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오는 5월 11일과 5월 25일에 담양문화회관(담양읍 지침6길 29) 광장에서 ‘담양 햇빛가득 육아·중고마켓’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육아 가정의 경험을 공유하고 부모들의 지역 내 커뮤니티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며, 육아‧중고물품 장터 외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놀이 공간 운영과 매직벌룬쇼, 매직버블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사 참여자 모집은 5월 8일까지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부스와 현수막을 제공한다. 육아·중고물품·체험·플리마켓 등 15팀 내외로 모집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용기간이 짧고 가격은 비싼 육아용품 특성상 매번 구매하려면 부담이 크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통해 가정의 육아비용을 줄이고 이웃과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대나무공예를 현대적인 디자인과 경향을 접목한 창작품을 발굴하고자 개최한 ‘제43회 전국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 출품작에 대해 지난 30일 수상자를 결정하고 공고했다. 이번 공예대전에서는 대나무를 주 소재로 다른 소재와 융복합한 창작품 또는 대나무공예 전통 기술을 이용한 대나무 공예품을 대상으로 학계, 전문가 등 총 7명의 심사위원이 상품성, 실용성,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43개 작품, 190점을 선정했다. 대상은 황미경‧임어진 씨의 ‘대나무 다도세트’가 선정됐다. 다도의 특성상 내열 소재와 옻칠로 마감해 내구성을 높이고, 죽세공예 엮음식 기법으로 가미한 조형미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문화체육부장관상과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상은 최경수 씨 작품 ‘한 바구니에 담다’로 군수상과 300만 원의 상금을, 우수상에는 김정효 씨 작품 ‘어울림’과 서석근 씨 작품 ‘신형 차바구니’가 선정돼 각각 군수상과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장려상에는 김관철, 전재웅, 한경치, 김명숙, 손민정 5명이 수상했으며, 특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230,71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 등을 반영해 감정평가사가 검증하고,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제출 과정을 거친 후, 담양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는 담양군 민원과 및 읍‧면사무소,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담양군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결정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 신청된 토지는 토지 특성 및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담양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6일까지 결과를 통지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와 취득세 등 각종 부담금의 기준이 되므로 반드시 기간 내 확인하시고 본인의 알 권리와 재산권을 행사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담양군과 전북 순창군이 광역지자체를 넘어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한 사례로 주목받았던 담양호 저수량 확대를 위한 차수벽 철거를 완료했다. 담양군은 지난 29일 오랜 주민 숙원인 순창군 구림면 도수터널의 차수벽을 철거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통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통수식에는 이병노 담양군수, 최영일 순창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최용만 담양군 의장, 도의원, 군의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담양호는 1976년 축조 당시 순창군 구림면 도수터널에서 24%의 물이 간접적으로 유입되도록 설계됐으나 2010년 3월 가뭄을 극복하고자 순창군 주민들이 도수터널에 2m 높이의 콘크리트 차수벽을 설치하면서 유입 수량이 제한되고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담양군, 순창군, 한국농어촌공사 담양지사와 순창지사, 순창군 구림면 주민대표는 순창군 금과면 일원 상습가뭄지역에 물 공급 및 다양한 현안에 협력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지난 2023년 8월 3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담양군은 금과면 일원 가뭄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 방문 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해동문화예술촌에서 어린이 예술교육 프로그램 상상나래를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다. ‘상상나래’는 지역내·외 미래세대들이 다양한 예술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사회성을 높이고, 문화와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해동문화예술촌이 매년 진행하는 어린이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약 4년간 추진되던 기존의 커리큘럼에서 벗어나 장르별 예술교육으로 새롭게 마련했다. 세 가지 테마(어린이 인형극 공연, 맞춤형 문화예술 체험 수업, 전시연계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5월 3일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인형극 공연 ‘안녕, 이끼끼’를 연다. 6월부터 8월까지 열리는 ‘상상쑥쑥 뮤지컬 동화’는 문화예술 체험 수업으로, 누구나 뮤지컬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추진하는 수준 높은 공연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어 하반기에 추진될 전시 연계 프로그램 ‘새들처럼’은 해동문화예술촌에 마련된 어린이 전시와 연계한 생태 미술 교육프로그램이다. 9월~10월 매주 토요일 14시에 생태예술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감각을 표현하는 즐거움을 경험해 볼 수 있다. &n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최근 수도권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군은 서울시청과 롯데중앙연구소, 성남시 양영초등학교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알리고. 각종 기부 혜택과 특색 있는 답례품을 홍보하며 담양의 매력을 알렸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를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30% 상당의 답례품 제공과 더불어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고향사랑e음 사이트나 전국 농협을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담양군에는 담양사랑상품권, 대숲맑은 담양쌀, 한우, 죽세공품, 담양 대표 농축산물과 더불어 한과 만들기, 텃밭 가꾸기, 바리스타 체험과 같이 담양에 직접 방문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답례품이 마련돼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이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청렴정책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군은 지난 29일 ‘2024년 제1차 청렴정책추진단 회의’를 열고 추진단장인 이병노 군수를 비롯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모여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를 분석하며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 2024년 반부패·청렴 종합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회의 시작에 앞서 이병노 담양군수가 일일 청렴 강사로 직접 나서 갑질 금지 관련 규정을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진행해 공감과 소통의 조직문화 확산을 당부했다. 올해 군은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하고 청렴한 담양 구현’을 목표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부패 예방 통제시스템 강화, 청렴 문화 확산 및 소통 강화 등 3개 분야 13개 과제를 수립해 청렴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청렴도 향상은 전담 부서의 노력만으로 달성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부패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적극 행정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담양을 구현해 주길 바란다”라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은 해동문화예술촌에서 어린이 예술교육 프로그램 상상나래를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다. ‘상상나래’는 지역내·외 미래세대들이 다양한 예술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사회성을 높이고, 문화와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해동문화예술촌이 매년 진행하는 어린이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약 4년간 추진되던 기존의 커리큘럼에서 벗어나 장르별 예술교육으로 새롭게 마련했다. 세 가지 테마(어린이 인형극 공연, 맞춤형 문화예술 체험 수업, 전시연계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5월 3일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인형극 공연 ‘안녕, 이끼끼’를 연다. 6월부터 8월까지 열리는 ‘상상쑥쑥 뮤지컬 동화’는 문화예술 체험 수업으로, 누구나 뮤지컬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추진하는 수준 높은 공연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어 하반기에 추진될 전시 연계 프로그램 ‘새들처럼’은 해동문화예술촌에 마련된 어린이 전시와 연계한 생태 미술 교육프로그램이다. 9월~10월 매주 토요일 14시에 생태예술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감각을 표현하는 즐거움을 경험해 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그동안 오일장으로 운영되던 담양시장이 옥상정원을 품은 상설시장으로 재탄생했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최근 옥상정원형 담양시장의 건축을 완료하고 26일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옥상정원형 담양시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의 총면적 6,213㎡ 규모로, 지하 주차장 64면, 1층 판매장 43개, 2층 식당 7개, 3층 카페 1개 등을 갖췄다. 상설시장으로 새롭게 단장한 담양시장에서는 27일까지 ‘담양은 언제나 가는 날이 장날’ 개장행사를 열어 거리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하이트진로와 힘을 합쳐 제23회 담양대나무축제 홍보에 적극 나선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대나무 숯 정제방식의 하이트진로 대표 제품인 ‘참이슬’ 소주병에 대나무 축제 홍보라벨을 부착해 4월 말부터 시판을 시작해 충남권역과 광주․전남(여수, 순천, 목포, 담양)․전북에 약 450만 본을 유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이슬 소주병에 부착된 홍보라벨은 곳곳에 담양대나무축제를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제23회 담양대나무축제는 오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죽녹원 일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대숲처럼, 초록처럼’을 슬로건으로 단순 관람 위주의 프로그램이 아닌 군민과 함께 준비하고 채워가며,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관람객 주도형 축제를 목표로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야간경관 사진 명소 조성과 함께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로 오감을 만족시켜 관광객이 다시 찾는 체류형 관광도시 담양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대나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분이 성심성의껏 도와주고 있다”라며 “도움 주신 분들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