 면역력 저하로 대상포진 발병 우려가 있는 65세 이상 시민(주민등록상 순천시에 1년 이상 거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거나 백신 함유 성분이나 이전 접종 후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었던 경우, 중등도 이상의 급성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포진을 앓은 경우는 회복 후 6 부터 12개월이 지나면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장소는 보건소이며, 일반시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 1부(일주일 이내 발급), 취약계층은 신분증과 관련 서류(기초생활수급권자 또는 차상위 증명서)를 지참하여 평일 9:00 부터 11:30에 방문하면 된다. 접종비용은 4만원이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으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코리아둘레길 순천 남파랑길 ‘걷고싶은 도시, 순천을 걷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천 남파랑길 61·62코스는 순천만습지, 와온해변, 별량화포 등 한국을 대표하는 해안길로 순천만의 독보적인 해양경관, 갯벌, 습지 갈대밭 등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파랑길 마냥걷기’와 ‘남파랑길 순천만 씨워킹’ 2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남파랑길 마냥걷기’는 오는 25일 시작으로 총 4회(5, 6, 9, 10월) 넷째주 토요일에 진행되고, 회차별로 남파랑길 61·62코스를 천천히 걸어 완주하는 코스다. ‘남파랑길 순천만 씨워킹’은 6월부터 11월까지 둘째 주 토요일에 총 5회 운영되며, 별량 장산마을에서 순천만습지구간으로 순천만 어싱길 맨발걷기와 순천만습지 일몰을 감상하는 코스다. 시는 팔마체육관에서 걷기 구간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참가자는 회차별 30명 이내로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 신청은 순천시 바로예약 사이트와 전화 예약을 통해 할 수 있다. 시 관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만국가정원이 개장 5주 만에 누적 관람객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개장 첫 주 만에 21만 명의 관람객을 맞이한 데 이어 지난 6일까지 관람객 1,000,510명을 기록하여 ‘정원 신화’를 계속해서 써나가는 중이다. 순천시에 따르면 이달 3일부터 6일까지 황금연휴 기간 14만 명이 정원을 찾았으며, 어린이날 하루 전인 4일에 7만 6천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1일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시는 올해부터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아날로그 정원에 인공지능(AI), 애니메이션 요소를 접목하여 주요 시설 및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그 결과 개장 전부터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던 콘텐츠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며 연일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씨앗을 찾아 떠나는 스릴 넘치는 4D 어트랙션 ‘시크릿 어드벤처’, 유미의 세포들과 꼬마 우주인이 함께하는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 AI 두다와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두다톡’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이곳을 찾은 어린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이 농어업·농어촌이 가진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고 농어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7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전남 도내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어업·임업 경영체를 등록하고 농어업·임업에 종사한 경영주 15,904명이다. 올해 2월 23일까지 신청을 받아 3월 지급 자격을 검증했으며, 4월 제외대상자 이의신청을 받고, 농어민 공익수당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 다만, 농림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보조금 등 부정수급한 자,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림어업인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알려준 마을별 지정날짜에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지역농협을 방문해 고흥사랑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농어민 공익수당으로 지급되는 고흥사랑상품권은 정책발행용으로 지급되어 농협하나로마트 등 관내 가맹점 어디에서나 사용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농어민 공익수당 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7일 지역 내 이륜자동차 검사시설 부재로 인한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이륜자동차 출장 검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검사 기간은 5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 부터 11시 30분, 오후 13시부터 15시까지이다. 이번 출장 검사는 ▲5월 27일 - 화순고인돌전통시장 공연장 ▲5월 28일 - 도곡면행정복지센터 ▲5월 29일 - 청풍면행정복지센터(오전)//춘양면행정복지센터(오후) ▲5월 30일 - 동면행정복지센터(오전)//동복면행정복지센터(오후)에서 진행되며 ▲5월 31일은 추가 검사필요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검사 대상은 260cc 초과 대형 이륜자동차와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신고된 배기량 50 부터 260cc 중·소형 이륜자동차이다. 출장 검사를 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이륜자동차 사용 신고필증과 보험 가입증명서, 검사수수료 1만 5,000원을 지참하여 검사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검사 소요 시간은 한 대당 10 부터 15분 정도이며, 배출가스와 소음을 측정해 대기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 봉래면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나로도항 일원에서 개최된 ‘제7회 나로도 청정 수산물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고흥군과 고흥군의회가 주최하고 봉래면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고흥 우주산업의 메카임을 알리기 위해 우주인도 먹고 보고 자고 간다는 슬로건으로 14년 만에 새롭게 개최됐으며, 축제 기간 7천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다양한 시식 행사 및 맨손 물고기 잡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화려한 불꽃쇼 등이 더해져 나로도항의 매력을 충분히 알리는 시간이 됐다. 축제 이틀째인 5일에는 비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와 호우주의보에도 불구하고 나로도항의 특별한 매력을 체험하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이어갔고, 축제 마지막 날 펼쳐진 ‘읍·면 노래자랑’은 많은 지역주민이 다 함께 참여해 지역축제가 갖는 화합과 단결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축제가 고품질 나로도 청정수산물의 입지를 다지고 나로도항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일 고흥청춘누리에서 제3기 고흥군 청년정책협의체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다양한 의견 및 아이디어 제시를 통해 청년정책을 발굴하는 단체로 지난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로 구성된 단체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청년정책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해 회원 추가발굴 및 팀별 회의 정례화와 청년단체 연대, 청년의 날 운영 방향, 경쟁력 있는 청년리더아카데미 프로그램 협의 등 주요 현안들에 대해서 열띤 회의를 했다. 최득준 청년정책협의체 대표는 “제3기 청년협의체가 지난해 5월에 구성돼, 청년간담회, 청년의 날, 성과보고회, 청년리더아카데미 등의 성과를 보였다. 올해도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시책에 담기 위해 많은 청년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을 위한 양질의 시책들을 제시하는 데 역량을 모으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들의 소통 창구인 청년정책협의체를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참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