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국립목포대학교 창업혁신센터(센터장 유영재) MNU 메이커스페이스에서 메이커 문화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인 ‘메이커 체험·행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메이커 체험·행사 프로그램은 메이커 체험을 통하여 창의적인 생각을 발현시켜 지역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메이커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 청년, 대학생, 청소년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꾸러미(KIT)를 활용한 DIY 활동 및 3D·2D장비를 활용한 체험 등 매주 다양한 메이커 재료를 활용하여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4월 프로그램으로는 ▲열쇠고리 꾸미기, ▲고양이 얼굴 액자, ▲머리핀 꾸미기, ▲드림캐처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난 3월에는 머리빗 꾸미기, 보석 십자수, 페이퍼크래프트, 안마봉 만들기 과정을 진행했었다. 신청 기간은 4월 14일까지이며, 전남도민 또는 목포대학교 재학생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MNU 메이커스페이스 카카오 채널을 추가하면 공고 중인 프로그램 정보를 공지 받을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4년도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에 일로농공단지가 선정되어 국비 42억 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패키지사업은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노후 공장 청년 친화 리뉴얼 사업으로, 군은 지방비를 포함해 총 60억 원을 투입해 1992년 준공 이후 시설이 노후화된 일로농공단지에 근로환경을 개선하여 청년이 일하고 싶은 농공단지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청년문화센터 건립 사업은 총 57억 원을 투입해 현재 사용 중인 식당과 관리사무실 동을 리모델링하여 다목적 회의실, 공유오피스, 동아리 활동실과 관리사무실을 조성한다. 또한 2층 1동을 신축하여 1층에는 식당과 카페, 체력단련실, 2층에는 13실 규모의 기숙사를 배치할 계획이다. 기숙사는 타지역 출퇴근 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들의 지역 내 거주를 유도해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후 공장 청년 친화 리뉴얼 사업에는 10개의 입주업체가 참여하고 노후한 공장 시설 보수와 복지 공간 정비에 3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군은 일로농공단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난 27일 무안군 2025년 국고 건의 사업 대상지를 방문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무안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숲으로 잘 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 주제의 특강을 마친 뒤 지난해에 조성된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을 둘러보고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100억, 군비 100억) 규모로 추진 중인 ‘무안군 산림식물자원 후계원 조성사업’대상지를 찾아 현장을 면밀하게 살펴보았다. 현장을 안내한 김산 군수는 2025년 국고 건의 사업으로 총 540억 원 규모의 3개 산업(기후대응 도시 숲, 친환경 목조 오션타워, 공립산림레포츠센터)을 건의했고, 직접 사업 계획을 브리핑하는 등 열의를 보여 산림청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김산 군수는 “이번 산림청장의 무안군 방문을 환영하며, 산림청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우리 군의 산림사업이 활발히 이루어져 감사하다”며, “인간과 숲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하여 녹색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봄맞이 뽀드득 행복하루 목욕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사업은 평소 목욕탕을 방문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 5명과 봉사자가 1대 1로 결연하여 목욕 봉사 후 중식을 제공하는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3월부터 매월 실시한다. 이날 위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운남면 복지회관 목욕탕에서 어르신들의 목욕을 도왔으며 인근 식당에서 점심을 대접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었다. 한 어르신은 “혼자 씻으면 영 개운치가 않았는데 거동이 힘든 나를 집까지 데리러 와 목욕도 함께하고 점심까지 대접해 줘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봉사자 손을 꼭 잡았다. 봉사에 참여한 나효숙 위원은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8일 (주)아이비주택개발 김영선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이비주택개발은 탁월한 시공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광주 수완지구, 무안 남악신도시 등의 지역에서 친환경 도시 브랜드를 대표하며 자연친화적 타운하우스 ‘캐슬위너스’를 시공한 기업으로, 목포복지재단 장학금 후원, 고창행복원 행복나눔 성금 전달 등 광주·전남 지역사회의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군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 참석한 김영선 대표는 “활력이 넘치는 도시지역과 넉넉한 인심의 농촌지역이 상생하는 도농복합도시 무안군의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됐다”며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무안군에 대한 큰 관심과 애정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주신 김영선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더 큰 무안 건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31일까지 관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23개소에 대해 국가철도공단 및 관련분야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겨울철 많은 양의 강우·강설이 내림에 따라 해빙기 동안 낙석, 붕괴 등 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 이에 군은 급경사지 안전 점검을 진행한 후,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긴급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지역은 가용재원을 활용해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최기후 안전총괄과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남악지구 급경사지를 중심으로 빈틈없는 안전 점검 및 정비를 통해 안전한 무안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본격적인 농번기철이 다가옴에 따라 농업인들의 이용 편의 증진과 영농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자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아침 8시에 조기출근을 하고, 6월 한 달 동안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 근무를 한다. 또한 이른 아침 농기계를 빌리러 오는 농업인 불편 해소를 위해 임대 전날 16시부터 18시까지 출고하는 사전출고제도 함께 운영한다. 농기계를 직접 운반할 수 없는 농업인에게는 농기계 운반서비스와 함께 영농현장 긴급출동 서비스를 연중 운영하여 농업인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농자재 가격 상승 등 농업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2월 말까지 임대료 50% 추가 감면제를 시행 중이다. 함경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본격적인 농번기철 농기계 임대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여 농번기 일손 부족에 따른 농업인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농기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8일 전라남도와 ㈜웨이브피아, 제엠제코㈜, ㈜인프리즘, ㈜선코리아, 그릿씨아이씨㈜, ㈜올인텍, ㈜코스텍시스(서면) 등 화합물반도체 7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무안항공특화산업단지(MRO산단) 내에 화합물반도체 설계, 부품, 장비, 패키징 등 1,340억 원이 투자되며 25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화합물반도체는 우주항공, 통신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필요한 핵심부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목포대학교(무안군 소재) 내에 화합물반도체센터가 구축되어 12월에 개소하며 화합물반도체 기반 조성이 마련됐고, 군은 무안항공특화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화합물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무안군은 전라남도와 함께 무안항공특화산업단지를 ‘반도체·항공 정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오는 4월 완공될 예정인 무안항공특화산업단지는 서남권의 거점공항인 무안국제공항과 2개의 고속도로, 목포항이 인접하고 2025년 KTX가 개통되는 등 사통팔달의 교통요충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해제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27일 ‘깨끗한 해제면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깨끗한 고향의 모습을 안겨주고자 해제면 소재지 주요 도로변과 버스승강장, 마을안길 주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김귀만 회장은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깨끗한 해제면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진영 해제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이장협의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해제면을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제면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사회단체들은 주기적으로 대청소에 참여하며 깨끗한 해제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4월 보건소 신축 이전에 맞춰 방문보건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군은 신축 보건소의 최신 시설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현장 경험이 많은 방문간호사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방문보건의 권역별 팀제 운영과 2인 1조 출장으로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문 출장은 물리치료사와 함께하는 2인 1조로 개편하여 관절운동, 테이핑 치료 등 어르신들의 만족감이 높은 의료서비스를 추가 제공한다. 경로당 순회의료서비스도 지난해 20개소에서 올해 50개소로 확대 시행하여 신규 방문대상자를 발굴 관리하고, 통합 건강관리서비스(만성질환,심뇌혈관질환, 재활, 정신, 치매조기검진, 구강검진 등)를 추가해 수준 높은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만성질환, 웰다잉, 지역사회 중심 재활, 심뇌혈관질환 등)을 적극 운영하여 효율적으로 시설을 이용할 계획이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보건소 신축에 맞추어 새롭게 개편되어 추진되는 방문보건사업으로 많은 지역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