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소방서는 2024년 전남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남소방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1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었으며 화재, 구조, 구급, 화재조사, 화재전술, 구급개인술기, 생활안전, 최강소방관 7개 분야 9개 종목 526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진행됐다. 여수소방서는 전남 22개 소방서 중 구급분야 3위 등 전 종목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종목별 총득점 합산 1위로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시상식 당일 종합우승기 및 상장, 시상금 등을 수상했다. 박원국 서장은 “대회를 준비하며 안전사고 없이 준비에 임한 것 뿐만 아니라 좋은 성적까지 거둔 우리 대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다”라며 “대회를 준비하며 갈고 닦은 기술을 바탕으로 여수소방서는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지킴이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국제 로타리 3610지구 제1지역 로타리클럽은 지난 17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여수 전남병원에서 국동 저소득층 주민 100여명에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국제로타리 3610지구 여수거북선 로타리클럽과 여수한산 로타리클럽의 글로벌 보조금 사업으로 여수전남병원, 국동 및 원도심 4개동과 협약을 통해 50~64세 저소득층 주민 총 430명이 접종 지원을 받게 됐다. 신상현 국제로타리 3610지구 총재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꾸준한 봉사를 이어가며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복례 국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에서 지난 24일 미평공원에서 개최한 ‘혈관튼튼 힐링 건강걷기’가 190여 명의 참여 속에 성료했다. 2013년 이후 올해 11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및 지역주민이 참여, 걷기 실천 유도로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걷기는 미평공원 다목적 공연장에서 출발해 오림터널공원 종점에서 다목적 공연장으로 돌아오는 5.8㎞ 코스로 진행됐다. 시는 사전 준비운동은 물론 올바른 걷기 방법을 안내하고 참여자 전원에게 생수와 저혈당 방지용 사탕을 지급했으며, 완주자에게는 기념품 제공으로 걷기 생활 실천을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걷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기능 증진과 혈압, 혈당 조절에 효과가 있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고혈압·당뇨병 예방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온실가스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량은 배달용 20대, 우선지원(취약계층 · 소상공인 등) 10대, 일반 68대로 총 98대이다. 지원 금액은 차종별 배터리 용량 등 성능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최대 ▲경형 기준 최대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기타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이다. 또한 기존 이륜차 폐차 후 전기이륜차 구매 시 30만 원이 추가 지원되며, 더불어 소상공인 · 취약계층 대상자 및 농업인 구매 시 국비 20%를, 배달목적으로 구매 시 국비 10%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여수시에 연속해 3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16세 이상 개인·법인·단체 등이며, 개인(세대)은 1대, 법인·단체는 3대까지 신청 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는 전기이륜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 후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선정 후 2개월 내 차량이 출고되지 않을 경우 선정이 취소되므로 출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혁신적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을 선발,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 정착 및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시민체감도와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 · 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 난이도, 확산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6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최종 우수 공무원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여수시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운영협약’을 체결한 성과를 인정받은 ‘식품위생과 신승배 차장(前보건행정과)’이 선정됐다. 신 차장은 의료 인력의 지방근무 기피와 높은 인건비로 인한 의료공백을 지역 의료기관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지속적인 설득으로 전남 최초의 지자체 공공심야 어린이병원을 도입한 것이 높게 평가 받았다. 또한 ‘재난안전과 김상헌 팀장’은 기초지자체 최초로 재난안전상황실 전담인력을 배치해 사고 발생 시 신속 · 정확한 초기대응을 통해 대형사고 발생위험을 감소시킨 공로가 인정됐다. 실제 도 주관 재난상황보고 훈련에서 22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 밖에 ▲여수시 전역 공공와이파이 구축(스마트정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지난 26일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와 아동권리교육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하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여수시에서는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 등 아동권리 교육과 이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여수시는 아동권리교육 대상자 모집 및 위기가정 · 장애아동 희망케어 등 대상자 선정을 ▲세이브더칠드런은 강사 및 교육프로그램 제공 및 위기아동도 후원·연계를 담당하게 된다. 지난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은 여수시는 아동이 생존 · 보호 · 발달 · 참여 등 유엔아동의 4대 권리를 보장 받고, 지역사회 전반에 아동권리 존중 공감대 형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여수시청 직원, 시의원, 어린이집, 아동·청소년 시설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활발히 진행 중으로, 이번 업무협약은 시의 아동권리교육사업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은 세계최초의 아동권리기관으로 국내·외에서 아동권리 실현과 아동복지증진에 이바지하는 국제아동권리 NGO 단체로, 5개 본부와 11개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사전 분위기를 조성코자 ‘섬섬여수 볼런투어(Voluntour)’라는 이색적인 봉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섬섬여수 볼런투어(Voluntour)’는 여수의 10개(남면 금오도, 횡간도, 화정면 개도, 낭도, 사도, 상화도, 송여자도, 하화도 삼산면 거문도, 손죽도)섬에서 자원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을 겸한 프로그램이다.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매월 50명 정원으로 추진되며, 여수시 1365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된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10개의 섬 중 가고 싶은 섬 1개를 선정 후 전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유롭게 섬 투어와 청결 활동을 마치고 결과를 증빙하면 실비(1만 원)와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병종 여수시자원봉사센터장은 “볼런투어 활동을 통해 섬에 대한 무한한 가치 이해와 다양한 봉사활동 영역을 확장코자 한다”며 “더불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난 26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5월 월간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재하며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연계사업 발굴 및 추진 철저’를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는 국소단 · 읍면동별 5월중 현안사업과 총 71건의 섬박람회 연계사업 보고에 이어 정기명 시장 주재로 시정 현안에 대한 토론과 당부가 이뤄졌다. 정 시장은 “섬박람회 연계사업 하나하나가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중요한 사업들로 세부 계획을 꼼꼼히 수립해서 행정절차나 예산 확보 등 사전 준비와 실행에 철저를 기해 달라”며 “참신하고 효과성 있는 사업 추가 발굴에도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4일 행안부 장관을 만나 건의한 ‘여순사건 진상규명 문제’와 ‘섬박람회 준비를 위한 특교세 지원’ 등에 대해 언급하며, “건의 사업들에 대한 후속 조치 동향을 파악하고 전남도와 국회의원 당선인과도 소통해 정부계획에 반영되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거북선축제에 대해서도 “거북선축제가 전남 대표 축제와 문체부 선정 축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소방서는 26일 롯데케미칼1공장 불시 방문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대상은 여수국가산단 내 롯데케미칼 1공장과 응원출동공장 내 고압가스(Propylene) 저장탱크 D-1302 하부 Flange에서 소량 누출중 원인 미상의 발화원으로 화재, 폭발 사고가 발생되어 초기 진압 중이던 근로자 1명이 중경상을 입은 상황을 가정했다. 훈련에는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평여119안전센터 및 롯데케미칼 자체소방대 및 스미토모세이카 폴리머 자체소방대 84명과 8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내용으로는 공장시설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비 소방서 및 유관기관 간 협업 구축을 통해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신속한 현장 도착을 위한 최단거리 출동로 확인 및 인명구조 대책강구를 위한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여수국가산단 합동훈련을 통해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대한 협업체계를 강화할 수 있다.”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항상 경계하며 만일의 사고에 대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1지역 로타리클럽은 지난 12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여수전남병원에서 서강동 취약계층 주민 100여 명에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국제로타리 3610지구 여수거북선 로타리클럽과 여수한산 로타리클럽이 2023년부터 2024년도 글로벌보조금 사업으로 여수전남병원, 광림동 및 원도심 4개동과 협약을 맺고 50세부터 64세 주민 430명이 접종 지원을 받게 된다. 신상현 국제로타리 3610지구 총재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봉사를 이어가며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순섭 서강동장은 “대상포진은 예방이 중요하지만 접종비가 비싸 취약계층의 부담이 컸는데, 이번 활동은 특히나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클럽은 국제적인 봉사단체로 국내 총 19개 지구로 나뉜다. 전남 서남해 지역은 3610지구로 제1지역은 12개 로타리클럽이 있으며 600여명의 회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