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4일 9개 읍면 사전투표소 설치사항을 최종 점검했다. 중점 점검사항으로 ▲ 투표 관련 전기·통신·운용장비 등 준비 상황 ▲ 투표소 인근 소방·안전분야 관리상황 점검 ▲ 투표소 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확인 ▲ 질서유지를 위한 선거인 동선 등 확보 현황 ▲ 선거인 일시 집중 및 정전·통신 등 장애 발생 시 대비책 마련 등을 점검했다. 군은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5일부터 개표가 마무리되는 오는 11일까지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해 투·개표 상황관리와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김산 군수는 “선거 지원 업무는 한 치의 빈틈도 있어서는 안 될 법정사무”라며 “선거가 마무리될 때까지 꼼꼼하고 안전하게 관리하는 동시에 이동 약자의 참정권 보장에 더 세심한 배려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1일까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 점검 일환으로 소규모 생활밀집시설의 안전 위해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대상 시설물 선정 주민 신청을 받는다. 신 청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노후건축물 등 소규모 생활 밀집 시설로,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집중안전점검 기간(4~6월경) 전문가와 합동점검 후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다만, 관리자(관리주체)가 있는 시설, 공사 중인 건물, 소송(분쟁), 법적 의무 점검 대상 시설물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국민안전신문고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해빙기, 강우 등으로 시설물의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주민들의 안전이 더욱 중요시되는 만큼 실질적인 점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3일 한전MCS(주) 무안지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김산 군수와 제갈연 지점장이 참석하여 검침원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정보 안내,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 발견에 따른 신속한 조치, 가용 자원 지원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한전MCS(주) 무안지점은 한국전력 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는 위탁기관으로 세대별 검침, 전기요금고지서 송달, 체납관리, 현장민원 및 고객서비스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매년 후원금 전달, 독거노인 생필품 전달, 주거환경 정비, 목욕 및 식사 봉사 등 꾸준히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한전MCS(주) 무안지점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한 발 더 앞서가게 될 것을 기대하며, 위기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 무안농협 해제지점에서 3일 무안군 한빛원전 방사능 대책위원회의 발대식이 내빈과 지역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무안군 한빛원전 방사능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위원장, 고문, 부위원장을 포함한 해제면 5개 어촌계 대표와 이장,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안군민에 대한 한빛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 현안과 정부의 원자력 발전 정책에 대해 군민 차원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여 대책을 수립하고 지역 원전사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출범하였다. 이날 발대식에는 내빈과 지역민 등 1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하여 대책위의 활동과 기능 등 향후 계획을 논의하였으며, 앞으로 원전 지역자원시설세 사업 건의와 방사능 방재 주민교육에 관한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노종성 한빛원전 방사능 대책위원장은 “우리 대책위의 최우선 과제인 무안군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힘쓸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통계청 기준 전국 합계출산율이 2021년 0.81명, 2022년 0.78명, 2023년 0.72명으로 매년 낮아지고 있다. 이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서는 출산율 제고를 위한 인구 정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 매년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는 핫한 도시가 있다. 전남 무안군이다. 인구소멸로 인근 지자체 간에 통폐합을 걱정해야 할 판국에 무안군은 2022년 말 기준 9만 6백 명이며, 평균연령 또한 43세로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에서 가장 젊은 지역이다. 남악지구와 오룡지구 조성으로 2019년 81,105명에서 2020년 86,132명, 2021년 91,107명, 2022년 90,608명, 2023년 90,296명으로 꾸준히 증가 유지하고 있다. 향후 오룡지구의 개발이 완료되어 인구 12만 명의 도시가 되면 무안시 승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무안군은 전남도청이 소재한 행정중심도시로 무안국제공항과 서해안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무안광주고속도로, 호남선의 인프라가 갖춰져 있고, 현재 남해안철도(전철화)와 호남고속철도가 건설 중인 사통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일 무안읍사무소에서 미용업 영업주 8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위생교육은 기존 미용업 영업주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이번 교육은 대한미용사회 무안군지부(지부장 조현숙)가 진행하여 공중위생관리 법규교육, 소양 교육, 기술 실습 등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미용업 대상 착한가격업소 신청 홍보 안내 및 개인서비스업 분야 물가안정을 위한 교육도 진행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전문 지식을 체험하고 동업자 간 서로 경영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지역 내 서비스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현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 20세대에 사랑의 반찬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매월 식료품을 전달하여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을 돕고자 마련한 현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위원들은 후원받은 누룽지와 직접 만든 김자반·무 생채 김치, 바나나를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며 복지 안전망 역할을 수행했다. 박종범 민간위원장은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기부받은 식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사각지대와 후원자 발굴 및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에도 앞장서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청계면 복지기동대는 1일 장애인세대와 독거노인세대 2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대상 가구들은 주방 후드 고장, 싱크대 노후화, 베란다 타일 파손, 현관문 고장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었지만, 경제적인 부담감으로 방치하며 생활하고 있었다. 복지기동대원들은 해당 불편 신고를 접수하고 듣고 싱크대 수리 등 각종 가구의 수리 수선을 하며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 가구 한 어르신은 “30년도 넘은 싱크대가 안이 썩고 문짝도 떨어져서 볼 때마다 속상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장 나서 쓰지도 못했던 환풍기도 바꿔주고 만능 해결사가 따로 없다”고 말했다. 최상필 청계면장은 “주위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이웃에게 복지기동대가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복지기동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임신부를 대상으로운영했던 해피마미 출산 준비 교실 프로그램을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악・오룡 지역 16주 이상의 임신부 20명을 대상으로 임신 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임신부터 산후 관리에 대한 교육을 지난 3월 총 8회에 걸쳐 진행했다. 교육은 △임신부 출산 및 산후과정 △모유 수유 및 유방관리 △영양교실 △아기용품 만들기 △신생아 돌보기 △임산부 요가 △영유아 정서발달 △산후 우울증 관리로 출산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영유아 정서발달은 엄마와 아기의 애착 유형의 특징과 애착 강화 육아법에 대한 강의로 임신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임신부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하반기 해피마미 출산 준비 교실 프로그램은 이번 만족도 결과를 반영하여 더욱 다양한 교육 과정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4월 15일까지 올해 신규사업인 ‘고령농·여성농업인을 위한 농작업 편의장비(충전식 분무기·충전식 예취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사업은 고령·여성농업인이 가벼운 충전식 분무기와 예취기 사용을 지원해 농작업 능률 향상과 소규모 경작 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사업비 4,800만 원을 투입하여 군비·자부담 1:1 비율로 농가당 1대를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무안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서 농지를 소유하거나 임대해 농산물 실제 경작하는 고령농업인, 여성농업인, 중소농업인이다. 함경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농작업에 대한 어려움이 많아 여성농업인을 포함한 고령농가·영세농을 적극 지원하여 안전한 영농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