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6월 말까지 ‘2024년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특별 징수기간을 운영한다. 지난해 체납된 금액의 47%인 18억 3000여만 원을 징수하는 것이 목표다. 군은 특별징수 전담팀을 설치해 고액‧고질 체납자 납부를 독려하고, 영상 인식 시스템을 활용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추진한다. 체납정보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보조금, 지원금, 공사대금 등 각종 수혜적 행정지원 대상자의 체납 여부도 확인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 고액 상습 체납자에게는 전자예금 압류, 압류 부동산 공매, 관허사업 제한, 명단 공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징수실적 보고회를 열어 징수 방안을 수시 논의하고, 읍면 체납징수 독려반도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방세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자진 납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찾아가는 행정 브랜드 ‘휴먼행동단’을 중심으로 주민 감동 행정을 펼치고 있다. ‘휴먼행동단’은 휴(休), 군민이 편안한 장성, 먼저 찾아가는 행정, ‘주민 감동 프로젝트 추진단’의 줄임말이다. 공직자, 기관, 자원봉사자, 전문가 557명이 ‘휴먼행동단’에 소속되어 있다. 기존 ‘찾아가는 사업’을 총망라해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군은 최근 진원면 선적리 덕천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열었다. 마을을 직접 찾아가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 거동 불편 주민의 민원 접수를 도왔다. 단순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사실관계 및 현장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국민신문고에 등재했다. 앞으로는 범위를 넓혀 군부대, 기업체 등에서도 현장민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육군 최대 군사학교 상무대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전입신고팀’도 운영 중이다. 주민등록법상 30일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거주지를 옮겼다면 14일 이내에 변경된 주소를 신고해야 한다. 그러나 상무대 교육생은 업무시간 내 신고가 어려워, 전입신고팀이 접수를 돕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화사한 봄꽃과 음악, 개성 넘치는 체험으로 가득한 축제를 마련했다. 먼저, 이달 20~21일 진원면 산동리 일대에선 ‘유채꽃축제’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마을 입구부터 이어지는 1.2km 구간 유채꽃밭은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명소다. 승마 체험, 유채꽃 체험부스 등 마을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든 콘텐츠들도 선보인다. 즐길거리도 많다. 난타 공연, 마술쇼, 풍선아트, 품바, 현장 노래방 등 방문객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들로 축제의 흥겨움을 더한다. 한 달여 뒤인 5월 24~26일에는 대표 봄축제인 ‘길동무 꽃길축제’가 막을 연다. 올해는 옛 공설운동장 부지를 ‘황룡정원 잔디광장’으로 새롭게 조성한 점이 눈에 띈다. 물빛공연장 음악분수 앞에 무대를 만들고, 잔디광장에는 부채꼴 모양으로 ‘피크닉 관람석’을 설치하고 있다. 잔디밭에 여유롭게 앉아 공연과 황룡강 봄 풍경을 감상하기 좋을 듯하다. ‘피크닉(소풍)’과 축제를 결합한 새로운 시도다. 코스모스, 꽃양귀비, 해바라기 등 알록달록한 봄꽃도 풍성하게 피어난다. 황룡강변 3.2km 구간이 화사한 봄꽃으로 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인근 지자체와 상호 고향사랑기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최근 장성군 농업기술센터와 담양군 농업기술센터가 상호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했다. 양 기관은 평소에도 활발한 협력과 소통으로 ‘이웃사촌’ 같은 관계를 유지해 왔다. 담양군과의 고향사랑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동화면과 영암군 군서면도 고향사랑기부 대열에 합류했다. 동화면과 군서면은 지난 2일 양 기관 직원 28명이 28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조성해 서로 기부했다. 5월 24~26일 열리는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와 6월 29일 개최 예정인 ‘동화나라 버베나 축제’, 장성쌀도 홍보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상호 고향사랑기부가 지역 간 교류 활성화와 상생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지난 1일부터 ‘텃밭체험농장’ 운영을 시작했다. 장소는 장성읍 영천주공아파트 인근이며, 선착순 모집한 160세대가 11월까지 무료로 텃밭을 일굴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가족, 친지와 함께 텃밭을 가꾸며 화목하고 행복한 시간 가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최근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음식점은 시설 개‧보수 11곳, 장비‧기자재 구입 14곳, 입식테이블 구입 3곳이 선정됐으며, 숙박시설은 총 3곳이 시설 개‧보수 지원을 받는다. 지원 한도는 장비 구입 200만 원, 시설 개‧보수 500만 원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청명, 한식, 총선기간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청명과 한식은 차례를 지내려는 성묘객 방문이 집중되는 시기다. 포근한 날씨로 등산객 수도 늘어나기 시작한다. 이어지는 4월 10일 총선에는 일찌감치 투표를 마친 사람들이 산을 찾기도 한다. 인파가 늘어나면 산불 발생 가능성 또한 높아져 철저한 대응이 요구된다. 장성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운영과 함께 군청,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를 설치했다. 60여 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취약지역에 배치해 예찰 활동을 펼친다. 산림 내에 거주하는 주민이나 요양원, 장애인시설 등도 일일이 파악하고 산불 대피계획을 확인한다. 초동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차량 및 장비 상시 점검도 실시한다. 황룡강 일원에 산불진화 임차헬기가 주둔하고 있어 신속한 진화작업 투입이 가능하다. 유관기관 협력체계도 굳건하게 다진다. 장성군과 소방안전센터, 군부대, 국립공원 등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불 발생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이달 30일까지 받는다. 임업직불금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지급한다. 신청은 산지가 있는 행정복지센터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임업인(-in) 통합포털’ 누리집을 이용한 온라인 신청도 받고 있다. 장성군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군청 산림편백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연락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산림청이 운영하는 전화상담센터를 이용해도 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임업직불금 신청에 필요한 서류와 자격요건 등을 미리 확인해 꼭 기한 내 접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오는 8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열람 기간을 갖고 의견서를 받는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만 3132호다. 국토교통부가 별도로 가격을 정한 표준주택 875호는 제외된다.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에서 개별주택을 선택하고 지번을 입력하면 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주택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해도 된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장성군청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되어 있는 의견서를 작성해 이달 8일까지 제출한다. 접수된 의견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장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변경 여부를 결정한다. 결정 내용은 이달 24일까지 의견 제출 주민에게 전달하며, 결정‧공시일은 4월 30일이다. 한편, 장성군은 공동주택가격 열람도 8일까지 시행한다.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2025년 전남체전 개최 준비의 일환으로 체육시설 정비를 추진한다. 군은 우선 실내수영장, 워라밸돔구장, 상무평화공원 축구장 개‧보수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실내수영장은 오는 7일부터 5월 1일까지 25일간 휴장한다. 워라밸돔구장과 상무평화공원 축구장은 정비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휴장에 들어갈 방침이다. 앞서, 군은 전남체전 대비를 위해 지난해 종목별 경기장 실태를 조사했다. 개‧보수가 필요한 시설을 파악하고, 국도비 확보 노력도 병행했다. 올해 도비 8억 5000만 원을 확보한 장성군은 실내수영장, 워라밸돔구장, 상무평화공원 축구장을 비롯해 국궁장 ‘백학정’, 장성호 조정경기장, 삼계테니스장 등 총 8곳을 정비한다. 장성군 관계자는 “체육시설 휴장으로 인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빠른 시간 내에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라며 “내년부터 대규모 체육행사가 잇따라 열리는 만큼 준비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2025년 4~5월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이어 2026년 10~11월 전라남도생활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