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암 환자와 가족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자조 모임을 운영한다. 이번 자조 모임은 재가 암 환자와 가족의 암 극복 사례 및 치료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심신의 안정과 재활 의지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오는 5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오전 10시부터 12시), 5회 진행하며, 암 환자 건강관리 교육, 영양 식생활 강의 및 원예치료, 건강 체조, 한방 연고 만들기 체험, 공예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담양군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전화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재가 암 환자와 가족들의 심신을 격려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암 환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4일 담양호에서 한국농어촌공사 담양지사 주관으로 새마을 어업계와 함께 ‘내 고향 물 살리기 환경정화’ 행사 및 쓰담쓰담(쓰레기 담기의 줄임말)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정한 농업용수와 더불어 벚꽃 개화 시기에 따라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담양호의 깨끗한 수변환경을 제공하고자 실시했으며, 행사 취지에 공감한 새마을 어업계가 함께해 담양호 수변 내 생활 쓰레기 및 부유물 등을 집중 수거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호 국민관광지가 전라남도가 공모한 ‘2024년 노후관광지 재생사업’에 선정돼 낡은 기존 시설의 정비와 개선에 나선다. 2024 노후관광지 재생사업은 전남도 내 관광지 27개소, 관광특구 2개소 총 29개소 중 3곳을 선정해 노후 관광시설과 프로그램을 보완·재생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담양호 국민관광지(추월산지구)’는 1977년에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47년이 지난 노후 관광지로, 매년 추월산과 담양호 용마루길을 중심으로 약 40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군은 이번 선정을 통해 오래된 화장실과 주차장을 개·보수하고, 야간 볼거리를 추가해 추월산 지구에 건립 예정인 국제명상센터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지로 발돋움하고자 한다. 이병노 군수는 “공모사업 확정에 따라 담양의 대표 관광명소인 담양호 관광지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군민을 비롯한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이 힐링하는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제1회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축제가 5일 개막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축제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담양군 금성면 외추제 일원에서 펼쳐진다. 고비산은 담양군 금성면 봉황리와 무정면 봉안리 경계에 있는 산으로 고비(高飛)는 우뚝 솟아오름을 의미한다. 고비산(463.2m) 아래로 자연적으로 생성된 산벚꽃나무 군락지가 분포되어 있어 4월경 만개 시 외추제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이날 식전 사물놀이 공연과 팝페라 가수의 공연으로 행사 열기를 높였으며, ‘자기야’를 부른 가수 박주희를 비롯한 초대 가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또한 축제 기간 떡 메치기 행사, 금성 딸기 판매·체험 공간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축제 기간 개최되는 제1회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 전국 사진 촬영대회에도 고비산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기 위한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함께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빛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봉사동아리 ‘또바기’가 작년 5월부터 시작한 담양군 유기 동물을 위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또바기 2기는 ‘언제나 한결같이’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로 동물을 위한 마음을 모아 담양군 청소년 9명이 자발적으로 모여 결성됐으며, 매월 1회 담양군 유기동물 입양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3월부터 시작한 올해 봉사활동은 관계자, 자원봉사자들의 관리하에 물림 사고 방지 등 청소년들의 안전에 주의해 진행하고 있으며, 유기동물 간식 지급 교육, 유기동물 그림 그리기, 동물과 교감하기, 놀아주기, 입양 홍보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유기동물과 함께하는 힐링 되는 시간이었다”라며, “이곳에 있는 동물들이 모두 좋은 곳에 입양돼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생명 존중과 유기동물 입양 문화에 대해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봉사동아리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봉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담빛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신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담양군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 자격은 담양군에 사업장을 둔 사업체로서 답례품으로 선정된 품목을 생산·제조 또는 공급할 수 있는 업체여야 하며, 필요 서류를 지참해 기간 내 담양군청 참여소통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급업체 모집은 지난 1회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선정된 품목인 임산물, 신문 구독 서비스를 포함, 그 외 지난해 선정 품목 중에서 선정한다. 군은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답례품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하며, 선정된 답례품은 고향사랑e음(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기부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담양군은 지난해 총 4차에 걸쳐 담양군 대표 농특산물을 포함해 각종 체험 상품으로 구성된 43개 품목, 49개 업체의 답례품을 선정했다. 특히, 한과만들기 체험, 곤충 체험, 바리스타 체험 등 다양한 관광·문화·체험 연계 상품을 발굴하여 담양 관계인구를 확대하고자 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지난해 전국 1위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단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이 4월 9일부터 5월 6일까지 담빛예술창고에서 ‘입력-공간-횡단’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존재하는 실공간과 작품 간의 소통, 이 행위의 초연결성에 관해 다루고자 기획된 이번 전시는, 양립 불가능한 둘 이상의 입력공간이 형성한 새로운 공간을 통해 물리적인 개념을 이탈한 공간 속에서 통합된 결과물을 도출하고자 한다. 전시에는 박아론, 윤세영, 이여운 세 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대형 설치 작품과 더불어 회화, 미디어(영상) 작품들로 관객들에게 다채롭고 특별한 관람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따뜻한 봄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담양문화재단의 기획전시에 많은 참여 해주시길 바라며, 담양에서도 군민들이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9일 장흥군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을 상호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담양군 주민복지과와 장흥군 축산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는 담양군과 장흥군의 교류와 협력 관계를 증진하고 두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양 기관 직원 34명이 기부에 참여했으며, 기관당 170만 원을 상호 기부하며 지역발전에 힘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호기부가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공감하고 참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청소년유해환경 아웃(out)!’ 캠페인을 추진하고,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을 집중 점검 단속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담양군, 담양경찰서, 담양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5개 관계기관이 참여해 담양고등학교 교문 앞에서 모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어 학교 앞과 번화가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점검단은 이날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여부를 확인하고, 미표시 업소에 판매금지 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유해물품 청소년 판매금지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군은 청소년보호법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조치하고 시정명령 미 이행시 단계적으로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서생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회장은 “업주와 군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담양군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일 (사)서울민간어린이집연합회(대표 전양숙) 및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법인(총회장 양남근 수북농협장)과 3자 업무협약 및 친환경 쌀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담양군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담양군과 (사)서울민간어린이집연합회,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법인 대표가 참석해 상호협력 및 연대강화 등 우호를 다지고 특히 친환경 담양쌀 및 기타 농산물에 대한 각 기관 간의 협조를 약속했다. 이어 (사)서울민간어린이집연합회 소속 회원사와 친환경 쌀 납품 계약을 체결했으며, 1박 2일간 연합회 임원진 90명이 관내 관광명소 및 농촌체험 등 담양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알릴 수 있는 농촌그린투어도 함께했다. (사)서울민간어린이집연합회 전양숙 회장은 “담양군의 환대와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930여 회원사가 담양군 친환경농산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노 군수는 “(사)서울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서 담양의 대숲맑은 친환경 쌀을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올바른 먹거리 생산에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