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제11회 곡성통일전국종합예술대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곡성통일전국종합예술대전은 (사)대한전통문화예술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곡성군, 곡성군의회, 통일부, 교육부,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곡성교육지원청, 한국국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 등이 지원하는 전국단위 경연대회다. 총 700여 명이 참여하는 이 행사는 15일에 시작하여, 다음 날인 16일 종합결선 무대에서 영예의 주인공이 가려질 예정이다. 특히 16일 오후 5시에는 남북예술 특별공연도 펼쳐질 계획이다. 경연은 판소리, 전통무용, 고법, 북한예술 등 총 7개 종목에서 명인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로 나누어 승부를 겨룬다. 특히 민주와 평화통일을 주제로 한 창작 작품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명인부 국악부문 종합대상에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이 수여되며, 학생부에는 교육부 장관상,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이 수여된다. 군 관계자는 “곡성통일전국종합예술대전은 우리 군의 자랑인 판소리 명창 장판개 선생과 고수 김명환 선생의 예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13일 미생물 소포장과 저장 시스템을 활용해 유용미생물 4종(고초균,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을 농가에 상시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5월 신축한 농업미생물배양센터에서 1.5톤형 멸균배양기 4대를 이용해 유용미생물 4종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5L형 미생물 소포장기를 도입하여 미생물 포장 작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에는 수요일에만 유용미생물을 공급했으나, 이제는 농업미생물 포장 및 저온저장시설 덕분에 원하는 날짜에 언제든지 공급할 수 있게 되어 농가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농업미생물 무인발급기(키오스크)를 설치하여 유용미생물 공급 대금을 현금 및 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변화시킨 것도 미생물 공급 확대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다양한 농업 분야에 유용미생물 적용하는 것을 꾸준히 홍보하여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친환경 농업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군은 작년 78톤의 유용미생물을 농가에 공급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110톤 이상의 유용미생물을 생산 및 공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2024 케이팜 시즌1 박람회’에 참가해 수도권 도시민과 귀향을 꿈꾸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귀농귀촌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농업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경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농기계자재와 미래농업, 6차산업, 스마트 축산, 귀농귀촌으로 구성한 농축산업 분야 전문 박람회로 지속가능한 농업의 첫걸음인 예비창업농, 귀농귀촌인들을 위해 다양한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곡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는 곡성의 귀농 선배들이 귀농․귀촌 전 작목 선정이나 귀농인의 집 활용 등 곡성에서 직접 겪은 농업생활 노하우를 전하는 내실 있는 상담을 준비했다. 또한 곡성군 귀농귀촌정책과 곡성몰, 고향사랑기부제, 곡성여행 등을 안내하고 곡성의 대표 농특산품인 백세미와 토란, 토란가공품, 발효식초, 멜론(멜론청, 막걸리), 과일주스(사과, 포도, ABC), 현미, 오색미, 오색미가공품 등을 전시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수도권 도시민들이 성공적으로 농촌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다양한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찾아가는 ‘영농 현장 기술 지원단’을 운영한다. 이번 ‘영농 현장 기술 지원단’은 총 4개팀 12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됐으며, 6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영농 현장을 찾아가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해주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농업 분야별로 전문 컨설팅을 진행한다.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시기별 생육 관리 지도와 품목별 병해충 예방 및 방제법, 수확 후 관리 등 컨설팅 활동을 통해 농업 전반적인 관리 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12일부터 과수화상병 집중발생기(6~7월) 도내 유입방지를 위한 진단키트 활용 예찰과 기주식물 관리 현장 교육, 콩 육묘 및 이식 기술 홍보, 벼 모내기 후 뿌리 활착 등 생육상황 점검으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곡성군농업기술센터 영상 채널을 활용해 영농 현장기술 지도 시 영상을 함께 제작해 많은 농업인에게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지역 내 이상기후 및 돌발 병해충 발생 정보를 카드뉴스로 제작해 보급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이귀동 곡성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11일 본격적인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재해취약지역과 현재 추진 중인 사업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옥과면 합강리 급경사지와 군에서 추진 중인 오산면 조양1 소하천 피해예방사업 현장, 삼기면 수산리 사방댐 현장 등 재해발생 위험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 권한대행은 현장에서 “급경사지 낙석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집중호우 시 하천과 사방댐의 유수소통에 문제가 없도록 우기 전까지 신속하게 정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재해에 취약한 지역을 수시로 점검해 자연재난으로 인해 군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곡성군은 산악지역이 70%를 차지하고 국가하천인 섬진강과 보성강이 지나고 있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와 홍수피해에 취약한 지역이다. 이에, 군에서는 각종 사업 현장과 재해취약지역에 대해 수시로 예찰 활동을 펼치는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 관리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11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2024년 주요 현안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이귀동 군수권한대행의 주재로 열렸으며, 각 부서별 실과장들이 참석하여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이 연초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추진이 미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하고, 시설 관리운영 등 사후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과 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이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논의된 사업은 ▴교육발전특구 준비 현황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 ▴청년하우징타운조성 ▴청년농부 육성을 위한 인큐베이팅 허브센터구축과 스마트팜단지 조성 ▴학교복합시설 건립 ▴구원지구 농촌공간 정비사업 ▴농산물 가공센터 운영 현황 등 43건이다. 이귀동 군수권한대행은 올해 계획한 일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정책사업의 연계성을 살펴 향후 계획을 수립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신속한 추진과 재정집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내년도 사업의 국도비 확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오는 12일부이 7월 1일까지 ‘2024년 곡성군 귀농귀촌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조사는 인구 감소 대책 마련과 인구 유입을 위한 맞춤형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18년 1회차 조사를 시작으로 3년마다 시행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최근 3년간 관내로 전입한 귀농·귀촌 1,111개 가구의 가구주 및 19세 이상 가구원이며, 조사 항목은 전입, 주거, 사회적 관계, 행정·정책, 개인·가구, 귀농 등 총 47개이다.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면접 방식으로 진행하되, 비대면 방식을 원하는 가구의 경우 자기 기입식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외에 사용할 수 없도록 철저히 보호되며, 통계 목적으로만 이용된다”며“가구 방문 시 생업으로 인해 바쁘시더라도 귀농 정착지원 정책 자료 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응답과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귀농귀촌실태조사 조사상황실 또는 곡성군청 기획실 법무규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운영하는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동(군민회관, 교육청, 경찰서, 뚝방 로타리)에서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박금남 전통자수 개인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으로, 공단천에 다양한 색상의 명주실을 한 땀 한 땀 수놓은 화려한 사군자 화조 8폭 병풍, 성륜사 꽃살 보석함, 매미 노리개 등 75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작품들은 박금남 작가가 1969년 김순애 선생님께 사사를 받아 전통자수에 입문한 이후 현재까지 끊임없이 작업해 온 여정의 산물로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의 예술의 깊이를 느낄 수 있다. 박금남 작가는 “곡성갤러리 107에서 첫 번째 개인전을 개최하게 되어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어린 시절 전통자수를 처음 접했을 때의 감흥과 1970∼1990년대 수강생들과 함께 혼수품 주문이 밀려 밤을 새워 병풍을 제작했던 찬란한 기억들을 곡성 군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갤러리 107은 곡성읍 중앙로 107-1에 위치하고 있으며 개인전이 열리는 동안 휴일 없이 10시∼18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대표 특산품인 머스크멜론 수확기를 맞아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곡성군 온라인 종합 쇼핑몰 ‘곡성몰’에서 신선하고 맛있는 머스크멜론을 구매할 수 있는 ‘달콤향긋 곡성멜론 제철맞이 30% 특별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곡성몰에서 판매하는 멜론은 1수부터 5수까지 다양한 상품으로 제공되어 소비자들이 원하는 개수만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할인전을 통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유통 과정을 거치지 않고 산지에서 바로 배달받을 수 있다. 더불어, 신규 가입자에게는 3,000원 쿠폰과 배송비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곡성멜론은 높은 품질을 자랑하는 과일로, 이번 특별 할인전을 통해 많은 분들이 신선하고 맛있는 멜론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멜론은 당도가 높고 향이 진한 특징을 가지며, 한 덩굴에 한 과만 생산하는 원칙과 비파괴 당도 선별을 통해 높은 품질을 보장한다. 그 결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2년 국립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6일 충의공원 충의탑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국가유공자와 유족, 곡성군수 권한대행, 곡성군의회 의장, 기관 사회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렸다. 행사는 국민의례에 시작하여 오전 10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21발의 조총을 발사하고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이어졌다. 이어서 곡성군수 권한대행 이귀동 부군수의 추도사를 시작으로, 곡성군의회 윤영규 의장, 곡성군보훈단체연합회 최태호 회장의 추도사가 엄숙히 진행됐다. 헌시는 곡성고등학교 이사랑 학생이 이해인 시인의 ‘우리 모두 초록빛 평화가 되게 하소서’를 낭송하였으며, 참석자 전원의 현충일 노래로 추념식을 마쳤다. 이귀동 군수 권한대행은 추념사에서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민주주의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 위에 세워진 자랑스러운 역사이며, 선열들의 헌신이 후대에 올바르게 계승될 수 있도록 그 뜻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