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제26회 대동면민의 날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추진위원회 구성회의가 14일 대동면사무소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대동면번영회를 주관단체로 선정, 강성국 대동면 번영회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강성국 추진위원장은 “제26회 대동면민의 날 추진위원회장으로 선출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오랜 기간 면민의 날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면민 모두가 하나 되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영 대동면장은 “대동면민의 날은 모두 함께 즐기는 소중한 축제인 만큼, 추진위원회와 기관·사회단체·이장협의화가 긴밀하게 협력하여 면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6회 대동면민의 날은 오는 4월 20일 대동면 향교초등학교 청림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함평천지전통시장이 실시하는 국산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함평천지전통시장 내 환급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입 후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가지고 시장 내에 마련된 상품권 교환처에서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상품권 교환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상품권 환급 금액은 국산 수산물에 한해 구매금액이 34,000원 이상이면 온누리상품권 1만 원, 구매금액 67,000원 이상이면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서성도 함평천지전통시장 상인회장은 “고물가로 모두가 어려울 때 국산 수산물 할인 행사를 진행해 구매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들의 부담 경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지원 정책으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4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유관기관 합동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함평소방서, 함평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7명이 참여하여 주관단체인 함평난연합회의 안전관리계획 설명과 현장 시설물 배치계획 설명에 이어 소방, 전기, 교통, 질서유지 등 분야별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 기간에 함평경찰서에서는 교통 정리와 질서유지 인력을 현장에 배치하고, 함평소방서에서도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 특별근무에 임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함평난연합회 주관으로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난의 메카인 함평을 방문해 아름다운 한국 춘란을 마음껏 감상하시길 바란다”며, “지역 유관기관과 협조해 행사기간 중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대출금의 이자를 지원하는 ‘2024년 함평군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3년 거치 일시상환을 조건으로 대출금(최대 3천만원)에 대한 이자 중 3%를 최장 3년간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함평군에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실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희망대출 취급 금융기관은 NH농협은행 함평군지부, 광주은행 함평지점, 영광함평신협, 함평천지새마을금고, 나비골농업협동조합, 함평군산림조합, 손불농업협동조합 등 7곳이다. 앞서 군은 전남신용보증재단을 비롯한 7개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10억 규모의 특례보증 및 대출이자 지원에 협의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13일 지적 행정에 대한 군민 신뢰도 제고를 위해 2024년 지적측량 기준점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측량 기준점이란 분할측량, 지적현황측량 등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측량 표지로 함평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10월까지 지적측량 기준점 4,072점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이번 조사로 기준점 표지 이상 유무 및 망실‧훼손 유무를 파악해 지적기준점을 복구하고, 추가로 기준점이 부족한 지역에는 신설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종 공사로 인해 기준점이 망실·훼손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공사 시행 시 관련 부서 및 기관에 사전협의, 망실‧훼손된 기준점 신고 등을 협조 요청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적측량 기준점은 토지의 정확한 측량을 위하여 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소중한 자산으로 이번 조사를 통해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 경계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 함평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지난 14일 홀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무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14일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 읍사무소 직원 등 1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직접 주거 취약 가구를 방문해 주택 노후로 인해 찢어진 도배를 교체하고, 집 안팎에 쌓인 쓰레기를 치우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김영남 복지기동대장은 “어렵게 혼자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이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솔선수범하여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안상만 함평읍장은 “다들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복지기동대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건축설비 및 방역·청소업 종사자 등 15명으로 구성된 민관협력 기구로,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13일 사회복지 업무 연찬회를 개최하여 2024년 복지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연찬회는 군청 소회의실에서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아동 등 분야별 사업계획과 함께 올해 달라지는 복지정책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진행됐다. 함평군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부서간 협업을 강화하여 다변화된 복지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자 한다. 특히, 올해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 및 기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 추진 등 복지 전반에 걸쳐 부서간 협력과 소통의 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군민 복지행정을 통해 함평을 든든하게 떠받치고 계신 복지담당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함평을 만들도록 앞장서 달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주최하는 '함평아카데미'가 2024년도 그 세 번째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함평군은 13일 포용적인 사회가 어떻게 이해와 공감의 확대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지 방송인 타일러 라쉬를 초청,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함평 아카데미는 13일 오후 3시부터 함평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열렸으며, ‘등잔 밑이 다채롭다’라는 주제로 포용과 다양성에 관한 타일러 라쉬의 강연에 농업인, 학생, 공직자 등 많은 군민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타일러 라쉬는 방송 출연과 강연 경험, 미국 상원 사법위원회 스태프, 주미 한국대사관 특별보좌관,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창업가 등 다채로운 경력을 바탕으로, 다양성과 포용성이 어떻게 개인, 공동체, 사회 전체에 긍정적 변화를 불러올 수 있는지에 대해 심도 있는 통찰을 공유했다 이번 강연을 통해 개인의 경험과 세계 각국의 문화가 어떻게 우리 사회에 적용되고 통합될 수 있는지, 그리고 이러한 통합이 혁신적인 미래로 나아가는 데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11일 농촌진흥청에서 개발 보급한 ASTIS 시스템의 발전 모색을 위한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ASTIS란 Agricultural Science and Technology Information Service의 약자로 농업과학기술정보를 분석‧가공하여 소비자 맞춤형으로 제공하고자 구축한 시스템으로, 우리 군은 과학영농시설, 농산물가공센터, 영농지식공유, 영농상담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이 가능하다. 현재 함평군은 유용 미생물 배양실 내 애즈티스(ASTIS)를 연계한 키오스크 활용으로 농업인들의 기술정보 신청·공급의 디지털화, 업무 효율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날 업무 연찬회에서는 농촌진흥청 지도정책과장, 전남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ASTIS를 활용한 농업인 맞춤형 자료 제공 등 과학영농 분야 업무 효율화 및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진흥청과 기술원, 그리고 농업기술센터 간 긴밀한 업무 소통으로 ASTIS시스템을 각 분야에 효율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2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인권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읍·면 담당자 9명과 계절근로자 신청 고용주 118명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보호의 중요성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마련된 강의로서, 효과적인 교육진행을 위해 전문가인 문길주 전남노동권익센터장을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문길주 센터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도 우리 사회의 일원이며 인간으로서 존중받아야 할 권리가 있다"고 강조하며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 그리고 인권 보호는 우리 모두의 책임임을 강조했다. 이상익 군수는 인사말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우리 농업의 미래를 위한 든든한 동반자"라고 밝히며 "고용주들은 인권을 존중하며 서로 배려하는 긍정적인 농업 환경 조성에 앞장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함평군은 외국인 인력의 원활한 확보를 위해 민선 8기 임기 내에 권역별로 4개의 숙소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작년 11월 월야면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전용 숙소를 준공하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