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가 지난 14일 접견실에서 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자문위는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학계·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으며, 박기원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호선으로 위원장에 선출됐다. 자문위 위원들은 2년 동안 ▲의원 겸직·영리행위 등에 관한 자문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김인수 의장은 “시의회가 청렴하고 투명하게 운영돼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끊임없이 고심하겠다”라며 “위원들께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한 조언을 가감없이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김계순 의원과 김기남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4에이치활동 지원 조례안」이 14일 열린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4에이치 활동’이란 명석한 머리(Head, 지육), 충성스런 마음(Heart, 덕육), 부지런한 손(Hands, 노육) 및 건강한 몸(Health, 체육)의 약자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훈련 활동을 뜻한다. 이번 조례안은 김포시 농촌 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4에이치활동 단체를 대상으로 지원 근거를 규정함으로써 지역 청소년 농심 배양, 농업후계인력 육성과 김포시 발전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을 통해 앞으로 4에이치 활동 단체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 재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필요한 경우에는 공유시설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제6조(사업계획 등 보고) 및 제7조(결산 보고)를 살펴보면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매 회계 연도의 사업계획서 및 수입ㆍ지출예산서를 작성해 회계연도 개시 전까지 시장에게 제출하고, 지원을 받은 단체는 회계연도의 수입ㆍ지출 결산서를 작성해 회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김현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노인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열린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을 통해 고령(75세 이상)의 노인, 수급자·차상위계층 노인, 결식 우려 노인이 무료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는 근거가 마련돼 관내 어르신들의 끼니 걱정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안은 먼저 지원 대상자의 특성, 생활상태, 지역 여건을 고려해 급식 장소에서 제공하는 급식, 도시락 지원 등의 방법을 통해 급식이 운영되도록 규정했다. 또한 위생적인 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장은 운영자에 대해 연 1회 이상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야 하며,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외에도 시장이 '김포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에 따라 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하고 노인 급식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을 포함하고 있어 지역 내 따뜻한 사랑 나눔이 더욱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주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노인들에게 영양 균형이 잡힌 식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배강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열린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의정 홍보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의정활동 및 공공 정보 등을 시민에게 올바르게 전달하고,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의정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은 ▲홍보방법, 홍보의 내용에 관한 사항 ▲홍보간행물, 홍보영상 제작 및 배포에 관한 사항 ▲인터넷 홈페이지 구축 및 운영, 인터넷 방송 설치 및 운영, SNS 운영에 관한 사항 등 의정 홍보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제13조(공모전ㆍ이벤트 등)에 따라 앞으로 의장이 공모전과 이벤트 등을 운영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돼 주요 의정 사업은 물론, 토론회 등 의회가 주최하거나 운영하는 각종 행사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독려할 수 있게 됐다. 배강민 의원은 “시민의 의회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이번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며 “의정 홍보활동에 대한 필요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는 만큼 시민이 의정활동에 대해 쉽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가 14일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종혁·오강현 의원의 5분 발언에 이어진 안건 표결에서 시의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42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배강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 및 비용부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와 유매희·배강민 의원이 공동 발의한 『김포시 1인가구 지원 기본 조례안』은 행복위에서 원안 가결됐으나, 본회의에서 찬반 토론과 표결 끝에 각각 보류·부결됐다. 또한 상임위에서 보류 혹은 부결됐던 김현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노인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김포시장이 제출한 9개의 조례안은 시의원들의 찬반 토론과 투표를 거쳐 가결됐다. 예산안의 경우, 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종혁, 이하 예결위)로부터 심사 보고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액 대비 571억 2,118만 9천 원 증가한 1조 6,162억 8,535만 1천 원(기정액 대비 3.66% 증가)을 원안 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가 4일 김포시청 참여실에서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와 정담회를 열었다. 이번 정담회는 김인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노인회 회원 18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복지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의견을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회는 2024년 연간 회기 운영계획, 의회 신축청사 이전 및 개청 계획 등 시의회의 주요 계획을 청취한 이후 ▲장수축하금 조례 제정 ▲어르신 주차 구역의 효율적 운용 대책 ▲경로당 회장 참여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을 건의했다. 이에 시의원 모두는 “의회 차원에서 장수축하금 조례안 제정을 추진하겠으며, 어르신 주차 구역도 의회 신축청사에 확보될 수 있도록 고심하겠다”라며 “오늘 말씀하신 사안을 잘 챙겨 어르신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그 밖에도 시의회와 노인회는 문수산 및 유도(留島) 등을 활용한 관광산업 육성 방안에 자유롭게 논의하는 한편, 관내 화장장 건립의 필요성에 뜻을 모으며 관련 사업 추진 현황을 함께 공유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는 3월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제232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시의회는 소관 상임위별로 5일부터 11일까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1회 추경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2건의 예산안 ▲조례안 33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등 주요 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12일과 13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로부터 회부된 예산안을 심사·의결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1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한다. 이번 의원발의 조례안은 행정복지위원회 소관으로 배강민 의원의 『김포시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 및 비용부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현주 의원의 『김포시 노인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 유매희·배강민 의원의 『김포시 1인가구 지원 기본 조례안』 등 3건이 제출됐다. 이외에도 도시환경위원회 소관으로 한종우 의원의 『김포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김계순·김기남 의원의 『김포시 4에이치활동 지원 조례안』 등 2건이 심사를 앞두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가 29일 의장 접견실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위원은 김계순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황성석·정영혜 의원과 김광철·임장환 세무사 그리고 박동익·임헌경 김포시 前 공직자 등 모두 10명이다. 결산검사위원은 오는 4월 19일부터 5월 3일까지 15일간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꼼꼼히 살펴 지난해 김포시의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분석하고, 재무 운영에 필요한 합리적인 방향을 집행기관에 제시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계순 대표위원은“15일이라는 짧은 기간임에도 위원 모두가 전문성을 발휘해 결산검사에 몰입하자”며 “이번 활동으로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인수 의장은“김포시가 50만 대도시에 진입한 만큼 세수가 증대하고 있다”며 “위원분들이 힘을 합쳐 시민의 세금이 제대로 쓰이는지 꼼꼼히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의회는 향후 집행기관으로부터 결산검사위원의 의견이 반영된 결산서를 받아,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오는 6월 제23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한종우, 이하 조사특위)가 28일 조사특위 회의실에서 제5차 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조사특위는 김포시 전·현직 관련 공무원, 도시관리공사 관계자 등 증인 및 참고인 7명을 대상으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 관련 문제와 개발사업 부지 내 대학병원 유치 협의 과정 등에 대해 신문을 진행했다. 조사특위는 신문 과정에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의 절차와 개최 시기 ▲김포메디컬캠퍼스 토지 무상공급 조건의 적정성 및 협의절차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출자자 지분·주식 변동과 양수도계약 ▲풍무역세권자산관리(주)와 프로젝트 관리(PM)간 용역 계약내용 및 보수 등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다. 끝으로 조사특위는 ‘추가 자료 제출 요구의 건’,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 작성 논의의 건’ 등의 안건을 가결하며 이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조사특위는 오는 3월 4일부터 11일간 열리는 제232회 임시회에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할 계획이며, 해당 안건이 가결될 경우 집행기관으로 결과보고서를 송부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조사특별위원회가 지난 21일 조사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4차 회의를 개의했다. 이번 조사는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 관련 문제와 함께 개발사업 부지 내 대학병원 유치 과정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사특위는 증인을 대상으로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사업 추가지원 1,600억 원에 대한 발생 경위 ▲(주)풍무역세권개발자산관리(AMC)와 프로젝트관리(PM)에 대한 용역보수 및 자금운용관리 ▲(주)풍무역세권개발(PFV) 민간출자자 지분 변경 등에 대해서 신문을 했다. 끝으로 조사특위는 ‘추가 자료 제출 요구의 건’과 함께 ‘추가 증인 및 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 등 안건을 가결하며 이날 일정을 모두 마쳤다. 한편, 조사특위는 김포시 전현직 관련 공무원과 도시관리공사 관계자, 그리고 ㈜풍무역세권개발자산관리 대표 등을 출석 요구할 예정이며, 오는 28일 제5차 회의를 통해 행정사무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