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9월 31일까지 총 54회에 걸쳐 도내 공사립유치원 교원 828명을 대상으로 유치원으로 ‘찾아가는 스마트기기 활용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지난해 도내 공·사립유치원 183개원이 참여한 찾아가는 스마트기기 활용 직무연수는 올해는 215개원으로 대폭 늘어났다. 수준별로 신청한 유치원으로 찾아가 에듀테크 연수를 진행함으로써 교원들의 맞춤형 전문성 신장이 기대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10대 핵심 정책 중 교원의 디지털 수업역량 강화를 위한 이번 직무연수는 △멀티그림책 만들기 △챗GPT 활용 △유아와 함께 캔바를 활용한 놀이도구 제작 △기본 동영상 만들기 △다양한 디지털 놀이 △구글 디지털 놀이 △코딩 놀이 △심화 동영상 만들기 △놀이도구 키오스크 만들기 △태블릿PC 활용하기 등 10개 과정을 기초·기본·심화 3단계로 세분화해 교원들의 수요에 맞게 선택, 수강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혜정 원장은 “앞으로도 유아 미래교육 분야의 교원 전문성이 신장 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다양한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이 활성화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남원교육문화회관은 이달 18일 남원시가족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협약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의 우리 고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다문화가정 지원 프로그램 ‘우리 지역 바로 알기’ 탐방을 운영한다. 이번 다문화가정 지원 프로그램은 남원 관내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지리산 허브밸리, 하주 발효마을 등 관광명소를 탐방하며 지역에 대해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운영일자는 오는 25일로 참가 대상은 다문화가정 이주 여성 및 자녀로 구성된 가족 단위로, 가족당 4인 이하로 신청 가능하다. 수강생 모집은 남원시 가족센터와 연계하여 이뤄질 예정이다. 박수진 관장은 “다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주변 다문화가정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지역주민의 남원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교육문화회관 교육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북중등미술교육연구회가 주관하는 ‘제18회 푸른꿈 맑은생각 표현전’ 수상작 전시회가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전주교육문화회관 공감전시실(2층)에서 열린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예술 표현활동 확대와 작품 발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푸른꿈 맑은생각 표현전을 개최해 대상 등 수상작으로 전시회를 열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시화, 회화, 조소, 디자인·영상, 공예, 설치미술 부문에서 초·중·고·특수학생 1,087명이 참여했다. 전북교육청은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7명, 우수상 12명, 특선 50명, 입선 100명 등 총 170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회화 부문에 출품한 이은재(전주근영중 1) 학생의 ‘역사 속에서 발견한 미래’가 차지했다. 우리 역사에 흥미를 느끼고 즐거워하는 모습으로 역사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그려냄으로써 역사에 관심을 두고 꿈을 꾸는 학생들을 표현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융합인재를 기르는 미래교육에서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교육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고교 진학지도 활성화와 교사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대학교 입학사정관을 초빙해 고교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도교육청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사전 신청한 도내 18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고교별로 서울대 입학사정관과의 만남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을 점검하고, 서울대 전형 평가 기준을 안내받을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은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평가 방식과 효율적인 지원전략 방안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방식과 학생선발 과정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실시되는 상황에서 단순한 교사 연수보다는 입학사정관과의 직접적인 만남이 진학지도 역량 강화에 보다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서울대학교는 우수한 학업능력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학업태도 및 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지닌 학생을 선발하는 대학”이라며 “이는 우리교육청이 지향하는 미래교육과 일치하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신뢰와 존중으로 포용하는 인권도시 전북’이라는 슬로건에 따라 지역의 인권침해 및 차별을 방지하고자 지킴이단을 모집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제4기 도민인권지킴이단을 오는 6월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6년 5월 제1기가 출범했고, 2021년 7월부터 활동 중인 제3기 도민인권지킴이단이 올해 6월말 활동기간이 마무리됨에 따라 제4기가 새롭게 구성·운영될 예정이다. 제4기 도민 인권지킴이단은 총 120명 내외로 구성되며, 인권에 관심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6월 13일까지며,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 6개월이다. 위촉된 도민인권지킴이들은 지역의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에 대한 제보, 도에서 추진하는 인권시책에 대한 모니터링, 지역사회의 인권옹호자로서 제도 개선사항 제안 등의 임무를 담당한다. 도는 시군·성별 균형을 고려하고 각계 각층의 다양한 전문가 등이 참여하도록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도내 인권단체 관계자, 도 인권강사양성과정 수료자 및 사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등 인권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는 여름철 다중이용시설의 냉방기 및 수계시설 사용증가에 따라 레지오넬라증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예방 관리를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대형건물, 백화점 및 쇼핑센터, 종합병원, 요양병원, 대형목욕탕, 찜질방, 노인복지시설 등)의 냉각탑수, 수돗물 저수조 등에 대해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 건물의 급수시설, 목욕탕 등 인공으로 만들어진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에어로졸을 통해 호흡기로 흡입돼 감염을 일으킨다. 레지오넬라 폐렴 발생 시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50세 이상, 만성폐질환자, 당뇨, 암 등 만성질환자에서 주로 발생한다. 이명옥 전북자치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연중 사용하는 병원 및 공동주택 온수, 목욕탕 욕조수 등 레지오넬라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에 대해 정기적인 청소‧소독, 수온 및 소독제 잔류 농도 관리 등 철저한 환경관리로 레지오넬라균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며,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위생적인 환경관리를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도내 사회복지시설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태풍·집중호우와 같은 여름철 자연재해 및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전체 9,718개소(2023년말 기준)의 운영상황 및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이달 말까지 점검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전점검은 시설 자체 점검 및 시·군 점검반을 통한 확인 점검과 도·안전전문기관(시설안전공단,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사회복지시설은 5월 말까지 소관 시설 안전관리 체계, 소방안전설비 및 전기·가스 안전관리 상태, 풍수해 대비 상태 등을 자체 점검하고, 시·군은 6월 말까지 이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친다. 도는 노후시설 등 안전취약 시설을 선정해 안전전문기관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해 여름철 사고 예방활동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안전교육·훈련, 책임보험, 소방·전기·가스안전관리, 풍수해에 대한 준비 상태, 감염병 관리 대책 등 여름철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상황을 집중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n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해외 유망 창업기업을 전북에 안착시키도록 박차를 가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난 7일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 창업기업을 전북자치도로 유치하는 ‘2024 해외스타트업 유치지원사업’ 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해외스타트업 유치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세계 스타트업 경진대회인 ‘K-Startup 그랜드 챌린지’ 프로그램에서 최종 TOP30에 선정된 기업을 전북으로 유치하고 사업화자금 및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K-Startup 그랜드 챌린지’ 는 국내 대표 인바운드 사업으로 지난 2016년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해마다 해외스타트업 2,000개사가량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세계 108개국 1,924개사의 해외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K-Startup 그랜드 챌린지’ 운영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 유망 창업기업 유치 발판을 마련하고, 해외스타트업 5개사를 전북에 이전시켰다. 올해도 해외스타트업 유치지원사업을 통해 해외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터 2.0(2단계)’사업 종료(2024년 말)를 앞두고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지막까지 전력 질주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터 2.0사업은 지역의 특화산업인 농생명 산업에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지역 내 소프트웨어(SW) 융합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주관기관인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참여기관인 (재)전북테크노파크,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난 2015년부터 전북 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터 1.0(1단계, 2015년~2019년) 사업을, 2020년부터 2.0(2단계, 2020년~2024년) 사업을 수행해 왔다. 1단계 사업을 통해 농생명 분야에 소프트웨어를 적용해 기술개발과 기술 상용화 지원하고, 이를 통한 창업지원 등 농생명 소프트웨어 융합 산업 생태계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진 2단계 사업은 총사업비 137억 원이 투입돼‘빅데이터기반 스마트팜 소프트웨어 융합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통해, 전북의 농생명 특화 산업과 소프트웨어 융합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제품 개발을 목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연구원은 5월 14일 오전 8시 전북특별자치도청 대공연장에서 제1회 ‘백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백년포럼’은 분야별 최고 수준의 전문가 초청 강연을 통해 전북의 백년을 디자인하고 전북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아이디어 및 정책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연구원과 전주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여 매월 2~3회 개최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전북 동포(고려인)마을, 왜 그리고 어떻게?’란 주제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사학과 임영상 명예교수가 특강을 진행했다. 임영상 교수는 강연을 통해 생활인구로서 외국인 주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국 국적 동포를 고려한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이어서, 임영상 교수는 동포(고려인) 마을의 사례를 소개하며 전북특별자치도 내 조성 가능성을 검토하고, 조성 시에 고려해야 할 점들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김정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은 “백년포럼은 앞으로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인구감소