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쌀 수급 과잉 해소 및 자급률 제고를 위해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쌀 적정생산 대책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벼 재배 농업인들이 참여, 구조적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인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벼 재배면적을 줄여나가기로 다짐했다. 여수시의 올해 벼 재배면적 계획은 1,818ha으로, 이는 전년도 재배면적 1,891ha에서 73ha 감축을 목표로 뒀다. 이에 따라 시는 쌀 적정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1억 8800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 전략작물직불제와 논 타작물재배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쌀값 안정과 식량 자급률 향상을 위해 쌀 적정생산 대책에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 공공형 실내놀이터가 오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2주간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사전 체험 기간을 갖고, 5월 11일 본격 운영된다. ‘여수시 공공형 실내놀이터’는 화양면 구 나진초등학교 용창분교 폐교를 활용해 롯데지주(주)의 5억 원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추진으로 조성된 전남권 최초의 실내형 놀이터다. 놀이공간은 기존 교실을 활용해 센서놀이터인 인터렉티브존, 교구나 역할놀이를 할 수 있는 조물조물놀이존, 볼풀, 로프오르기, 정글짐 등이 있는 우당탕탕놀이존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소재의 놀이기구를 설치했으며, 쾌적한 놀이 환경을 위해 공기청정기․제습기 등도 갖췄다. 이용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12개월 유아부터 미취학 아동이다. 여수시는 이번 사전 체험기간을 거친 후 오는 5월 11일 본격 개관하며, 5월 1일 여수시 OK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실내형 놀이터에서 계절과 기후변화 등 외부환경과 상관없이 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5일 여수상공회의소 챔버홀에서 ‘대한민국 탄소중립과 남해안남중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2050 탄소중립 실천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해 9월 국회포럼에 이어 2회째는 맞는 이번 행사는 여수시와 (사)탄소중립실천연대와 공동주최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관‧기업의 다양한 논의의 장으로 펼쳐졌다. 포럼은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이우범 상임대표가 좌장을 맡아 서울에코클럽 오성남 숭실대학교 특임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김유화 이사장 ▲여수시 · 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김신 사무국장 ▲김종일 전라남도 탄소중립지원센터장 ▲심정현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 ESG운영위원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기후변화영향과 탄소중립, 여수국가산업단지 석유화학 기업의 탄소중립과 ESG 추진현황, 전라남도 탄소중립 정책방향 등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여수시는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사)탄소중립실천연대,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와 ‘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 및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홍보’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힘을 실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시의회 김영규 의장과 함께 지난 24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고기동 차관을 차례로 방문, 여순사건 관련 현안을 건의했다. 이날 정 시장은 여순사건의 온전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해 ▲신속한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 결정 및 조사인력 충원 ▲여순사건 희생자 · 유족 신고 기간 추가 운영을 위한 시행령 개정 ▲진상조사보고서작성기획단 구성 및 운영 등에 대해 면담했다. 여순사건은 발발한 지 올해로 76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진상 규명과 명예 회복을 위한 피해자 심사와 희생자·유족 결정 등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정 시장은 위원회 의결 체계 개선 및 전문조사관 충원을 통한 신속한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심의 결정과 사실조사 인력 보강을 요청했다. 아울러 여순사건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 구성에 따른 지역사회 동향을 전달하고, 해외거주 및 일가족 사망 등 불가피한 사유로 신고하지 못한 희생자 및 유족에 대한 신고 기간 추가 운영을 건의했다. 면담 후 정 시장은 여순사건위원회를 방문해 여순사건 현안 건의 사항을 전달했으며, 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소방서는 지난 25일 흥국실내체육관에서 여수소방서 소방정 이하 소방공무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을 실시했다.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은 기초체력 증진을 통한 안전사고 방지 및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체력검정은 여수소방서 직원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방공무원 체력검정 종목은 △악력 △배근력 △앉아윗몸 앞으로 굽히기 △제자리 멀리뛰기 △윗몸 일으키기 △왕복오래달리기 총 6종목, 70점 만점으로, 꾸준한 체력 단련이 필요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수소방서 박원국 서장은 “소방공무원의 체력은 국민의 안전과 관련된 업무추진을 위해 키워나가야 할 중요한 능력”이라며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체력의 향상을 위해 꾸준한 자기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소방서는 봄철 소방안전대책 기간 중 대형인명피해 우려 시설 피난·대피 강화를 위해 의료시설 관계자 소방안전컨설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 컨설팅은 의료시설 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중이며, ▲의료시설 소방안전관리자·보조자 주요업무 교육 ▲수술실 운영 병·의원 사무장 등 병원행정 관련종사자 면담 및 소방안전컨설팅 ▲소방시설 소급설치 대상 중·소병원 설치 독려 및 진행상황 확인 ▲피난시설(건축법), 피난구조설비(소방법) 사용법, 입원환자 대피방법 안내 등을 주요내용으로 추진한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의료시설은 거동 불편·불가 환자들이 많이 입원하고 있는 곳으로 화재 시 대형인명피해가 우려된다.”“따라서 화재예방에 더욱 더 힘쓸 수 있도록 소방서에서 많은 컨설팅과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오는 29일 오전 9시 여수수협 대회의실에서 지역 수산인과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산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수산인과의 소통의 장을 복원해 시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수산업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코자 마련됐다. 행사는 2024년 수산 정책 방향과 주요 세부 과제에 대한 설명과 참석자와의 질의응답과 의견청취 순서로 진행된다. 여수시는 올해 ‘수산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어촌에는 새로운 활력을!’ 목표로 ▲미래 대응 수산업․어촌 발전계획 수립 운영 ▲안심할 수 있는 수산환경 구축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수산업 육성 ▲살고 싶고 찾고 싶은 어촌조성 등 4가지 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수산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대내외 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미래 성장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관심과 협조가 필수적이다”며, “수산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수산정책을 마련, 수산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25일 엠버서더서울풀만호텔에서 열린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에서 마이스산업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대표 브랜드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과 소비자브랜드평가원이 공동으로 조사·평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가가 후원, 창의적 전략으로 소비자 신뢰를 높인 브랜드에 수여되는 상이다. 민선8기 여수시는 MICE관련 포럼 개최와 한국MICE협회 업무협약 체결, 대한민국 코리아 유니크베뉴 선정(예울마루&장도) 등 다각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 시도로 여수 MICE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왔다. 또한, 기존 학·협회 행사 유치와 기업회의, 해외 인센티브 투어 등을 확대하고 해외 주요여행사와 업무협약 체결(2개국 12개 여행사)과 해외 기업행사 유치 등 해외 MICE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역대 최대치인 1,356건의 MICE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명실공히 MICE산업의 메카로 부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시를 글로벌 MICE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쏟고 있다”며, “코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 화양면과 화양면 체육회가 오는 27일 오전 10시에 나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4회 화양면민 화합 한마당 잔치’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난 2019년 제13회 화합 행사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백초가장농악전수단’의 농악놀이를 여는 마당으로 시작해 ▲마을소개 ▲개회식 ▲윷놀이 ▲품바 공연 ▲면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면민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질 예정이다. 또한 각 마을에서 마련한 음식과 푸짐한 경품추첨 등을 통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짜임새 있는 행사구성으로 일상에 지친 면민에게 위로를 건네고 이웃 간에 따뜻한 정을 나눌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근호 화양면 체육회장은 “5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면민들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수연 화장면장은 “행사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체육회와 이장협의회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면민 복리 증진을 위해 더욱 애쓰겠다”고 답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직장민방위대원(1 부터 2년차) 889명을 대상으로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자율참여형 민방위 집합교육을 시작했다. 특히 올해는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재해 대응능력을 높이고 귀중한 생명을 스스로 보호할 수 있도록 실습위주 교육을 위해 해양경찰교육원 해양재난대응실습장에서 이뤄진다. 오는 5월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민방위 기본이론과 해양 안전 내용을 이수한 민방위 대원들은 연안사고 대응, 선박 탈출, 응급처치(CPR) 등의 체험 학습을 수료해야 한다. 지난 23일 오후에는 첫 교육이 진행됐으며, 민방위 대원들은 ▲선상 위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선박탈출 수업 ▲연안에 추락한 차 안에서 생존능력을 익히는 연안사고 대응 수업 ▲응급환자 발생 시 망설임 없이 실시해야하는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 사용법 수업을 받으며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체험형 교육으로 대원들의 집중도를 높이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교육 불참 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