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군도 12호선인 노고단 일주도로의 통행 제한을 3월 12일부터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3년 11월 17일부터 도로 결빙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통행을 제한해 왔으나 최근 기온 상승과 봄철 관광객 증가에 따라 낙석 방지 공사를 신속하게 추진해 통행 제한을 해제했다. 다만, 해발고도가 높은 도로 특성상 날씨 변화에 따라 도로가 결빙될 수 있어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군 관계자는 “5월까지 도로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 매천도서관은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매천아카데미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천아카데미에는 글쓰기의 기초(정지아), 북텔러리스트와 함께하는 낭독 아카데미(윤해자), 사진으로 글쓰기(원유헌) 3개 강좌가 마련됐으며, 강좌는 4월 2일부터 6월 26일까지 진행된다. ‘글쓰기의 기초’는 글은 쓰고 싶은데 무엇을 써야 할지 모르는 분을 위해 마련된 강좌로,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쓴 정지아 작가가 진행한다. ‘북텔러리스의 마음치유 낭독법’강좌에서는 북텔러리스트 윤해자 강사가 낭독을 통해 타인과 소통하고 자신을 돌보는 방법을 공유한다. ‘사진으로 글쓰기’는 전남도립도서관 주최로 선정된 공모사업으로 원유헌 작가가 사진을 통해 감정을 기록하는 법을 지도한다. 수강 신청은 매천도서관 홈페이지나 도서관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매천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매천도서관 관계자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여유를 만들 수 있는 매천아카데미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7일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교육생과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기 구례군 농업인 대학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례군 농업인 대학은 앞으로 8개월 동안 농업 이론 및 실습 교육, 관내·관외 선진지 농가 현장학습, 자치분과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구례군 농업인 대학은 자원 식물 재배와 농업기계 활용 교육을 통해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농업 현장 전문가를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2009년부터 시작한 구례군 농업인 대학은 지난해까지 68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김순호 군수는 “우리 군은 탄소중립 흙 살리기 정책을 통해 친환경농업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다”며 “농업인 대학 교육생 여러분이 전문역량을 향상해 친환경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024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김순호 군수는 3월 11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봄철 산불 예방 대책 추진, 구례300리 벚꽃축제 대비 철저, 신속 집행 관리 철저 등 꼼꼼한 군정 업무 수행을 당부했다. 구례군은 5월 15일까지 9개소(본청 1, 읍면 8)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53명으로 편성됐으며 산불 발견 시 신고 단말기를 활용해 현장 상황을 보고한다. 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산불감시 인력 등을 집중 배치해 계도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장 회의 등을 통해 소각행위 금지에 대한 홍보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대형 산불 위험이 크다”며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 수칙 준수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 승용차 40대, 전기 화물차 30대, 총 70대를 민간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전기 자동차 민간 보급 지원 자격조건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연속하여 구례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군민이며, 법인이나 기관은 구례군에 소재하면 누구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다. 신청자는 자동차 판매점과 구매 계약하고 판매점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과 보조금 지원은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진행한다. 전기 승용차 40대 중 32대는 일반대상자에게, 4대는 취약계층 및 다자녀 가정 등에, 4대는 택시에 지원된다. 구매보조금은 보급 차종에 따라 최소 351만 원에서 최대 1,4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전기 화물차 30대 중 18대는 일반대상자에게, 6대는 택배 등 운송 사업에, 3대는 취약계층 및 다자녀 가정 등에, 3대는 중소기업 생산 제품에 지원된다. 구매보조금은 보급 차종에 따라 최소 665만 원에서 최대 1,850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은 지난 8일 구례 5일시장과 공영버스터미널 주변에서 ‘구례의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작은 실천으로 시작해요!’라는 주제로 2050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군은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생활화하기 ▲다회용 컵 사용하기 ▲가까운 거리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탄소중립 10대 생활 실천 운동을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홍보하며 다회용 시장바구니를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행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3월 8일 구례군산림조합과 2024년 숲가꾸기 사업의 관리업무 대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군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김순호 구례군수와 조진호 구례군산림조합장은 17억 4,600만 원이 투입되는 800ha 규모의 숲가꾸기 사업을 구례산림조합이 관리하도록 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관리 대행을 맡게 된 산림조합은 산주 동의, 경영계획 수립, 설계·감리·시공 및 사업 발주와 시행 등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관리·감독을 담당하며, 구례군은 사업 승인, 대행 기관의 감독 및 준공검사 등을 처리한다. 군은 산림사업 관리 대행을 통해 사업 발주 및 사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민원을 전문성이 있는 산림조합과 분산 처리함으로써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민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군은 사유림 경영의 핵심 주체로서 산림조합의 역할이 강화되고 지역 일자리도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순호 군수는 “산림조합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책임감 있는 사업 시행과 사후관리를 당부한다”며 “우량한 산림을 조성하고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4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3월 1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총 사업비 2억 3천만 원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18대, 건설기계 엔진 교체 10대,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1대 등 총 29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구례군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및 노후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 등)이다. 노후 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는 부착 비용의 약 90%, 건설기계 엔진 교체 및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DPF)는 부착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다만, 저감 장치 부착 또는 엔진 교체 보조금을 지원받고 2년간 의무 운행 기간 내에 폐차 또는 말소등록 하는 경우에는 보조금이 회수될 수 있으며, 2년 의무 운행 후 폐차 또는 말소등록 하는 경우에는 장치를 반납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방문, 등기우편, 인터넷(자동차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대상자 선정은 신청서 접수일 기준 선착순이다. &nbs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3월 12일부터 섬진강수달생태공원 미디어파사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디어 파사드는 미디어(media)와 건물 외벽을 뜻하는 파사드(facade)의 합성어로, 건물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상영하는 것을 뜻한다. 군은 섬진강과 수달의 상징적, 예술적 가치를 담아낸 창의적이고 입체적인 콘텐츠를 연출할 예정이다. 관람객이 몰입하며 교감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수달의 습성을 살린 개성 있는 3D 캐릭터에 스토리텔링을 더했다. 또한 바닥에 상영되는 콘텐츠는 관람객이 밟은 자리마다 각 요소들이 반응하는 사용자 반응형 체험 기능을 탑재해 밤마실을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며, 수달생태공원 휴원일인 월요일에는 관람이 불가능하다. 김순호 군수는 “수달생태공원의 낮은 2,345그루의 홍매화가 수놓고, 밤은 트리타워 조명과 미디어파사드가 수놓고 있다”며, 낭만적인 섬진강의 낮과 밤을 모두 체험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를 추진하고 있는 섬진강권 4개 지자체(구례군, 곡성군, 광양시, 하동군)가 ‘캐시워크 섬진강 봄맞이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대한민국의 봄을 알리는 섬진강권 4개 봄꽃축제『매화→산수유꽃→벚꽃→장미』와 연계한 챌린지다. 4개 시군 12개 관광명소를 방문하는 스탬프 챌린지로 방문 개수에 따라 차수별로 총 250만 캐시가 배분하여 지급된다. 챌린지 참여는 전 국민 3명 중 1명이 사용하고 있는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인 ‘캐시워크’의 팀워크 챌린지를 통해 할 수 있다. 1차 챌린지는 3월 8일부터 4월 7일까지, 2차 챌린지는 4월 29일부터 5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섬진강권 통합관광벨트를 주관하고 있는 구례군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들이 섬진강의 봄을 즐기고 소소한 보너스 캐시도 받아 가시기를 바란다” 말했다. 한편, 섬진강권 4개 지자체는 지난해부터 13개 관광명소에 대한 연계 할인제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