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오는 4월 3일 제23회 대한민국압화대전 개최를 앞두고, 종합대상(대통령상) 선정을 위한 온라인 대국민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투표 후보 작품은 국내전 4점으로, 100% 대국민 투표를 통해 최종 1점이 종합 대상(대통령상)으로 선정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국내전 113점이 출품됐으며, 미술과 식물학계 등 압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2회에 걸친 심사 후 4점을 후보 작품으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야생화 활용도가 높고 구도와 배치가 다양한 작품들이 선정됐다. 온라인 투표는 3월 4일부터 3월 10일까지 7일간 진행이 되며, 1인 1 투표로 중복 투표는 불가능하다. 큐알코드를 핸드폰 카메라로 찍거나 링크를 누르면 참여가 가능하다. 투표 결과는 3월 11일 구례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전기자동차 소유자의 충전 편의 제공을 위해 가정용 완속 충전기 지원 사업을 3월 4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은 전기자동차 완속 충전기 21기를 보급하며, 최대 1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기자동차 소유자로 구례군 소재 거주지 혹은 사업장에 충전기 설치 부지를 확보한 군민이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20일까지이며, 완속 충전기 설치를 희망하는 군민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원하는 수행기관(충전기 설치 사업자)을 선택해 설치계약 체결 후 지원신청서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례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구례군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순호 군수는 “전기차 충전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 ‘2024 구례300리 벚꽃축제가’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시천체육공원과 문척면 일원에서 열린다. 전국에서 가장 긴 300리 벚꽃길에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작년보다 더욱 알차고 풍성해졌다. 구례군은 높아진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춰 포토존과 객석 디자인을 강화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힐링 공간 구성과 LED 영상을 활용한 연출을 통해 관광객이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격식적인 개막행사는 최대한 줄이고 의미 있는 문화행사를 확대 편성했다. 벚꽃음악회의 초대 가수인 거미, 케이시, 김추리 등 모든 출연진은 고향사랑 기부제에 참여하고, 최태성 강사는 천연기념물 제38호 화엄사 올벚나무의 역사와 구례의 역사를 주제로 특별 강의를 진행한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300리 벚꽃길 걷기, 벚꽃과 함께 찍은 사진을 현장에서 자랑하고 선물도 받는 벚꽃 사진 콘테스트, 벚꽃 명소 3개소에서 이어지는 버스킹 공연,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퍼포먼스 등도 펼쳐진다. 유명 트로트 가수 박군과 나태주는 지역을 돌아다니며 일반인 노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3월 6일 담양군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구례군과 담양군 재무과 직원 20명은 총 2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답례품도 주고받았다. 구례군과 담양군은 구곡순담(구례·곡성·순창·담양) 장수벨트행정협의회를 통해 20여 년간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우호를 다져왔다. 지난해에도 양 지자체는 고향사랑 릴레이 기부를 통해 3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왔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양 지자체 간의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이외 시군구에 일정액을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기부 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세액공제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3월 9일부터 주말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토․일요일 5일시장 내에서 청년 점포가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와 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재배하고 채취한 제철 산나물과 농·특산물 판매 장터가 운영된다. 군은 특화된 품목과 차별화된 공간으로 5일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쇼핑과 휴식을 즐기며 시골의 옛 정취와 인심을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구례5일시장이 구례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명품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농업기술센터는 3월 5일 농업인홍보관에서 식량작물연구회 중심 50여 농가를 대상으로 논콩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사로 초빙된 국립식량과학원 정건호 박사가 논콩의 안정 생산을 위한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에 대해서 강의했다. 특히, 다수확 재배기술에 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논콩 재배는 배수와 습해 예방 등 기본적인 관리만 잘 해도 밭콩 재배보다 수량성이 높아 농가 소득 증대 및 콩 자급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박근규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가 초청 교육을 통해 지역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구례 농업 발전을 가속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농업기술센터는 매년 11월부터 다음 해 2월 말까지 3개월간 무료 콩 선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콩 파종기 및 수확기 임대 등 다양한 농가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3월 4일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8기 교육생 입교식을 개최했다. 구례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전남 구례군 용방면 용방로 320)는 예비 귀농인을 위한 교육시설로 31,603㎡ 부지에 교육동, 숙소동(30세대), 단독주택(5세대), 영농 실습포장, 버섯 재배사, 농기계 실습장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2017년부터 제1기 교육생을 모집해 귀농·귀촌 전문교육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200세대 수료생을 배출했다. 제8기 교육생은 3월 12일 농기계 실습 교육을 시작으로 12월까지 10개월간 총 34회에 걸쳐 주요 작물 재배 교육을 받는다. 각 분야의 전문 강사가 양봉 사양 관리, 버섯재배 등의 교육을 진행하며, 구례의 역사와 문화 알기, 선도 농가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김순호 군수는 “교육생들의 꿈과 열정이 구례에서 뿌리내리고 꽃피울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돕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귀농·귀촌 상담과 교육, 주택 수리비, 농업시설 지원, 도시민 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매천도서관은 ‘함께 책 읽는 구례, 2024 올해의 책’ 3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함께 책 읽는 구례, 2024 올해의 책’은 군민의 독서 생활화를 도모하고 도서관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된 독서 운동이다. 구례군매천도서관은 도서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한 해 동안 군민이 함께 읽을 책을 어린이, 청소년, 소설 부문으로 나눠 1권씩 선정했다. 어린이 부문 ‘우리 할머니는 사이보그’는 남유하 작가의 작품으로 인간과 로봇의 경계가 사라지는 포스트 휴먼 시대에도 변하지 않을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 성장동화다. 청소년 부문‘너를 위한 B컷’은 이금이 작가의 소설로 SNS를 통해 편집된 모습이 아닌 본연의 내 모습을 찾고 내가 정말 원하는 삶은 무엇인지를 묻는 작품이다. 소설 부문 ‘밤이여 오라’는 이성아 작가의 소설로 제주 4·3 사건 등 국가폭력에 연루된 개인의 비극적 이야기와 그 폭력의 트라우마를 이겨내려는 인물들의 분투를 그려냈다. 구례군매천도서관은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선정 도서 5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매년 시행된다. 행정안전부는 3개 평가 항목(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 체감도)과 10개의 세부 지표를 심사해 최종 등급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61개 지자체가 우수 등급을 받았다. 구례군은 정례 조회‘다가가기’이벤트, 오감 만족 힐링캠프, 구례 딴짓러 혁신 주니어보드 운영, 찾아가는 군민 공감 대화, 지능형 선별 관제시스템, 한예종과 함께하는 예술 프로젝트, 군 단위 최초 카카오 공유자전거 도입 등의 혁신 정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순호 군수는 “우리 군의 혁신은 군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이뤄졌다”며 “평가의 모든 지표에서 보통 이상의 등급을 획득하고 전체적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월 15일부터 9일 동안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2․28 민주운동 기념 전국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초 학생 중심의 2․28 민주화 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 겨루기 1,121명, 품새 139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개막식에서는 국가대표 태권도선수단이 시범 공연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으며, 선수들은 종목별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치며 우열을 가렸다. 이번 대회의 종합우승은 서울체육고등학교, 효정고등학교, 서원중학교, 부천동여자중학교가 차지했다. 군은 전국 단위 스포츠 대회 개최가 관광자원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다고 보고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구례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는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를 찾아주신 모든 선수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전지훈련이나 여행을 위해 구례를 다시 방문해 구례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